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가동되는 시장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7월 13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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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 경기도에 전국 최초의 ‘24시간 공립어린이집’이 들어선다.
경기도 반월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해 건립되는 ‘24시간 공립어린이집’은 365일 24시간 쉬지 않고, 오직 아이들을 돌보기 위해 풀가동되는 혁신형 어린이집이다.24시간 가동되는 시장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김철민 안산시장, 김경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21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에서 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한 안산 스마트허브 공립어린이집 건립 협약을 맺고 상호협력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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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 경기도에 전국 최초의 ‘24시간 공립어린이집’이 들어선다.
경기도 반월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해 건립되는 ‘24시간 공립어린이집’은 365일 24시간 쉬지 않고, 오직 아이들을 돌보기 위해 풀가동되는 혁신형 어린이집이다.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김철민 안산시장, 김경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21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에서 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한 안산 스마트허브 공립어린이집 건립 협약을 맺고 상호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한국산업단지공단은 반원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단원구 원시동 773-18번지 일대 900㎡를 어린이집 건립부지로 무상임대하고, 도와 안산시는 각 5억원씩 10억원의 건립비용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
공립어린이집은 지상 2층, 98명 정원 규모로 오는 10월 착공한다. 도는 2013년 3월 개원해 어린이집이 산업단지 근로자의 자녀 보육부담 경감과 저출산문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올해 융·복합 도시개발 지원과 취약지역 공공보육시설 기반 강화를 위해 1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24시간 가동되는 시장 공립 어린이집 15개소 확충을 추진중이다. 도는 이 중 안산 스마트허브, 이천 제2아미, 오산 세마역 등 3개소를 24시간 어린이집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반월산업단지 안산 스마트허브 내에는 많은 여성근로자들이 종사하고 있다. 그 중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12월 산달을 앞둔 한 여성근로자는 “아이를 돌이 지나면 어린이집에 보내려 한다. 지금은 시부모님께 맡기고 있는데 시댁이 너무 멀어 어려움이 있다”며 “할머니 만큼 믿고 맡길 수 있는, 가까운 어린이집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문수 지사는 인사말에서 “365일 24시간 언제나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은 세계적으로도 하나뿐이다. 우리 여성근로자들이 마음 놓고 아이를 많이 낳아 일과 가정, 회사가 모두 잘 되도록 공직자들이 노력하겠다”며 “아이들이 우리의 미래고 국력이다. 힘들게 낳았는데 정성껏 잘 키워야 된다. 엄마의 품 못지않게 돌볼 것이다. 앞으로 도는 아이들의 육아나 출산 등의 지원에 아낌없이 모자람 없이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2010년 7월 하이닉스 반도체 근로자를 위한 24시간 3교대 국공립 어린이집을 전국 최초로 개원하면서 전국적인 모범사례가 된 바 있다.

[인천/이광일기자]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기간(1.29~2.2)‘24시간 종합대책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가 마련한 ‘설 연휴 종합대책’에는 코로나19 특별방역·응급의료·성묘·물가안정·교통·급수 등 12개 분야의 세부대책이 담겨 있으며, 분야별 대책반 상황실에 연인원 965명이 24시간 시민의 생활안전을 책임진다.

특히, 이번 설 연휴기간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1.17.~2.6.)으로 가족의 안전을 위하여 백신접종 완료자를 포함한 6명까지 가정 내 가족모임을 허용한다. 다만, 시는 백신접종 또는 진단검사를 받은 후에 가급적 최소인원만 고향을 방문하고, 부모님께서 백신접종을 마치지 않은 경우 만남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설 연휴기간에도 코로나19 방역활동에 전념할 24시간 가동되는 시장 계획이다. 감염확산 위험도가 높은 사업장(음식점·카페·전통시장·대형마트 등) 및 시설(성묘·교통·요양·복지·체육·문화·종교시설 등) 등을 대상으로 고강도 방역조치 및 이행실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와 관련해 선별진료소, 감염병 전담병원, 생활치료센터, 재택치료 의료기관 운영 등 촘촘한 응급의료체계 구축하여 비상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코로나19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 28개소를 설 연휴기간에도 9시부터 13시까지 연장 운영하여 조금이라도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선제적 검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인천가족공원은 설 연휴 5일간 화장장을 제외한 모든 시설의 운영을 중단하고 온라인 성묘에 협조해 줄 것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온라인 성묘는 관련 홈페이지( http://grave.insiseol.or.kr )를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길병원, 인하대병원 등을 비롯한 18개 응급의료기관은 연휴기간 동안 24시간 비상 진료를 한다. 인천지역 비상진료 병·의원과 공공심야약국 13개소를 비롯한 휴일지킴이 약국도 연휴기간 중 지정일자에 문을 연다.

