브로커가 되는 방법?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3월 5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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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공급하는 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전기를 꽂아서 모터가 돌아가도록 하면 물을 편하게 받을 수 있어요. 제가 그걸 왜 모르겠어요. 그런데 전기가 가까이 없잖아요. 또 남의 집에 가서 연결해야 하잖아요. 그러니 이 정도 넓이의 밭이라면, 아침마다 산에 올라가서 물도 받고, 물통을 들고 왔다 갔다 하는 정도는 그냥 운동 삼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냐는 겁니다.

DAO 기여자가 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하나가 되는 방법?

Defi, Meme 코인 및 NFT 이후에 이미 불을 붙이고 있는 새로운 트렌드는 DAO 또는 분산된 자율 조직입니다. DAO 기여자는 결정을 관리하고, 제안에 투표하고, 화이트리스트를 선별하고, 조직의 모든 사람이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하는 책임을 지기 때문에 DAO의 생명선입니다. 종종 블록체인과 웹 3.0 공간의 사람들은 DAO의 관련성을 알고 있지만 DAO에 기여하는 방법을 모릅니다. 이 기사는 DAO가 무엇인지, DAO 기여자가 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며, DAO가 되는 방법과 같은 기본적인 질문에 대한 답변을 돕기 위한 시도입니다. 당신이 찾고있는 경우에도 Avalanche 노드 배포 , 자신의 DAO를 만들거나 기존 DAO에 기여하여 분산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이 블록체인 프로토콜 및 네트워크에 대해 더 많이 알 수 있습니다.

DAO는 무엇입니까?

DAO는 중앙 권한이 없고 숨겨진 이해 관계가 없는 커뮤니티 주도 조직입니다. 이는 절대적으로 자율적입니다. 즉, 합의된 계약에 따라 어떤 일이 발생하든지 구현되고, 기초를 마련하는 스마트 계약은 개방적이고 투명하며, 언제든지 코드를 검토하고 투표할 수 있습니다.

DAO는 어떤 개발 및 기술 변경이 필요한지, 어디에 투자 자금을 할당할지, 구성원이 수행할 추가 역할을 함께 결정하는 개인에 의해 관리됩니다.

의정서의 운영과 관련하여 커뮤니티 구성원은 일반적으로 다양한 제안에 대해 토론하고 모두가 동의하는 대안을 만드는 책임이 있습니다. 제안이 승인되면 커뮤니티는 스마트 계약에 정의된 합의된 조치를 구현합니다.

DAO가 당신에게 브로커가 되는 방법? 적합한지 확인하십시오

DAO의 Discord 서버 중 하나의 회원이 되면 첫 번째 단계는 DAO의 모든 채널에 액세스하기 위한 인증 프로세스를 통과하는 것입니다. 소개 채널에서 자신을 소개하고 DAO의 성능과 활동성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도록 발표 채널을 계속 볼 수 있습니다.

주어진 지점에서 분위기를 추출하려면 다른 채널을 살펴보세요. 귀하의 지역 사회는 서로 얼마나 잘 상호 작용합니까? 어떤 개인이 전체 커뮤니티 합의를 주도하고 있습니까? 여러 DAO에서 역할을 할 수 있는 드문 기회가 있으므로 진행하기 전에 분위기가 올바른지 확인하십시오.

기여 방법 이해

좋은 분위기가 느껴지면 커뮤니티에 참여하세요! 진정성을 갖고 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DAO의 커뮤니티 모임에서 후원 대화를 찾으십시오. DAO는 종종 매주 대화형 토론을 계획합니다. 서비스로서의 블록체인 노드 제공자는 실질적인 이점을 실현하는 일부가 될 수 있습니다. 걸어서 DAO 회원들과 직접 대화할 수 있도록 이러한 세션 중 하나에 참석하십시오.

세(브로커가 되는 방법? 3) DAO 기여 계층

커뮤니티 기여

커뮤니티의 DAO는 가장 자주 레이어 1 사람을 핵심 참가자로 의존합니다. 그들은 솔루션을 검증하는 선구자이고 열정적이며 열정이 다른 사람들에게 전파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전도자이며, DAO에 대해 이야기하고 DAO의 성장과 번영을 돕는 사람들입니다. 레벨 1 DAO 기여자가 된다는 것은 귀하가 discord 브로커가 되는 방법? 서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다른 사람들과 교류하며 커뮤니티의 일반적인 분위기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맨틀을 잘 벌면 커뮤니티 관리자 지위를 얻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Layer 1 기여자로 일할 수 있는 가능성 외에도 특정 DAO에서 활성 토큰을 받아 돈을 벌 수 있습니다.

