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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7월 26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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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성과 낸 우상혁, 한국 육상 최초로 '월드랭킹 1위' 도약

올해 꾸준히 국제 대회를 치르고, 뛰어난 성과를 낸 '스마일 점퍼' 우상혁(26·국군체육부대)이 세계육상연맹이 공인하는 '월드랭킹' 1위로 올라섰다.

단일 대회에서 여러 차례 한국 육상의 새 역사를 쓴 우상혁은 최근 12개월 동안의 활약을 평가하는 '월드랭킹'에서 한국 선수로는 역대 처음으로 1위에 등극했다.

세계육상연맹은 29일(한국시간) 홈페이지에 각 종목 월드랭킹을 업데이트했다.

하남직 기자

탬베리 제치고, 최근 1년 결과 집계한 월드랭킹 1위로 올라서

세계육상연맹이 집계한 남자 높이뛰기 월드랭킹 1위 우상혁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올해 꾸준히 국제 대회를 치르고, 뛰어난 성과를 낸 '스마일 점퍼' 우상혁(26·국군체육부대)이 세계육상연맹이 공인하는 '월드랭킹' 1위로 올라섰다.

단일 대회에서 여러 차례 한국 육상의 새 역사를 쓴 우상혁은 최근 12개월 동안의 활약을 평가하는 '월드랭킹'에서 한국 선수로는 역대 처음으로 1위에 등극했다.

세계육상연맹은 29일(한국시간) 홈페이지에 각 종목 월드랭킹을 업데이트했다.

7월 26일까지 경기를 기준으로 업데이트한 남자 높이뛰기 월드랭킹에서 우상혁은 오랫동안 선두를 지킨 장마르코 탬베리(30·이탈리아)를 제치고, 1위로 도약했다.

세계육상연맹은 '기록' 순위'와 '월드랭킹 포인트', 두 가지 순위를 따로 집계한다.

우상혁은 7월 19일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무타즈 에사 바심(31·카타르)이 2m37을 넘기 전까지 실내외 통합 세계 1위(2m36·2월 6일 체코 후스토페체 실내 대회)를 지켰다.

바심이 2m37을 넘으면서 우상혁은 '2022시즌 기록 순위'에서 2위로 밀렸다.

하지만 대회별 성적을 포인트로 환산한 '월드랭킹' 부문에서 1위에 오르며 최근 12개월 동안 가장 꾸준하게, 뛰어난 성적을 낸 점퍼로 인정받았다.

세계육상연맹은 약 12개월 동안 경기 결과를 점수화해서 월드랭킹을 정한다. 기록과 순위를 점수화하는데, 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올림픽 등 주요 국제대회에는 가중치를 부여한다.

남자 높이뛰기는 최근 약 12개월 동안 치른 경기 중 해당 선수가 높은 포인트를 얻은 5개 대회의 평균 점수로 월드랭킹을 정한다.

세계육상연맹은 26일 기준으로 업데이트하면서 지난해 7·8월에 열린 도쿄올림픽 기록을 월드랭킹 산정 대상에서 제외했다.

탬베리는 도쿄올림픽에서 2m37을 뛰어 바심과 공동 1위를 차지하며 1천592점을 얻었다.

2m35로 도쿄올림픽에서 4위를 한 우상혁의 당시 대회 점수는 1천474점이었다.

도쿄올림픽 결과를 포함했던 '7월 11일 기준' 월드랭킹은 평균 1천404점의 탬베리가 1위, 1천376점의 우상혁이 2위였다.

그러나 도쿄올림픽 결과를 제외하고, 지난 26일에 폐회한 2022 유진 세계선수권대회 결과가 랭킹 포인트 산정에 포함된 '7월 26일 기준' 세계랭킹에서는 우상혁이 탬베리를 제치고 1위가 됐다.

우상혁, 7월 26일 기준 남자 높이뛰기 월드랭킹 1위

[세계육상연맹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우상혁은 유진 세계선수권 결선(2m35로 2위·1천534점), 2022 베오그라드 세계실내선수권 결선(2m34로 우승·1천415점), 도하 다이아몬드리그 개막전(2m33으로 우승·1천406점), 반스카 비스트리차 실내 대회(2m35로 우승·1천324), 유진 세계선수권 예선(2m28로 공동 1위·1천261점)이 최근 12개월 동안 '높은 포인트를 얻은 5개 대회'로 선택됐고, 평균 1천388점을 기록했다.