비상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의 이름, 전화번호, 주소, 운영일자, 운영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1월 28일 18시부터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www.e-ge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보건복지부와 인천시 홈페이지, 전화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미추홀콜센터)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전통시장 등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매출신장을 위해 온누리 상품권 중 지류 상품권의 개인 구매한도를 월50만 원에서 70만 원까지, 모바일 상품권의 구매한도를 월70만 원에서 100만 원까지 확대한다. 구매한도 상향 특별행사는 1.1.~1.31.까지이며 상품권 구매 시에는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 한다.

또한, 시민들의 전통시장 이용편의를 위해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주차공간이 부족한 신포시장, 모래내시장, 신거북시장 등 25개 전통시장의 주변 도로에 주·정차가 허용된다. 다만 소화시설 밀집 구역, 교통사고 다발장소 인근, 어린이 보호구역, 버스전용차로 운용 구간 등은 제외되므로 주차단속에 유의해야 한다.

시는 또 이번 설 연휴기간 부득이하게 이동해야하는 귀성객의 원활한 이동과 안전을 위해 대중교통을 증강하여 운행한다. 고속버스는 평상시보다 5대 증차하고 여객선도 운행횟수를 10회 늘려 혼잡을 줄이는 동시에 방역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24시간 상수도 기동복구반’은 시민들에게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누수 등 생활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상시 대기한다.

도로복구상황실에서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가족공원,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과 대형공사장 주변을 순찰하고, 땅 꺼짐 등 도로파손으로 인한 시민 불편사항이 접수될 경우 신속하게 처리한다.

시는 설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서 농·축·수산물 등 명절 성수품 및 생필품 등 주요 품목의 수급상황과 가격동향도 지속적으로 점검한다.

이 외에도 설 연휴기간 동안 상수도, 도로파손 등 각종 민원 불편사항은 ☎120미추홀콜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농산물도매시장 개장일정, 인천e몰 설맞이 특가대잔치 이벤트, 문화행사 안내 등 연휴기간 중 시민들이 알아두면 편리한 유용한 정보도 인천시 홈페이지와 120미추홀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동희 시 행정국장은 “설 연휴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등 고위험시설에 대한 방역·점검을 실시하고 관련 의료체계를 촘촘하게 운영하는 등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길어지는 거리두기에 지치고 힘드시겠지만, 이번 설 연휴를 포함한 1주일 동안 시민모두 방역수칙에 따른 최소한의 가족모임 외에는 본인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 이동을 자제하고 가족과 함께 집에서 보내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24시간 가동되는 시장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선언했다. 금융당국은 금융권에 코로나19 피해 기업들에 대한 일괄적인 대출 우대와 연장 등도 요청했다.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2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열린 금융상황 점검회의에서 “코로나19 피해로 소상공인들은 하루하루 애가 타는데 자금공급 속도가 그에 미치지 못한다는 뼈아픈 지적이 있다”며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해 단 하루라도, 단 한시간이라도 신속하게 자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 부위원장 주재로 열린 이번 점검회의에는 금융위 금융정책국장, 금융산업국장,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감독총괄국장, 그리고 IBK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소상공인진흥공단, 지역신용보증기금, 은행연합회, 여신금융협회 담당 임원 등이 참석했다.

24시간 비상대응과 관련해 금융당국은 비상대응기구를 구성해 매일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집단시설 감염확산과 관련해서도 11일 긴급회의를 개최해 콜센터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방역을 당부했다. 또 금융당국은 비상시에도 자본시장, 금융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작동, 제공될 수 있도록 금융권 업무연속성 계획도 점검할 방침이다.