현상금 기부

Layer 2의 구성원은 DAO에 대한 유료 작업을 완료한 후 토큰으로 보상을 받는 DAO 구성원으로 즉시 보상됩니다. Layer 2 회원으로서 DAO에 대한 바운티를 수행하려면 Layer3 및 다양한 암호화폐 바운티 사이트를 방문해야 합니다. 레이어 2 기여자는 DAO의 일상적인 작업 내에서 활동하지 않으며 특정 작업을 완료하기 위해만 작업하고 보상을 받고 다음 DAO로 이동합니다. 프리랜서가 종종 최대 XNUMX년의 전문 지식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모든 DAO는 레이어 XNUMX 기여자가 있으면 이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작업 기여

이것은 기여자에게 가장 바람직한 두 가지 목표가 결합된 DAO 참여의 이점을 보는 계층입니다. 계층 1 기여자의 커뮤니티 만족도와 계층 2 기여자로부터 받는 수입. DAO 기고자 프로그램의 나머지 부분에 도달하기 위한 노력으로 인해 계층 3 계층에 도달하는 것이 다른 계층보다 더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러한 DAO의 레이어 3 기여자가 되는 것은 기여자 프로그램이 얼마나 엄격하게 구성되어 있는지에 따라 다른 역할보다 훨씬 더 복잡합니다. 예를 들어, Bankless DAO 레이어 3 기여자가 되는 것은 간단한 프로세스이며 동시에 기여자에게 $BANK 토큰을 지급하기 때문에 재정적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댓글의 품질과 댓글 및 피드백 추가의 일관성에 따라 더 높은 기여자 순위로 승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있습니다. 기여의 품질과 일관성에 따라 더 높은 기여자 역할로 승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최종 생각

DAO는 구성원이 모든 것을 집단적으로 통제하고 소유하는 조직을 구상합니다. 많은 업계 전문가들은 이러한 유형의 회사가 점차 일반화되어 잠재적으로 기존의 일부 기존 비즈니스를 대체할 브로커가 되는 방법?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기업과 기업은 소비자와 상호 작용하기를 원하는 방식과 소비자가 소비자와 상호 작용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최신 트렌드를 따라야 합니다. DAO가 아직 보급되지는 않았지만 제작자와 함께 더 많은 힘을 얻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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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하루 종일 농사일을 했습니다. 예불과 아침 공양을 마친 후 스님은 아침 7시부터 농사일을 시작했습니다. 골목마다 활짝 핀 봄꽃이 아침 인사를 건넵니다.

밭으로 가는 동네 어구에는 늘 망가진 의자에 앉아서 이야기를 나누는 어르신들이 계십니다. 스님은 지난번에 서울 가는 길에 반듯한 플라스틱 의자를 구해서 가져다 놓았습니다.

오늘 스님은 산아랫밭에 물을 더 쉽게 받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생각났다며 실험을 더 해보았습니다. 밭보다 낮은 지역에 있는 물 웅덩이의 물을 퍼나르지 않고 호스로 연결해서 옮겨오는 방법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며칠 전 비닐하우스 앞 물탱크에 저수지로부터 낙차를 이용해 물이 자동으로 공급되도록 장치를 해두었는데, 얼마 전부터 물이 안 나온다고 해서 저수지로 올라가 무엇이 원인인지 살펴보았습니다.

아무래도 저수지의 물이 줄어들면서 호스 안에 공기가 들어가서 물 공급에 장애가 생겼던 모양입니다. 두 번의 실패 끝에 세 번째에 겨우 다시 낙차를 이용한 물 공급에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물이 들어오는 호스 입구를 저수지 깊은 곳으로 옮겼습니다.

그리고 저수지 한쪽 편에는 물에 잠겨 있는 수양버들 가지가 귀신처럼 지저분하게 늘어져 있었는데, 스님은 가지를 말끔하게 정리했습니다. 나무를 타고 올라가서 가지를 자르느라 스님이 물속으로 떨어질 브로커가 되는 방법? 뻔한 아슬아슬한 상황이 되기도 했습니다.