탬베리의 최근 12개월 동안 높은 포인트를 얻은 5개 대회의 평균 점수는 1천377점이었다.

유진 세계선수권에서 2m37을 넘어 우상혁을 제치고 우승한 바심은 최근 12개월 이내에 출전한 대회가 3개에 불과해 월드랭킹 산정 대상에서 빠졌다.

우상혁은 지난 19일 미국 오리건주 유진 헤이워드 필드에서 열린 세계육상선수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한국 육상에 사상 첫 은메달을 선물했다.

위치로 진입 점

(서울=연합인포맥스) 황남경 기자 = AB자산운용은 경기 둔화의 불확실성에도 미국 성장주에 진입할 시점이라고 조언했다. 시장금리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을 선반영했고 고점 수준에 달해 채권 투자에 대한 매력이 크다는 조언도 이어졌다.

27일 데이비드 웡 주식부문 선임 투자전략가는 AB자산운용이 개최한 '2022년 하반기 글로벌 주식 및 채권 시장 전망' 간담회에서 "물가 상승의 피크를 지나고 있고 앞으로는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지배적으로 대두될 것"이라며 "불확실성의 시기에는 우량 성장주를 들고 있는 것이 유리하다"고 말했다.

얼라이언스번스틴(AB)자산운용 [얼라이언스번스틴(AB)자산운용 페이스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데이비드 웡 투자전략가는 금리 인상에 따른 밸류에이션 위축으로 상반기 미국 증시가 급락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상반기 미국 시장을 보면 금리에 민감한 자산군들이 다 어려웠다"라며 "시장 변동성의 원인은 펀더멘털 문제가 아니라 금리 인상 압박으로 인한 밸류에이션 위축"이라고 말했다.

반면 기업 이익은 견조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밸류에이션이 위축되는 동안에도 주당 순이익을 보면 기업의 이익 상승은 계속됐다"라며 "연준의 금리 인상이 부정적으로 작용하면서 이익이 평탄화될 수는 있으나 나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미국의 기업 이익은 S&P500 기준으로 미국 명목 국내총생산(GDP) 성장률과 굉장히 높은 상관관계를 보인다"라며 "경기 침체에 대한 다양한 시나리오가 나오는 상황에도 미국의 명목 GDP 성장률이 4% 밑으로 내려간다는 전망은 없다"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 "미국 주식 투자는 장기적일수록 더 나은 성과를 보인다"라며 투매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

그는 현재가 기술주 매입에도 유리한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에 대한 압력을 견디면서 밸류에이션이 크게 낮아졌지만, 기업의 이익 증가는 보장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기술주도 밸류에이션이 연초에 크게 타격받았지만 이익성이 성장했고, 인플레와 금리 고점을 생각하면 진입할 시점"이라고 부연했다.

채권투자에 대한 매력이 커졌다는 조언도 이어졌다.

유재흥 AB자산운용 선임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연준의 공격적 금리 인상보다 시장이 먼저 움직였다"라며 "향후 변동성과 연준의 스탠스를 생각해보면 미국의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3% 초중반 수준에 머물고, 내년 하락할 가능성을 보고 있어 채권 투자에 대한 매력이 커진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도 크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과거의 심각한 경기 침체는 오지 않을 것이다"라며 "당시 가계와 기업 등 경제 주체들이 어려운 상황에서 침체를 맞았다면, 현재는 출발점 자체가 그리 나쁘지는 않은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채권은 진입하는 시점의 금리가 나중에 성과를 좌지우지하는데, 매우 높은 수준의 금리가 형성돼 있는 채권에 투자하면 향후 3년, 5년 뒤에 성과로 다가올 확률이 매우 크다"라며 "미국 하이일드채권 시장을 봐도 위치로 진입 점 진입 시점 금리와 향후 5년 수익률이 굉장히 비슷한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라고 분석했다.

그는 "현재 높은 인플레이션과 저성장기에는 듀레이션이 유리한 시기"라며 "듀레이션과 고수익채권을 한 바구니에 담는 전략이 유용하다"라고 말했다.