손 부위원장은 “일각에서는 현재의 상황을 새로운 금융위기의 씨앗이라고 표현하는 등 불안 심리도 증폭되고 있다”며 “정부는 코로나19 전개양상, 유가동향, 각국의 경기부양조치 등 다양한 변수의 움직임과 상호작용에 따라 단기적 변동성 확대가 불가피한 24시간 가동되는 시장 것으로 보이는 만큼 시장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3월 10일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제도를 강화한 데 이어 앞으로도 시장상황에 따라 필요한 경우에는 컨틴전시 플랜에 따라 주저하지 않고 추가적인 시장안정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며 “코로나19 금융지원을 위해서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설명했다.

우선 손 부위원장은 최근 콜센터를 통해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금융권이 집합교육 자제, 적극적 감염예방 등 자체적인 방역강화 노력을 강화하도록 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고위험사업장 공통 감염관리 가이드라인과 함께 금융권의 추가적인 대응계획을 신속하게 시행하겠다는 것이다. 금융회사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콜센터 뿐 아니라 위탁 콜센터 등에 대해서도 위탁자로서 관리책임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손 부위원장은 강조했다.

손 부위원장은 “그 동안 많은 지적이 제기됐던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이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역신용보증재단에 대한 인력지원, 심사업무 위탁범위 확대 등 금융권 역량을 총동원해 조속한 심사를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금융위는 2월 7일부터 3월 10일까지 4조6346억원의 자금이 지원됐다고 24시간 가동되는 시장 설명했다. 신규자금 지원은 총 2조633억원(3만2309건)이 실행됐고 기존자금에 대한 만기연장 및 원금상환유예는 총 2조4060억원(2만5393건)이 이뤄졌다. 또 수출입(신용장) 금융, 금리‧연체료 할인, 이자납입 유예 등은 총 1653억원(3111건)이 지원됐다고 덧붙였다.

이중 KDB산업은행, IBK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등 정책금융기관을 통해 2조7892억원(4만2693건), 은행, 카드사, 보험사 등 민간금융회사를 통해 1조8454억원(1만8120건)이 지원됐다.

손 부위원장은 “현장점검 결과 일부 은행이 자율적으로 시행하는 모범사례도 파악됐다. 코로나19 피해기업에 대해 대출심사기준 변경 등을 통해 실제 신용등급보다 금리, 한도를 우대하거나 여신 심사없이 일괄적으로 만기를 연장하는 조치 등이다”며 “이런 모범사례가 전 금융권으로 확산, 전파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감원도 "금융권의 노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면책 범위를 보다 구체화하겠다”고 말했다. 또 신속한 지원을 위해 대출심사기준을 변경한 경우 등은 금감원 검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음을 명확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소득수준 향상과 전자상거래 확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산업 활성화 등 최근 물류산업에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다양한 요인이 결합해 수도권의 콜드체인시장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이에 따라 콜드체인산업의 기초적인 인프라시설이라고 할 수 있는 냉동·냉장 물류창고는 붐이 일어났다고 할 수 있을 만큼 그 수와 규모가 늘어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수도권 전역에 위치한 물류창고에서 3PL, e커머스 기업들의 임차수요로 인한 공실률 하락은 향후 수도권 물류창고의 신규건설을 예상할 수 있다. 3만3,057m²(1만평) 이상의 대형 물류창고들이 올해 이미 24시간 가동되는 시장 준공됐거나 준공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신선물류는 식품시장뿐만이 아닌 바이오·의약·반도체 등 다양한 산업에서 요구되는 만큼 앞으로의 성장잠재력이 풍부한 산업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새벽배송 등 온라인시장을 주도해왔던 기업들은 물론 기존 오프라인에서 활약해온 거대 유통기업들도 경쟁적으로 온라인시장에 참여하고 있으며 식품제조기업들 역시 직영몰 강화에 힘을 주고 있다.

이처럼 온라인과 신선물류라는 강력한 키워드에 힘입어 급성장세를 타고 있는 수도권 냉동·냉장 물류창고는 국내·외 여러 투자자본의 주목대상이기도 하다. 하지만 정온유지를 위한 높은 전기요금 및 운영비용은 일반 상온창고대비 투자위험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콜드체인(Cold Chain)이란 온도에 민감하고 부패하기 쉬운 소비재의 제조, 가공, 보관, 운송 및 유통 전 과정을 포함하는 온도제어공급망을 의미한다. 콜드체인이 적용되는 산업군으로는 대표적으로 농·수·축산 등 식품산업이 포함되며 의약품, 백신, 와인을 비롯해 화학물질, 반도체 등 온도관리가 필요한 모든 산업이 해당된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markets and markets은 세계 콜드체인시장을 2018년 2,030억달러로 추정하며 2023년까지 연평균 7.6%씩 성장해 2,930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2018년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지역은 유럽시장이지만 2023년에는 아시아시장이 유럽시장을 앞지를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고온다습한 지역환경과 상대적으로 기술수준 및 인프라가 뒤쳐진 아시아지역의 성장잠재력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24시간 가동되는 시장 분석된다.