“나무가 물에 잠겨 있어 늘 저수지의 여기 부분이 지저분했거든요. 이렇게 가지를 쳐놓으니까 시원하네요.”

나무를 올라타고 톱질을 하느라 바짝 긴장을 했는지 스님은 나무에서 내려오자 깊은 한숨을 쉬었습니다.

비닐하우스로 내려와 잠시 휴식을 취하며 참을 먹었습니다. 참을 먹으면서 스님은 어제 몸 상태가 안 좋아 휴식을 취했던 행자님에게 말을 건넸습니다.

“스님, 영농 기계화가 시급히 필요합니다.”

“기계화가 되면 일은 쉬운데 운동이 안 되잖아요. 운동이 되어야 건강해지죠. 필요하면 기계도 써야 하지만, 꼭 기계를 쓰지 않아도 자연을 이용해서 농사를 지을 줄 알아야 나중에 인도나 필리핀 같은 오지에 파견이 되어도 마을 주민들을 도울 수가 있죠. 필리핀 원주민 마을에 가면 기계를 사용해서 농사를 지을 수가 없잖아요. 또 샘을 파서 물을 공급해 주는, 그런 일도 할 수 있어야 하거든요.”

수행자가 짓는 농사는 농사꾼이 짓는 농사와 다를 수가 있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휴식을 마치고 나서 스님은 묘당 법사님과 함께 산꼭대기 밭으로 올라갔습니다.

산꼭대기밭은 이웃집 어르신이 생땅을 개간한 것을 보시받은 땅이라 구석구석에 아직 모양이 덜 갖추어진 곳이 많습니다. 오늘은 밭의 모퉁이 부분과 측면 한 줄을 포클레인으로 정비해서 밭으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스님은 포클레인을 지휘하는 감독이 되어 어느 땅을 파서, 어디로 흙을 붓고, 어떻게 평탄화 작업을 할지, 하나하나 지휘하며 조금씩 밭을 만들어 나갔습니다.

2시간 정도 작업한 끝에 황무지 땅이 꽤 쓸 만한 땅으로 바뀌었습니다.

“밭으로 쓸 수 있는 면적이 훨씬 넓어졌죠? 오늘 새로 만든 밭이 지난번에 수련원 뒷 담벼락에 새로 만든 밭보다 면적은 넓어요.” (웃음)

스님이 산꼭대기밭을 정비하고 있는 동안 행자님들은 어제에 이어 동네 어르신 댁에 소똥 거름을 받으러 갔습니다. 오늘은 소똥 세 트럭을 산꼭대기밭으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농사를 지으면서 소똥이 정말 소중한 것임을 절실히 느끼게 됩니다.


트럭에 소똥을 가득 싣고 산꼭대기밭으로 올라갔습니다. 도로 보수 공사를 잘해놓은 덕분에 트럭이 한 번에 거뜬히 올라갔습니다. 오늘 산꼭대기밭에는 소똥을 세 트럭이나 부었습니다.

“이 정도면 거름이 충분합니다. 오늘 이 밭에 소똥을 올려놓았기 때문에 이제 호박을 심어도 잘 자랄 거예요. 생땅에는 호박이 잘 안 자라지만, 구덩이에 소똥을 가득 넣으면 호박이 잘 자라요.”

많은 노력들이 쌓여서 황무지 땅이 점점 기름진 밭으로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점심을 먹고 나서 스님은 바가지, 삽, 괭이, 채, 고수 씨앗을 들고 다시 산꼭대기밭으로 올라갔습니다.

“고수 씨앗을 물에 불려놓은 게 좀 남았는데, 산꼭대기밭에 모두 심읍시다.”

아직 산꼭대기밭은 생땅이어서 돌이 아주 많습니다. 삽으로 땅을 파서 채로 거른 후 큰 돌을 먼저 골라내었습니다. 고운 흙을 다시 평평하게 펼쳤습니다.


호미로 골을 만든 후 고수 씨앗을 흙과 함께 섞어 골고루 뿌려 주었습니다.

흙을 덮고 나서 물을 주려고 하는데 물뿌리개를 안 갖고 왔음을 그때서야 알았습니다.