도커 없이 컨테이너 만들기 - chroot 탈옥편

본 글은 "도커 없이 컨테이너 만들기" 시리즈 중 "chroot 탈옥" 따라해보기 시리즈에 대한 학습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참고

1. 환경 구성

1) Git clone

  • Sam Young Kim님의 GitHub에서 샘플 소스 다운합니다

2) VM 생성 및 확인

  • 샘플로 제작된 Vagrantfile을 사용하여 vagrant 환경을 구성합니다
  • vagrant status 명령으로 VM 상태를 확인합니다

3) VM 접속

  • vagrant ssh 명령으로 생성된 VM에 접속합니다
  • 접속 후 root 계정으로 변경합니다

❓ chroot란?

📢 chroot 소개

chroot란 Change Root Directiory의 줄임말로 현재 실행중인 프로세스와 자녀 프로세스의 루트 디렉토리를 변경하는 작업입니다. chroot를 이용해 변경된 루트 디렉토리에서는 그 상위에 디렉토리 (ex. 본래 루트 디렉토리)에 파일 및 명령에 접근할 수 없게합니다.

💡 chroot 좀 더 알아보기

좀 더 자세히 알아보면 시스템에는 /라고 일컬어지는 루트 디렉터리가 존재합니다. 이 루트 디렉터리는 파일 시스템의 최상위를 의미하는 특별한 위치이며, 모든 디렉터리와 파일은 이 루트 디렉터리 아래에 존재합니다.

루트 디렉터리 아래에 A, B, C 그리고 위치로 진입 점 다시 A 아래에 D, E 요소가 있는 구조를 생각해보겠습니다. 위 그림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모든 요소는 루트 아래에 존재하게 됩니다. 이 시스템 위에서 어떤 프로세스 R을 실행했다고 해보겠습니다.

이 프로세스 R은 기본적으로 루트 디렉터리를 기준으로 다른 파일들을 탐색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프로세스 아래에서 A 아래의 E 파일에 접근하고자 한다면 /A/E와 같이 접근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실행하는 프로세스들은 기본적으로 이러한 방식으로 파일 시스템에 접근합니다. 즉, 일반적인 프로세스는 파일 시스템의 /를 루트 디렉터리로 하는 프로세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chroot는 바로 이 루트 디렉터리 /를 다른 위치로 지정해서 프로세스를 실행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여기서 아주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 루트 디렉터리를 파일 시스템의 최상위 요소인 /으로 지정하지 않는다면, 결국 / 아래의 어떤 디렉터리만이 새로운 루트가 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A를 루트 디렉터리로 하는 프로세스 K를 생각해보겠습니다.

chroot를 사용해 실행된 프로세스 K의 루트 디렉터리는 더 이상 /이 아닙니다. /A가 루트 디렉터리가 됩니다. 여기서 프로세스 R과 아주 중요한 차이가 발생합니다. 프로세스 R은 /를 기준으로 그 아래의 모든 파일을 탐색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프로세스 K의 루트 디렉터리는 /A이기 때문에 /에 접근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 아래에 있는 B와 C에도 접근할 수 없습니다. 왜냐면 프로세스 K에게는 /A가 최상위 디렉터리, 즉 /이기 때문에 그 위에 있는 경로를 표현할 방법 자체가 없습니다.

이처럼 루트 디렉터리를 변경하면 특정 프로세스(K)가 상위 디렉터리에 접근할 수 없도록 격리 시킬 수 있습니다. 정확히 이 역할을 하는 것이 chroot 명령어입니다.

다음은 직접 chroot에 대한 실습을 진행해보려 합니다.

폴더 생성 및 chroot 실행

  • new-root 폴더를 만들고, chroot 합니다.

🔥 에러발생 : chroot: failed to run command /bin/bash: No such file or directory .

/bin/bash 는 new-root 경로를 기준으로 실행할 커맨드가 경로에 없어 에러 메세지가 뜨는 것입을 알 수 있죠?

/bin/bash 파일을 new-root/bin 으로 복사해주시고, /bin/bash 에서 실행 시 참조하는 라이브러리들 까지 복사해줍니다.

  • bash 확인 및 new-root/bin 생성합니다

🔍 ldd 의존성 확인

  • ldd 명령어로 라이브러리를 확인합니다
  • 위에 ldd로 확인한 라이브러리들을 new-root/lib 폴더를 만들고 한땀 한땀 복사해 줍니다.

이젠 접속 할 수 있어요 .
하지만 ls 입력시 아래와 같은 에러가 뜹니다..

해결하기 위해서 위에 처럼 한땀한땀 라이브러리를 복사해요

입력하면 이제는 ls 명령어를 활용 할 수 있어요.. 그런데 root와는 다른 내용들을 확인 할 수 있어요..

