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고 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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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미스터트롯

생각하고 벌다

EBS1 시대공감 , 미스터리 휴먼다큐 그 사람

사라져 버린 아내 , 단둘만 남은 바닷가마을 아빠와 아들

* 방송일시 : 2016 년 5 월 17 일 ( 화 ) 밤 11 생각하고 벌다 시 35 분 , EBS1

김덕칠 씨 에게는 같은 회사에서 만나 15 년 동안 알고 지낸 동생이 있다 . 덕칠 씨 에게는 친동생이나 다름없는 존재이다 . 그런데 그 동생을 떠올릴 때마다 안타깝고 속상해 울컥할 때가 있다 . 동생이 아내 없이 홀로 아들을 키우기 때문이다 . 동생의 아내는 어린 아들을 두고 어느 날 갑자기 사라졌다 . 아내가 떠난 뒤 , 아들을 맡길 곳이 없었다 . 아들하고 함께 먹고는 살아야 하기에 밤낮없이 일했다 . 아들을 재워두고 나와 대리운전 일을 하기도 했다 . 그럴 때마다 아들은 새벽에 깨 아빠를 찾아 동네를 돌아다녔다 . 그런 모습을 옆에서 모두 지켜본 덕칠 씨는 아직도 아들과 함께 아등바등 사는 동생이 참 안타깝다 . 아들을 혼자 키우고 있는 덕칠 씨의 동생은 누구일까 ?

덕칠 씨의 동생 첫 번째 후보 생각하고 벌다 조학렬 씨 . 학렬 씨는 7 살 아들 성우를 3 살 때부터 홀로 키우고 있다 . 학렬 씨의 아내는 중국 사람이었다 . 결혼 생각이 전혀 없던 학렬 씨의 마음을 변하게 한 사람이었다 . 결혼하고 아들 성우를 낳고 행복했던 시간도 잠시였다 . 어느 날 갑자기 아내가 학렬 씨 곁을 떠났다 . 당장 아들 키우기가 막막했다 . 주변에서는 아들을 보육원에 맡기라고도 했다 . 그런데 학렬 씨는 절대로 아들을 버릴 수가 없었다 . 학렬 씨의 부모님도 일찍 돌아가셨다 . 형제들이 있지만 서로 저마다의 사정으로 가깝게 지내지 않는다 . 어렸을 적 생각하고 벌다 자신의 불우한 환경을 그대로 아들에게 물려준 것 같아 미안한 마음뿐이다 . 학렬 씨는 현재 휴지 유통업 일을 하고 있다 . 온종일 차를 끌고 배달하러 다녀야 하는 일이라 바쁠 때는 성우를 옆에 태우고 일을 한다 . 아내와 헤어지고 난 뒤 학렬 씨에게 아들 성우는 삶의 이유이다 .

덕칠 씨의 동생 후보 두 번째 이제옥 씨 . 제옥 씨는 11 살 아들 동규를 5 살 때부터 혼자 키우고 생각하고 벌다 있다 .

제옥 씨는 고등학교도 졸업하기 전에 용접 일을 했다 . 6 년 전 어두운 공장 안에서 생각하고 벌다 물체가 잘 보이지 않아 보안경을 쓰지 않고 일을 하다 쇳조각 파편이 오른쪽 눈에 튀었고 그대로 오른쪽 생각하고 벌다 눈을 실명 했다 . 더는 용접 일을 할 수가 없었다 . 일하지 못하니 한동안 수입도 없었고 갑작스레 닥친 상황에 방황도 했다 . 그 이후 아내가 제옥 씨 곁을 떠났다 . 아내가 떠난 뒤 당장 어린 아들과 먹고살 일이 막막했다 . 일용직도 나가 보고 바다에서 2~3 일씩 배도 탔다 . 무작정 돈만 생각하고 벌다 보니 동규가 아빠를 나가지 못하게 울며 바짓가랑이를 잡고 매달렸다 . 그때 이후부터 제옥 씨는 수입은 적어도 아들 곁에 머무를 수 있는 일을 선택했다 . 지금은 식당에서 숯불 관리하는 일을 하고 있다 . 제옥 씨는 말한다 , 아내가 떠나고 동규마저 없었으면 자신이 아직까지 방황했을지 모른다고 .