“그냥 원시적인 방법으로 물을 줍시다. 이렇게 바가지로 퍼서 물을 주는 거예요.” (웃음)

해가 질 무렵 산을 내려왔습니다. 오늘도 땀 흘려 일한 보람된 하루가 지나갔습니다. 동네 입구에는 아침에 스님이 두고 간 새 의자에 어르신들이 앉아 정겹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아이고, 고맙다. 좋은 의자를 갖다 브로커가 되는 방법? 놓아서 앉기가 참 편하다.”

저녁 7시에는 두북 수련원에 다 함께 모여 마음 나누기를 했습니다.

한 명씩 돌아가며 소감을 이야기한 후 마지막으로 스님도 소감을 이야기했습니다.

“저는 오늘도 재미있게 일했습니다. 오늘 알아차림이 있었다면, 제가 ‘빨리 가자’ 이렇게 하는 말이 주위 사람들에게 부담이 된다는 것을 알았어요. 저는 별생각 없이 ‘가자’ 이렇게 말하는데, 주위 사람들이 마음이 조급해진다니까 앞으로는 조금 더 배려를 해야겠어요.

아무래도 여러분들이 저와 같이 사는 게 좀 부담이 되는가 봐요. 저도 조심해서 이야기하겠지만, 여러분도 저와 함께 있을 때 힘들면 힘들다고 편안하게 표현해주면 좋겠어요. 저는 평생 이렇게 쉰다는 걸 모르고 살아왔거든요. 아픈 것은 아픈 것이고, 일이 많으면 많은 대로 그냥 일하고, 그렇게 살았는데, 여러분은 안 그런 것 같아요. 이렇게 같이 생활하니 이제 저도 여러분의 상황을 헤아려야 할 것 같고, 여러분도 좀 편안하게 지내면 좋을 것 같아요.”

마음 나누기 중에 몸이 힘들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농사일이 계속되고 저녁마다 마음 나누기가 있다 보니 게 중에는 밤늦게 업무를 봐야 하는 사람도 있어서 과로가 누적되었나 봅니다.

스님은 며칠 동안 마음 나누기를 경청하며 들었던 생각을 오늘 길게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자연스럽게 수행에 대한 법문을 청해 듣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수행적인 관점에서 얘기를 해볼게요. 우리가 농사짓는 이유가 뭐겠어요? 우리는 돈을 벌려고 농사를 짓는 것이 아니잖아요. 돈을 목적으로 한다면 이 일은 고된 일이고, 경제성도 떨어지는 일입니다. 우리는 돈을 벌려고 농사짓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돈이 전혀 안 되는 방식으로 낭비적인 농사를 짓는다면 그것도 잘못된 것입니다.

수행자가 농사를 짓는다는 것은

수행자가 어떤 일을 할 때는 그 일은 사회적으로도 유의미하고 효율적이어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일 자체가 목적이지만 수행자는 일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수행의 수단입니다. 그러나 일의 결과는 비교적 경쟁력이 있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수행이 목적이지만 일의 결과도 세상 사람 못지않을 때 수행이 사회적 경쟁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수행자는 늘 수행자의 본분을 지켜야 합니다. 허겁지겁 일만 한다면 그냥 노동자이지 수행자는 아닙니다. 통일운동만 하면 그건 사회 운동이지 수행이 아닌 것과 같습니다. 우리는 수행자로서 농사짓고, 수행자로서 통일운동하고, 수행자로서 빈곤퇴치 사업을 하는 거예요.

그럼 수행자의 핵심은 뭘까요? 일을 할 때 마음이 불안하거나 초조하거나 긴장이 되거나 이런 것으로부터 자유로워져야 수행자예요. 일이 바쁘다고 해서 마음도 같이 바빠져서 허겁지겁하거나, 일이 한가하다고 해서 마음도 게을러져서 놀고 있으면, 그건 세상 사람에 불과합니다. 수행자는 바쁘면 바쁜 대로 일하고, 한가하면 한가한대로 일하는 사람이에요. 물이 흐를 때 경사가 평평하면 천천히 흐르고, 경사가 급하면 빨리 흐르고, 절벽을 만나면 폭포가 되고, 호수를 만나면 멈추는 것과 같아요.