다음은 탈옥을 위한 .c 파일 입니다.

실제로 .c 파일을 사용하기 위해 gcc 을 통해 코드 컴파일을 합니다.

이제 다시한번 chroot 을 실행해 봅시다.

아래와 같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chroot 한계!

위에서 보신 것 과 같이 chroot는 아래와 같은 한계를 갖고 있는데요.
이를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다음 포스팅에서 알아 보도록 위치로 진입 점 하겠습니다.

  • isolation 되지 않음 : 호스트의 filesystems, process tree, network, ipc, … 에 접근 가능
  • root 권한 사용 : root 권한과 그에 따른 보안 문제 초래 가능
  • resource 무제한 : cpu, memory, i/o, network, … 호스트의 자원을 제한 없이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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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순위,갤러리,일정,경기,예매,분석,선수)

⚾️야구(野球, Baseball)는 10명씩 이루어진 두 팀이 9회씩 공격과 수비를 번갈아 가며 승패를 겨루는 구기 종목이다.

공격하는 쪽은 상대편 투수가 던진 공을 방망이(bat)로 치고 1, 2, 3루를 돌아 홈으로 돌아오면 1점을 얻는다.

9회까지 완료되면 경기가 끝나고, 최종적으로 점수를 더 많이 얻은 팀이 이긴다.

도구를 사용하는 스포츠로 도구를 사용하는 구기 종목들 중 테니스, 골프, 아이스하키 등에 인지도 면에서 다소 밀리지만, 그래도 세계적으로 어느 정도 알려져 있는 스포츠다.

미식축구나 럭비, 농구에 비하면 피지컬의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다.

피지컬적인 요소도 중요하지만 스킬이나 멘탈, 심리전 등도 중요한 종목이기 때문이다.

축구/농구에 비하면 지구력도 그다지 중요한 요소는 아니다.

축구/농구는 필드/코트를 쉬지 않고 위치로 진입 점 끊임없이 뛰어다녀야 하기 때문에 엄청난 체력과 지구력이 필요하나, 야구는 투수, 포수, 유격수 정도를 제외하면 딱히 체력이 중요시되는 포지션은 없다.

수십 분 동안 쉬지 않고 뛰어다녀야 하는 스포츠가 아니기 때문. 이 때문에 한 팀당 일주일에 한 번씩 열리거나 하는 프로축구 경기와는 달리, 야구 경기는 선수들의 체력적 부담에 대한 우려가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거의 매일(일주일에 6일 이상) 할 수 있다.

KBO 리그와 NPB에서는 190cm가 안 되는 키에 몸무게가 140kg이 넘고 체지방률도 그다지 낮아보이지 않는 선수들이 1루수라는 포지션에서 특급 타자로 매우 높은 연봉을 받고 뛰는 경우도 가끔 있다.

아예 수비를 하지 않아도 되는 지명타자라는 포지션도 있고.하지만 타 종목에 비해 '상대적으로' 피지컬의 비중이 낮다는 뜻이지, 야구가 피지컬이 중요하지 않은 종목이라는 뜻은 절대 아니다.

야구는 기본적으로 투수는 기술적인 제구력이 뒷받침 해주면 키가 크면 좋은 것이 되고, 키가 안 커도 구위만 좋다면 그만이지만, 타자의 경우는 애초부터 타격스타일을 기교파 타자나 컨택 위주의 타자로 잡지 않는 이상은 발이 빠르거나, 아니면 좋은 피지컬을 앞세운 강한 근력, 힘 등이 필요하다.

야구가 피지컬의 필요성이 상대적으로 적다고 하는 이유는, 야구는 모두 기본적으로 방망이를 공에다 갖다 맞히는 컨택 능력이 기본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이다.

즉 스즈키 이치로처럼 컨택 능력과 빠른 발로 살아남거나, 호세 알투베처럼 작은 키의 단신에도 기가 막힌 컨택 능력으로만으로도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최근엔 세이버메트릭스의 영향으로 다득점을 주는 홈런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KBO 리그나 MLB나 하위, 상위타선 가리지 않고 벌크업, 웨이트 트레이닝 등을 통해 근력을 기본적으로 키우는 추세다.

그러니까 말하자면, 현대 야구에서는 '힘'이 농구의 '키'처럼 선수 스펙에서 가장 중요하게 요구되는 사항 중 하나가 되었다.