덕칠 씨는 아내 없이 아들과 함께 살아가는 동생의 모습에 응원을 아끼지 않는다 . 어린 나이에 엄마와 떨어져 사는 아이가 안타깝지만 , 아들을 위해 살아가는 동생의 모습이 자랑스럽다 . 덕칠씨가 말하는 그 사람은 누구인지 5 월 17 일 밤 11 시 35 분 < 시대 공감 , 미스터리 휴먼다큐 그 사람 >에서 만나본다

‘이미자 잇는 트로트 여왕’으로 불리는 가수의 반전 과거가 공개됐다

온라인 커뮤니티 KBS2 연중라이브

가수 주현미반전 과거가 드러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KBS2 ‘연중 라이브’ 차트를 달리는 여자에서는 ‘의외의 학력을 가진 스타’를 다뤘다. 이날 주현미는 4위에 안착했다.

MBC 강변가요제 출신인 주현미는 1985년 ‘비 내리는 영동교’라는 곡으로 데뷔했다. 3년 만에 KBS 가요대상을 받은 그는 ‘이미자를 잇는 트로트 여왕‘으로 평가받으며 엄청난 인기를 누렸다.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트로트 가수로 성공적인 삶을 사는 주현미에게 반전 모습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학력이었다. 주현미는 중앙대학교 약학과 출신으로, 가수가 되기 전에 약사로 일했다고 한다.

약국을 개업하기도 했었던 주현미는 과거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약사의 길을 걷게 된 계기를 밝혔다.

그는 “약대에 들어간 것은 엄마 때문이다. 엄마가 능력을 키워 사회 활동을 하라는 말을 해 약사를 하게 됐다. 그리고 집안의 가장이 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약국 운영이 잘되지 않았다. 수줍음을 많이 타고 사업 수완이 없었던 주현미는 원리 원칙을 고집해 손님이 별로 없었다고 한다.

KBS2 연중라이브

아픈 증상과 생각하고 벌다 상관없이 막무가내로 약을 달라고 하는 손님들에게 주현미는 “그럴 수 없다”며 약을 주지 않고 운동과 식이요법 생각하고 벌다 등을 추천했다고 한다. 결국 손님들 사이에서 ‘별난 약사’라는 별명만 얻고 망하게 된 주현미는 약국을 폐업했다.생각하고 벌다

원래 주현미의 계획은 약사로 일을 하면서 돈을 벌다가 동생들이 학교를 모두 졸업하면 다시 약학 연구원 공부를 시작하려고 했다고 한다. 자신이 연구원이 될 줄 알았다던 그는 “가수가 안 됐으면 코로나 백신을 개발하고 있지 않았을까”라는 말을 남겼다.

약사로는 잘 안됐지만 가수로는 완벽한 성공을 거뒀다. 주현미는 1981년 중앙약대 음악그룹 인삼뿌리 2기로 1981년 MBC 강변가요제에 참여했다. 당시 장려상을 받은 그는 ‘약사 가수‘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TV조선 미스터트롯

[email protected]주현미TV

장려상을 받은 뒤에도 약사 생활을 이어가던 그는 1984년 작곡가 김준규와 같이 메들리 앨범 ‘쌍쌍파티’를 발매했다. 이 ‘쌍쌍파티’는 300만 장이 팔릴 정도로 엄청난 흥행을 일으켰다.

‘쌍쌍파티’로 인기 가도를 달린 주현미는 이 기세를 바탕으로 1985년 본인의 이름으로 앨범을 발매한다. 바로 ‘비 내리는 영동교’이다.

이 곡으로 주현미는 ‘약사 가수’라는 타이틀을 벗어 던졌다. 그렇게 생각하고 벌다 85년 가요계를 뒤흔든 그는 가수로서 생활이 안정되자 약사 일을 접었다. 본격적인 가수의 길로 들어선 것이다.

주현미의 반전 학력을 뒤늦게 알게 된 누리꾼들은 “헉 대단하시네. 약사에서 가수가 되다니”, “약사하려면 공부 엄청 잘해야하는데…”, “역시 될 사람은 된다” 등의 반응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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