산꼭대기에 있는 밭은 농사꾼이 볼 때는 좋은 밭이 아니에요. 올라가고, 내려가고, 물을 구하고, 거름을 옮기고, 일이 많습니다. 그것보다 더 평평하고 농사짓기 좋은 땅을 얼마든지 구할 수 있습니다. 농사꾼이라면 그런 밭은 누가 공짜로 준다고 해도 효율을 생각해서 안 받을 겁니다. 그러나 우리는 농사꾼이 아니고 수행자이기 때문에 그 땅을 보시받아서 농사를 짓는 거예요.

일부러 그런 밭을 구해서 농사를 지어야 한다는 뜻은 아니에요. 보시하는 사람이 그 밭을 우리에게 주고 싶다고 해서 우리가 받은 겁니다. 그렇다면 그 밭을 쓸 수 있는 밭으로 만드는 것이 수행입니다. 물이 없으면 물을 만들고, 거름이 없으면 거름을 만들고, 길이 없으면 길을 만들고, 밭에 돌이 많으면 돌을 골라내고, 그래서 그 밭을 쓸 만한 밭으로 만드는 것이 수행이에요.

만약 2년 동안 우리가 밭을 잘 만들어 놓았는데 다시 밭주인이 찾아와서 돌려달라고 한다면, 농사꾼은 2년 동안 헛일을 했다고 생각할 겁니다. 그러나 수행자는 그렇지 않습니다. 누가 써도 그 밭을 유용하게 쓰면 되기 때문에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주어진 조건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제가 보기에는 여러분들이 수행자로서 농사일을 한다는 것을 자꾸 잊어버리기 때문에 힘들어하는 것 같아요. 기계가 필요하면 기계를 사용해도 됩니다. 그러나 수행자는 효율만 쫓아서 일할 수는 없습니다. 농사꾼은 효율만 생각하고 기계를 사용하겠지만, 수행자는 효율도 추구하지만 주어진 조건에서 있는 것들을 잘 활용하는 방법도 연구해야 합니다.

여러분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기계를 도입해서 효율적으로 농사를 짓자는 제안에 저도 동의합니다. 여러분들 입장에서는 그렇게 제안하는 것이 충분히 이해가 돼요. 농사를 지음으로 해서 최소한 자급자족할 수 있는 정도의 수입은 생겨야 하니까요. 정토회에서 하는 모든 사업은 자립을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꼭 수익을 얻기 위해서 농사를 짓는 것은 아니에요.

여러분은 거름을 가져오는 게 힘이 드니까 동네 어르신이 거름을 주겠다고 해도 ‘거름이 필요 있다’, ‘필요 없다’ 자꾸 이렇게만 접근하거든요. 우리가 동네 어르신에게 ‘거름 좀 주세요’ 이렇게 요청한 게 아닙니다. 동네 어르신이 거름을 주겠다고 하니까 우리는 그걸 받아서 쌓아놓았다가 나중에 필요할 때 쓰면 되는 거예요. 그런데 여러분들은 지금 당장 필요가 없으니까 ‘그건 필요 없어요’ 자꾸 이렇게 생각하거든요.

제가 볼 때는 여러분들이 일에 빠져서 수행 관점을 자꾸 놓치는 것 같습니다. 운동삼아 할 수 있는 일은 꼭 기계를 사용하지 않고 몸을 쓰는 게 좋아요. 운동이라는 것이 꼭 헬스클럽에 가서 운동 기구를 잡아당기고 해야 운동이 더 잘 되는 게 아니잖아요. 삽질하는 것도 운동이고, 오르막길을 올라갔다 내려왔다 하는 것도 운동입니다. 어떤 특정한 부위의 근육을 키우는 목적이 아니라면 우리는 농사일을 운동 삼아 할 수 있는 거예요.

물을 공급하는 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전기를 꽂아서 모터가 돌아가도록 브로커가 되는 방법? 하면 물을 편하게 받을 수 있어요. 제가 그걸 왜 모르겠어요. 그런데 전기가 가까이 없잖아요. 또 남의 집에 가서 연결해야 하잖아요. 그러니 이 정도 넓이의 밭이라면, 아침마다 산에 올라가서 물도 받고, 물통을 들고 왔다 갔다 하는 정도는 그냥 운동 삼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냐는 겁니다.