농구에서는 포지션을 가리지 않고 선수가 공을 바스켓에 집어넣을 수 있는 슈팅 감각이 기본이 되고 키가 클수록 선수 입지가 유리해지는 것처럼, 야구에서는 컨택 능력은 기본으로 갖추되, 장타를 칠 힘이 있으면 그것이 야구에서 매우 유리하게 작용한다고 이해하면 좋다.

구기로서 특이한 점은 공격과 수비가 뚜렷하게 나누어지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식축구와는 달리 공격과 수비시 선수를 따로 나누지 않는 점(지명타자제도가 없을시), 농구나 축구보다는 포지션이 엄밀히 구분되고, 구기 종목임에도 특정 포지션간의 대립구도가 매우 뚜렷하다는 점 등이 있다.

보편적으로 구기는 공 자체를 주고 받으면서 골에 집어 넣는 쪽이 점수를 획득한다.

그러나 야구에서는 던지는 공을 방망이로 쳐내야 하며, 아무리 공을 쳐내도 주자가 홈 베이스를 밟지 못하면 점수가 나지 않는다.

즉, 다른 구기가 공을 다루는 기술에 역점을 두어 발전해 왔다면, 야구는 좀 더 다양한 규칙과 변수를 허용하는 형태의엔터테인먼트로 발전해 왔다고 할 수 있다.

야구해설자 하일성은 "(야구의 매력 중 하나로) 다른 종목은 공이 득점을 하는 경기인데, 야구는 사람이 득점을 하는 경기다.

하지만 이런 점은 공만 있으면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종목들과 비교하면 약점으로 작용한다.

불과 20명 남짓의 인원이 즐기는 것 치고는 지나치게 넓은 전용 구장을 필요로 하며, 공뿐만 아니라 배트와 글러브를 기본으로 준비해야 하는 등 즐기기 위해서는 많은 것이 필요하다.

어떻게 구색을 갖춰서 시작한다 하더라도 경기 룰 자체가 복잡하고 인위적인 부분이 많기 때문에 심판 등 진행을 도와줄 사람이 없다면 매우 지지부진한 경기가 이어질 것이다.

게다가 애초에 야구 선수에게 요구하는 기술들은 따로 전문적으로 훈련받지 않는 이상 매우 해내기 어려운 기술이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는 인원 전체가 어느 정도 숙련자가 아니면 재미없는 경기가 되기 쉽다.

동네야구에서는 스트레이트 볼넷 → 2루도루 → 3루도루→ 홈스틸이라는 막장 플레이가 일어나기가 매우 쉬우며, 이 때문에 동네야구에서는 야구의 엄연한 룰인 도루가 금기시 될 정도다.

아마야구에서는 투수의 기량이 특히 중요한데, 인근 초등학교 중학교 운동장에서 동네야구하는 학생들의 경우 제구가 되지 않아서 타자를 볼넷으로 자꾸자꾸 출루시키는 친구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때문에 굉장한 덕력을 자랑하는 야구팬 중 일부는 캐치볼조차 제대로 못하는 사람이 있다.

특히 한국의 경우 '하는 야구'보다는 '보는 야구'가 불균형하게 발전한 경우인데 높은 프로리그의 인기에 비해서 학생야구의 저변은 인프라 조성이 되어 있지 않아 좋지 않은 편. 하지만 역설적으로 이는 보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재미있다는 장점의 반영이기도 하다.

변수도 많고 세이버매트릭스라는 강력한 파고들 거리도 있기때문.대부분의 스포츠가 한 번에 한 점만 낼 수 있는 반면, 야구는 축구를 제외한 풋볼 계열과 함께 한꺼번에 다득점을 올릴 수 있는(최대 4점)까지 낼 수 있는 드문 스포츠다.

또한 경기의 종료시간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9회까지 이어지는 공수교대로 경기를 진행하며 상대 선수 3명을 잡아내는 식으로 세트를 마무리하는 방식 또한 독특한 점이다.

이 두 특징들이 맞물려 야구는 최후의 최후까지 절대로 방심할 수가 없다.

축구는 90분이 다 됐을 때 2점차 이상 벌어졌다면 사실상 끝났다는 느낌이고, 다른 구기종목도 비슷하지만(예외가 있다면 6득점 가능한 미식축구 정도), 야구는 9회말 2아웃에 꽤 많은 점수차로 리드하고 있어도 절대 방심할 수가 없다.