인구의 고령화로 인한 기대수명 증가는 의료관련 제품의 소비를 확대하는 역할을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국내 원료의약품 생산증가 및 바이오의 약품 등 수출성장세가 지속되고 있어 국내 의약품시장 규모는 2016년 20조원을 돌파했다. 이러한 의약품시장 성장에 따라 온도에 민감한 헬스케어제품 보관 및 운반에 대한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정온물류센터란 온도변화에 민감한 상품을 적합한 온도를 유지하며 보관, 포장, 유통하는 창고를 말하며 일반적으로 부패하기 쉬운 물품을 신선하게 보관하기 위한 냉장창고, 냉동보관상품을 보관하기 위한 냉동창고로 구분된다.

이러한 냉동·냉장창고는 △상온(4℃~) △냉장(C급, 0~4℃) △C&F급(-25~0℃) △F급(-35~-25℃) △SF급(-55℃~) 등 온도대로 구분되며 온·습도를 일정한 범위로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구조적 설계 및 설비를 필요로 한다. 적정온도 유지를 위해 24시간 냉동기를 가동시켜야 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전력수급이 24시간 가동되는 시장 필수다.

물류창고 수도권 집중화

국내 물류창고는 △물류시설법(창고업, 항만창고) △관세법(보세창고) △화학물질관리법(보관저장업) △식품위생법(냉동냉장) △축산물위생법(축산물보관) △수산식품산업법(냉동냉장) 등 여러 법률로써 관리되고 있다.

국가물류통합정보센터에 따르면 2021년 7월 기준 전국 4,629개의 물류창고가 등록돼있다. 경기도가 1,537개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경남 587개 △부산 403개 △인천 351개 순이다. 물류창고를 가장 많이 보유한 경기도의 전체 면적합계는 739만7,544m²로 △1만m² 이상 창고가 210개 △5,000~1만m² 미만 창고는 159개 △2,000~5,000m² 미만 창고는 184개 등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를 비롯한 서울, 인천 등 수도권의 물류창고 집중현상은 2000년대부터 시작됐다. 1992년 부산에 위치한 물류창고는 23개, 경남은 29개, 경기도는 22개였다. 이는 수출·입의 중심인 부산항이 국내 물류산업의 허브역할을 수행했기 때문에 이를 중심으로 물류창고가 건설됐던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국민 소득수준이 향상되며 더욱 질 좋은 식품을 원하는 소비성향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은 국내물동량의 55%를 차지하고 있으며 경기도에 36%가 몰려있다. 소비자들이 수도권에 몰려있기 때문에 더 빠르고 유연한 대처를 위해서는 소비지와 가까운 곳에 신선물류가 모일 수 있는 거점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이미 물류거점이 완성된 이천, 용인 등을 비롯한 경기 전 지역에서 냉동·냉장 물류창고가 건설되고 있으며 인천신항 배후단지는 콜드체인 특화구역으로 지정됨으로써 22만9,000㎡ 규모 콜드체인 클러스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글로벌 종합부동산 서비스기업인 JLL korea에 따르면 올해는 이미 대규모 저온 물류센터가 경기 서부권역에 준공됐다. 올해 상반기 완공된 로지스코 시흥물류센터는 연면적 15만8,657m²(4만7,994평)으로 상온과 저온 복합센터로 준공과 동시에 e커머스기업이 전체 센터를 임차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올해 하반기 수도권 준공 예정인 곳도 10곳 이상 확인됐다. △용인 기흥물류센터(용인) △고안리 주식회사엘투로지스틱스 물류창고 A동(용인) △고백리 물류센터(이천) △현산 물류센터(인천) △일죽 로지스틱스파크(안성) △SK네트웍스 물류센터(이천) △인천 남청라복합물류단지(인천) △항동7가 95-4 창고시설(인천) △오포물류단지 B2 창고시설(광주) △인천항동 티제이물류센터(인천) 등이다.