자연 속에서 사는 경험을 자꾸 해야 앞으로 필리핀이나 인도에 파견이 되든 어디에 파견이 되어도 그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습니다. 우선 그 동네 사람들이 사는 방식으로 모내기도 손으로 해보고, 삽질도 해보고, 괭이질도 해보고, 그렇게 사는 가운데 거기서 조금 더 아이디어를 내서 일을 해야 합니다. 처음부터 무슨 기계를 사서 해결하자고 하면, 가난한 동네 사람들은 그런 걸 구입할 수가 없거든요. 인도나 필리핀에는 아직도 전기가 안 들어오는 곳이 많습니다.

자연을 이용하는 이런 경험들은 나중에 가난한 나라에 가면 그대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그 나라 사람보다는 조금 더 기계를 잘 이용하는 경험이 있어야 거기에 가서 그들보다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우리도 그 나라 사람의 수준밖에 안 되면, 굳이 거기에 가서 일을 할 필요가 없잖아요. 우선 그 나라 사람이 하는 방식에 적응할 줄 알아야 하고, 거기에 그치면 안 되고 그것보다 조금 더 나은 경험을 갖고 있어야 그 사람들에게 효율적인 것을 알려줄 수가 있는 겁니다.

명상을 하고, 아침마다 절을 하고, 이런 것만 수행이 아니라, 주어진 것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도 수행입니다. 전부 다 기계로 농사 지을 거면 그건 농사꾼이지 수행자는 아니에요. 여러분들이 이 점에 대해 좀 생각을 해서 일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음이 지치게 되는 이유

일에 빠져서 수행적 관점을 놓치기 때문에 지치는 거예요. 몸이 좀 고단할 뿐인데 마음도 덩달아 자꾸 흐트러지잖아요. 몸이 좀 브로커가 되는 방법? 아프면 몸만 아파야지, 마음이 왜 따라가나요. 마음이 주인이 되어야 하는데, 여러분들은 몸이 주인이에요. 몸의 컨디션이 좋으면 막 기운을 내고, 몸이 지치면 기분이 가라앉고, 이렇게 몸을 따라서 마음이 움직이는 겁니다. 수행자는 마음 따라 몸이 움직여야 해요. 몸이 아픈 건 쉬어주면 됩니다. 그러나 마음은 흔들리면 안 됩니다. 그 흔들리는 마음을 자기가 딱 보고 ‘어, 내가 지금 경계 따라 흔들리는구나’ 이렇게 알아차려야 돼요.

여러분들이 여기 와서 농사짓는다고 정토회에 무슨 큰 도움이 되겠어요. 오히려 다른 분야에 가서 일한다면 훨씬 더 효율이 날 거예요. 그러나 지금은 농사를 맡았으니까 그냥 농사일을 해보는 거예요.

그리고 우리가 농사지은 고춧가루나 상추를 사람들에게 선물하면, 그 선물을 받은 사람 입장에서 그거 받는다고 무슨 큰 도움이 되겠어요. 돈으로 환산하면 얼마 안 되는 선물이잖아요. 그래도 우리가 그분들에게 보시도 많이 받고 도움도 많이 받으니까 이것으로라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이죠. 도움을 받았다고 해서 다 선물을 할 수는 없으니까요.

수행적 관점을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개인을 생각하면 젊은 사람들이 고기도 못 먹고, 매일 땡볕에 앉아서 일하고, 어떻게 보면 불쌍해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것은 여러분들이 자꾸 헐떡거리기 때문에 주위 사람들이 보기에 더 불쌍해 보이는 거예요.

마을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방법

물 공급을 쉽게 하려면 옆집에 부탁해서 전기를 끌어다 쓰면 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말 그 길 밖에 없는 것이 아니라면 남한테 굳이 부탁할 필요가 없습니다.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 보세요. 옆집에서 계속 부탁을 하면 한 번 정도는 괜찮지만 두세 번 되면 다 귀찮아요. 그쪽에서 ‘이것 좀 가져가세요’, ‘이것 드세요’ 하면 ‘감사합니다’ 이렇게 기꺼이 받아도 되지만, 우리가 꼭 필요한 것이 아니면 부탁을 안 해야 됩니다. 꼭 필요하다면 준비해 놓았다가 한꺼번에 요청을 해야지, 그때 그때 자꾸 부탁을 하면 싫증을 내요. 동네 사람들이 우리를 위해서 사는 게 아니잖아요.