여기서 나온 명언이 바로 요기 베라가 말한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

"변수가 대단히 많고 한 번의 실수가 대량실점으로 이어지는 경기 특성상 약팀이 강팀을 쳐발라버리는 의외의 전개가 상당히 많이 나온다.

야구를 흐름의 스포츠라고 부르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실제로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이든 KBO리그든 최강으로 꼽히는 팀들도 승률이 2/3(66%)을 넘어가는 경우는 대단히 드물며, 반대로 아무리 약팀이라도 승률이 1/3(33%)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는 보기 힘들다.

메이저리그에서는 드래프트 제도가 완벽하게 정립된 2차 세계대전 이후로 2할대 승률을 기록한 팀은 고작 네 개 밖에 없다.

KBO리그에서도 그렇게 못 했던 2013 시즌 한화 이글스의 승률이 33.1%이고, 21세기에 이보다 낮은 승률은 공개적으로 태업을 했던 백인천 시절의 롯데 자이언츠밖에 없다.

(2002년 26.5%, 2003년 30%) 축구나 농구에서는 리그 최강팀이 승률 85% 이상을 보여주는 경우도 가끔 있지만, 야구 리그에서는 팀별 수준 차이가 극단적으로 벌어지지 않는 이상, 한 팀이 70% 이상의 승률을 기록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리그의 지배자, 리그 역사상 최강팀 수준의 팀이 기껏해야 70%대 극초반의 승률을 보이는데 이것마저도 위치로 진입 점 매우 드물게 나온다.

한국의 경우 7할대 승률은, 프로야구가 아직 완전히 정착되지 못했던 시기이며 삼미 슈퍼스타즈와 청보 핀토스라는 희대의 약체팀이 존재했던 때인, 1985년 삼성 라이온즈(77승 1무 32패 .706)와 1982년 OB 베어스(56승 24패 .700)의 두 팀만이 기록하였으며, 메이저리그 역대 한 시즌 최다승 팀은 2001년의 시애틀 매리너스(116승 46패) 인데 이 경우도 승률이 .716 밖에 되지 않는다.

야구를 흔히 '투수놀음'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

극단적으로 말해서 외계인 수준의 막강한 투수가 도저히 칠 수 없는 무시무시한 공을 던진다면 나머지 포지션이 좀 빈약해도 승리를 가져갈 확률이 높다.

단적인 예로 2010년의 류현진. 다만 이건 한경기 한경기의 경우고 시즌 전체로 볼 때는 야수 1명과 투수 1명의 비중은 비슷해진다.

투수 포지션 특성상 아무리 뛰어난 투수라도 시즌 전체의 일부(선발투수라면 5경기 중 1경기)만 출전할 수 있는 반면, 야수는 기량이 충분하고 건강하다면 전경기 출전이 가능하기 때문. 그래서 한경기로는 투수의 비중이 압도적이지만, 전경기에 출전하는 야수의 강점도 있어서 시즌 전체로는 균형이 맞아나가는 것. 참고로 베이스볼 레퍼런스기준 시즌 bWAR를 보면 1991~2018년까지의 28시즌(NL, AL 합계 56시즌) 동안 투수는 22회, 야수는 34회 리그 전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난다.

선발투수(5명)와 야수(8명)의 숫자 비율과 얼추 비슷하게 나왔음을 알 수 있다.

이런 출장 비율에 다른 차이는 특히 단기전을 투수놀음이라고 하는 주된 이유가 된다.

단기전에서는 에이스 투수가 더 집중적으로 출장할 수 있으며, 타격은 투구에 비해서 단기 기복이 더 심하기 때문이다.

또한 선발투수 5일에 한번씩 등판한다는 식의 투수관리법은 어디까지나 관리법일 뿐이다.

투수는 이론상으로는 전경기, 전이닝 등판이 가능하며, 실제로 단기전에서는 많은 감독들이 투수를 혹사시킨다.

5선발체제가 아니라 4선발체제가 당연시 될 정도로 단기전의 투수혹사 현상은 심각하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투수의 건강을 내다버리는 대가로 투수의 승리기여도를 상승시킬 수 있다.