가장 많은 정온물류센터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은 롯데글로벌로지스로 나타났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서울, 경기, 인천, 강원, 경남, 경북, 광주, 대구, 대전 등에 총 24개의 정온물류센터를 등록하고 있다. 이중 경기지역이 8개로 가장 많으며 경남과 광주에 각각 4개의 정온물류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다음으로는 CJ대한통운이 22개이며 롯데글로벌로지스와 마찬가지로 경기도에 8개로 가장 많은 물류센터를 보유했다.

동원로엑스는 총 20개로 정온물류센터 수는 3번째지만 면적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총 41만6,707m²(12만6,275평)로 CJ대한통운(25만4,778m²), 롯데글로벌로지스(23만2,612m²)가 뒤를 이었다.

유통업계 중 가장 많은 정온물류센터를 등록한 기업은 BGF와 SPC로 두 기업 모두 14개를 보유했다. 이마트는 8개 정온물류센터를 보유했지만 면적상으로는 가장 많은 9만1,161m²(2만7,625평)를 기록했다. 홈플러스는 3개 정온물류센터를 등록했지만 면적은 7만2,973m²(2만2,113평)으로 이마트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면적을 보유했다.

쿠팡은 가장 공격적으로 물류센터 건설에 투자하고 있는 기업이다. 투자협약을 마친 물류센터의 총 면적은 70만m²로 이중 정온물류센터로 등록된 면적은 4만4,893m²(1만3,604평)다.

관련업계는 국내 저온물류인프라는 아직까지도 매우 부족한 수준으로 평가하고 있다. 국내 저온물류창고 보관능력은 수요의 75%를 충족시키는 수준이며 상당수가 노후화 상태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식품시장의 소비트렌드가 변화하면서 즉석식품 및 편의식품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24시간 가동되는 시장 증가하고 있다. 또한 모바일을 통한 전자상거래시장의 성장은 콜드체인을 기반으로 한 신선식품의 배송수요 확대를 견인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 상권을 중심으로 2015년 이후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새벽배송과 같이 신선식품을 빠르게 배송해야 하는 유통가의 서비스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온라인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기존 오프라인시장의 강자였던 대형마트 등도 온라인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역량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소비자에게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인근의 적합한 입지에 물류센터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 경쟁력으로 부상함에 따라 기존 대형마트는 오프라인 점포를 온라인시장을 위한 물류센터화하고 있다.


1인가구, 맞벌이가구 증가에 따라 가정간편식(HMR: Home Meal Replacement)은 식품시장 트렌드 변화를 주도하고 있으며 농식품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가정간편식시장은 2016년 이후 연평균 30%라는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새벽배송의 선두주자인 마켓컬리는 온라인업계 최초로 상온, 냉장·냉동 상품별 맞춤물류센터를 구축하고 냉장·냉동차량으로 풀콜드시스템을 제공하며 오후11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7시까지 배송받는 신시장을 개척했다.

롯데슈퍼 또한 야간배송 서비스를 도입하며 수도권을 비롯한 주요 거점도시에 롯데프레쉬센터를 오픈,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이와 함께 SSG닷컴, 쿠팡, 홈플러스 등이 온라인시장에서 각자 강점을 기반으로 점유율경쟁을 벌이고 있다.

특히 신세계그룹은 이베이 미국본사와 이베이코리아 인수협약을 체결하며 네이버에 이어 업계 2위로 단숨에 올라섰다. 신세계그룹은 이베이 인수로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며 급성장하고 있는 국내 e커머스시장에서 선도적 사업자로 부상할 전망된다.


물류센터는 생산성 향상에 초점을 두고 대형화, 첨단화가 진행되면서 전력소모가 매우 큰 대형설비들로 구축된다. 전기요금은 매년 8% 이상 상승하고 있으며 2014년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일반물류센터에서 사용되는 전기요금은 연평균 279만4,000원/m²이나 냉동·냉장 물류센터의 경우 638만4,000원/m²로 약 3배에 가까운 비용을 사용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저온물류센터에서 사용되는 냉동설비에 대한 에너지효율제도 도입에 대한 검토가 필요한 상황이다. 관련설비의 규격화와 이를 평가할 수 있는 효율측정기준 및 인증제도는 물론 전체적인 시스템을 검증할 수 있는 품질평가 마련이 24시간 가동되는 시장 시급하다.