그래서 동네 어르신이 거름을 가져가라고 하는 것도 한꺼번에 옮기고 딱 끊어야 돼요. 늘 연결되어 있으면 갈등이 생기거나 정이 생겨요. 정이 생기면 좋은 거 아니에요. 정이 생기는 것은 빚을 안고 사는 것이 되고, 결국 세속 놀음이 됩니다. 그렇다고 원수같이 사는 것도 좋은 게 아니고요. 오고 가되 수행자는 정이 붙으면 안 돼요. 그래서 일정한 거리를 두고 살아야 돼요. 그렇지 않으면 수행공동체에 사는 여러분들이 그냥 세상 사람처럼 되기가 쉬워요.

브로커가 되는 방법?

동네 사람들과 친해져서 밥 한번 먹으러 가고, 그러다 보면 친구가 되는데, 좋게 보면 좋은 일이지만 그게 바로 세속화되는 거예요. 그러니 항상 조금이라도 우리가 이웃에 덕을 베풀되 정을 붙이면 안 됩니다. 이웃에서 우리를 도와줘도 그들이 기뻐지도록 해야 됩니다. 사람의 심리는 도와주고 나서 더 기쁠 때가 있거든요. 여러분이 열심히 일하니까 동네 분들이 먹을 것도 주고, 이것저것 주시는데, 본인들이 원해서 갖다 주는 것은 빚이 아닙니다. 그런데 정이 생기면 언젠가 갚아야 돼요. 정으로 맺어진 관계는 조금만 어긋나면 원수가 되기 쉽습니다. 수행자는 인간관계가 원수가 안 되도록 항상 조정해나갈 줄 알아야 합니다.

수행자의 본분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지 농사 자체가 크게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명상을 수행의 도구로 삼듯이, 절을 수행의 도구로 삼듯이, 농사를 수행의 도구로 삼아서 하는 거예요. 그래서 이래도 해보고, 저래도 해보고, 흐트러진 것을 정리도 해보고, 그러는 거예요. 이곳 수련원 시설이 열악하잖아요. 건물을 싹 뜯어버리고 새로 지으면 물론 좋겠지요. 그러나 돈을 최대한 적게 들이고, 이리저리 수리해서 편리하도록 써보는 거예요. 절약하기 위해 연구도 하고, 사람들의 도움도 얻고, 그런 것을 재미로 삼아야 해요. 그래야 수행이지 새 건물을 짓는 것은 수행이 아니에요.

효율만 생각하면 싹 밀어버리고 새로 짓는 게 제일 좋고, 산꼭대기가 아니라 평평하고 좋은 땅에 농사를 짓는 게 제일 좋습니다. 농사를 제대로 하려면 들판 논에 비닐하우스를 짓는 게 제일 효과적입니다. 땅도 평평하고 물도 항상 나오니까요. 그러나 우리는 수행자이니까 지금 갖고 있는 것을 최대한 활용하는 겁니다. 동네 분들이 땅을 주니까 그걸 활용하는 거예요. 주어진 조건을 이용해서 농사를 짓는 겁니다. 우리는 농업이 전문이 아니잖아요. 지금은 농사 수련을 실험하고 있는 거예요. 다 연습이란 말이에요.

여러분들은 ‘노지를 구해야 한다’, ‘비닐하우스를 구해야 한다’ 이렇게 주장을 브로커가 되는 방법? 하는데, 동네 사람들이 땅을 주는 대로 이렇게 농사를 지어보는 겁니다. 비닐하우스가 생기면 비닐하우스에서 농사를 지으면 되고, 노지가 생기면 노지 밭을 가꾸면 되고, 지하수가 파지면 지하수를 이용해서 농사를 지으면 되고, 지하수가 안 파지면 시냇물을 활용해서 농사를 지으면 돼요.

이런 수행적 관점을 갖고 늘 중심을 잡되 주어진 환경에 잘 적응해서 일을 해나가시면 좋겠습니다. 수행자라는 중심을 잃어버리면 안 돼요.”

행자님들은 스님의 이야기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농사꾼이 아니라 수행 삼아 농사를 짓는다는 관점을 다시 새기고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출발해 봅니다. 마음 나누기를 마치니 밤 9시가 다 되었습니다. 밖으로 나오니 보름달이 휘영청 밝아 있었습니다.

내일(10일)과 모레(11일)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일입니다. 스님은 내일 사전투표소의 문이 열리는 오전 6시에 투표를 한 후 투표 독려 영상을 촬영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하루 종일 공동체 법사단과 수련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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