이러한 특징이 극단적으로 드러났던 팀이 제리 로이스터감독 시절의 롯데 자이언츠. 안정적이지만 확실한 에이스는 없는 투수진과 리그 최강의 타선으로 정규시즌에는 6점 주고 7~8점을 얻는 운영을 통해 좋은 성적을 올리며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으나, 강력한 투수의 역할이 큰 단기전에서는 투수력의 한계와 타선의 기복으로 단 한 번도 시리즈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그 중 하나를 꼽자면 롯데의 2010 시즌. 10 시즌 타율 1~3위가 전부 롯데 선수였으며, 전무후무한 타격 7관왕을 한 타자가 있는데도 4위를 했으며, 준플레이오프 최초로 2승을 먼저 하고도 3연패를 하는 역스윕이 나온 팀.또한 기록의 스포츠라고 불릴 정도로 온갖 기록(stats)이 많은 스포츠이기도 하다.

타자에게는 타율, 홈런, 타점의 클래식 스탯 이외에도 출루율, 장타율, OPS 등이 있고, 주자에게는 도루, 득점 등이 있다.

투수에게는 평균자책점, 탈삼진, 승, 패, 세이브, 홀드, WHIP 등의 기록이 있고, 야수에게는 실책, 보살(어시스트) 등이 있다.

이 기록들에 의거해 선수들의 플레이 하나하나가 객관적으로 평가된다.

이 중에는 위치로 진입 점 위치로 진입 점 리그에서 각종 개인상을 수여하기 위해 측정하는 공식적인 기록도 있고, 공식적인 상은 없지만 선수의 실적을 평가하기 위해 만들어낸 기록지표도 있다.

이러한 주요 기록 외에도 세이버메트리션들 덕분에 갖가지 추가적인 기록지표가 나왔고 이 기록지표들이 선수들의 실적과 팀공헌도, 연봉, 시대가 다른 선수들간의 실적비교 판단을 보다 심층적으로 하게 도와준다.

자세한 것은 야구의 기록 계산법 문서 참조.공격수(타자, 주자) 및 수비수(야수)들의 위치 변경이 제한적이고 공 하나 하나마다 플레이가 기록되는 특성상 문자중계와 궁합이 매우 좋다.

어쩌다 한 번 나오는 특이한 장면이 아닌 이상 문자중계만 보고도 경기 돌아가는 상황을 어렵지 않게 그릴 수 있을 정도. 다.

야구는 경기를 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기후와 날씨에 매우 민감하게 좌우되는 스포츠다.

이는 한국에서 야구와 함께 양대 인기 실외 구기종목인 축구와 비교해보면 두드러지는 특징이다.

축구는 선수 보호를 위해 리그를 쉬는 혹한기를 제외한 4계절 내내 할 수 있는 스포츠이고, 심지어 월드컵 지역예선전 같은 A매치, 친선경기, 이벤트성 매치, 연습경기 등은 한겨울에도 개최할 수 있다.

축구는 폭우나 눈이 내리는 날에도 경기를 취소하지 않고 얼마든지 경기를 진행할 수 있다.

이런 점은 축구가 야구보다 전세계적으로 더 널리 퍼진 또 하나의 이유가 된다.

기후 기상 조건을 많이 따지는 야구와 달리 축구는 지구상 어느 기후권 야외에서도 하려고만 하면 악천후를 감수하고 얼마든지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에 야구는 한겨울에 하기 힘들다.

기본 동작에 해당하는 타격, 투구, 송구 모두 정교하게 손을 사용해야 하고 순간적으로 힘을 많이 주는 동작이므로, 날이 추워서 손이 곱아버리면 경기를 아예 하기 힘든 지경에 이르며, 또한 멈춰 있다가 순간적으로 움직여야 하는 동작도 많기 때문에 추운 날에 운동 잘못 하다간 부상 위험이 굉장히 크다.

이와 같은 이유에서 한대 혹은 냉대 기후권 국가에서는 야구라는 스포츠가 발전하기 힘들다.

대한민국에서도 겨울에는 야구 경기가 열리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

2018년 같은 사례처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을 위해 리그를 중단함과 동시에 여름의 우천 취소 등으로 잔여경기 일정이 늘어지는 경우라면 한국시리즈 자체가 11월에 돌입해서야 열리는데, 수은주가 영하를 목표로 내려가는 추운 날씨 속에 야구를 하게 돼서 추우면 안 된다.

여름 혹서기엔 그나마 더위를 참으면서 하면 된다.