특히 현재 국내에서 사용되는 냉동·냉장창고용 냉동기는 정속형 제품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공조시장에서는 이미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인버터시스템이 정착됐지만 상업용부문에서는 이러한 에너지최적화 시스템 도입이 미흡한 실정이다.

만약 국내 상업용 저온물류 설비를 가정용 에어컨과 같은 고효율 인버터제품으로 전환시킨다면 연간 2,039MW의 에너지절감효과를 얻을 것이라고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이는 50MW급 화력발전소 4기에 해당되는 전력량으로 국가 전력피크감소는 물론 737tCO₂의 배출저감효과도 함께 가져올 수 있다.

이와 함께 2025년부터는 제로에너지 건축의무화가 민간부문에 적용됨에 따라 신축되는 1,000m² 이상 물류센터는 1++(2등급) 이상 에너지효율등급, 최소 20% 이상 에너지자립률을 인정받아야 한다. 에너지사용량이 많은 냉동·냉장 물류센터는 냉동설비에 효율화에 대한 고민을 해야 할 시점이다.

정부는 국내 물류산업을 선진화하고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제5차 국가물류기본계획을 수립, 지난 7월1일 국무총리가 주재한 ‘제128회 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이를 확정했다. 이번 계획에서는 ‘물류산업 스마트·디지털 혁신성장과 상생 생태계조성을 통한 글로벌물류 선도국가 도약’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다양한 추진전략을 수립했다.

또한 물류단지 내 일부를 ‘콜드체인 특화구역’으로 지정하고 구역 내 인프라를 공동으로 이용하는 한편 콜드체인 물류를 위한 신기술 실증단지로 활용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를 통해 콜드체인 특화 전문 물류기업 육성을 위한 컨설팅 및 R&D 등을 지원한다.

산업부는 정온물류센터의 에너지효율화에 초점을 맞춘 실증 중심의 R&D를 실시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2021년 신규과제로 실시하는 ‘정온물류운송 및 물류센터 에너지효율화 기술개발 및 실증’ 과제는 정온물류센터의 온도제어 및 작업설비의 에너지저감기술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공공기관인 한국식품클러스터진흥원과 민간기업인 로지스올의 정온물류창고에 해당기술을 빠르게 적용해 총 6개년 과제기간 중 4개년을 실증에 투자하는 만큼 의미있는 데이터산출과 실제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문제점에 24시간 가동되는 시장 대한 해결방안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미크론 발생에 정부 "국내외 금융시장 24시간 모니터링"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 사진=기획재정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발생 후 주가 하락 등 국내외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질 조짐을 보이자 정부가 24시간 모니터링(감시) 체제에 돌입한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29일 거시경제 금융 점검회의를 열어 "오미크론 변이의 등장에 따라 국제 금융시장에서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상존한다"며 "오미크론 24시간 가동되는 시장 변이가 경제·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변이 바이러스와 국내외 금융시장에 대한 24시간 모니터링 체제를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를 다섯 번째 우려변이로 지정했다. 우리나라와 미국, 유럽연합(EU) 등 주요국은 오미크론이 발생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인접 국가들을 대상으로 입국 제한 조치를 하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발생으로 최근 국내외 주가는 하락하고, 원·달러 환율은 상승했다. 또, 오름세를 보이던 금리와 국제유가가 크게 하락하는 등 국내외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는 게 정부 판단이다.

이 차관은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 추이와 위험성 등에 대한 명확한 분석이 나오기 전까지는 정보 부족으로 인해 단기적으로 오미크론이 국내외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확대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정부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발생으로 우려되는 국내 충격은 충분히 대응 가능하다고 봤다.

이 차관은 "코로나19 등장 이후 글로벌 차원에서 방역·의료 대응 체계가 지속 확충·강화되고 있다"며 "경제 활동 측면에서도 비대면 근무와 온라인 소비 확산 등 코로나 충격을 완충할 수 있는 적응력도 높아진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금융시장·상황별 시장 안정 조치 수단을 보다 꼼꼼히 점검해 가는 한편 필요시에는 관계기관과 함께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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