한국 프로야구의 경우 기후 특성상 "6∼9월에 하루 최고 기온이 섭씨 33℃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할 때 폭염 주의보, 섭씨 35℃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할 때 폭염 경보가 내려진다.

해당 경기위원이 지역 기상청에 확인 후 심판위원·경기 관리인과 협의해 구장 상태에 따라 취소를 결정하도록 한다.

"고 명문화 규정을 두고 있긴 하다.

다만, 대부분 1군 경기가 해질 무렵인 오후에 시작되고 시즌 초인 봄과 말인 늦여름 ~ 가을을 제외하고는 주말 낮 경기 또한 오후 5시에 시작하게 돼 있어 1군 경기가 해당 사유로 취소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낮 시간에 위치로 진입 점 경기를 하는 2군 경기는 상기 이유로 종종 취소된다.

비가 오는 날에도 못할 때가 상당히 많다.

우천시엔 그라운드 위에서 공이 잘 안 구르게 되어 수비가 곤란하며, 투수가 공을 던질 때 빗물 때문에 손에서 공이 빠지게 되기도 하며, 타격할 때도 빗물이 시야를 가려 방해를 받게 되기 때문. 게다가 꽤나 위험한 도구들(배트, 단단한 공, 스파이크 등등)을 사용하는 경기인지라 자칫 손에서 놓치기라도 한다면 대형참사가 벌어질 수도 있다.

눈이 오는 날에도 거의 하지 않는다.

하지만 지역의 기후 사정과 경기 일정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눈을 맞으며 경기를 하는 경우도 있긴 하다.

메이저리그의 포스트시즌(10월)때 북쪽팀들(토론토, 미네소타, 밀워키, 시카고)의 홈경기의 경우 눈오는 날 경기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우중 시리즈로 회자되는 2004년의 삼성과 현대의 한국시리즈의 경우 "10시 30분을 넘기면 9회 이상의 이닝을 치를 수 없다.

"는 병맛 넘치는 조항 덕분에 무승부를 남발, 9차전까지 시리즈가 이어졌는데 그날 하필 폭우가 쏟아졌고, 더 이상 미룰 수 없어 그대로 경기를 진행했다.

투수들은 진창에서 공을 던졌으며, 그날의 비는 양념 좀 보태 야구 경기 기준 사실 경기가 불가능할 정도의 집중호우였다.

기상 조건에 상관없이 야구를 하기 위해서는 돔구장을 지으면 되지만, 위치로 진입 점 돔구장은 건설비 및 유지비가 일반 구장에 비해 상당히 많이 들어간다.

다만, 돔구장 비용 중 유지비 부분은 과거와는 사정이 좀 달라졌다.

예컨대 건설비용 측면을 보아도 돔구장 특성상 다목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경기장인 만큼 콘서트를 비롯한 다수의 인원들이 밀집할 수 있는 이벤트를 개최 할 수 있으며 1년 내내 운영이 가능해 수익성이 다른 경기장에 비해 더 많이 벌 수 있다는 점에서 단기간 내에 건설비를 충당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과거에는 돔을 한 번 열고 닫는 데 몇 백 만원 들어간다는 식의 이야기가 있었으나, 이는 과거에 지어진 구형 돔들의 이야기고, 최신 구장들은 공학적 특성과 환경 요소를 적절히 조합해서 돔 열고 닫는 전기료가 몇 천 원 ~ 몇 만 원 수준이기도 하다.

또한 기후가 좋지 않을 때 돔을 닫아두면 시설물들의 유지 관리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지금으로서는 돔구장이라고 해서 같은 크기(수용인원 기준)의 일반 구장에 비해 유지비가 엄청나게 많이 드는 것은 아니다.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등 각국의 프로리그가 쉬는 동안에 치르게 되는 국제대회는 초봄에 할 수 밖에 없는데 초봄 중의 대회 개최를 위해서 돔구장이 필요하지만, 역시나 그 놈의 돈이 문제. 심지어 경기장의 위치도 영향을 준다.

해발고도가 낮고 바다에 가까운 경우 타구가 잘 날아가지 않아 투수가 유리하다.

대표적으로 AT&T 파크.반대로 해발고도가 높을 경우 공기밀도가 낮아져 변화구의 변화가 줄고 타구가 멀리 나간다.

대표적으로 아래에서 설명할 쿠어스 필드. 해발고도가 1600m정도인 메이저리그의 콜로라도 로키스의 홈구장 쿠어스 필드는 대표적인 예로 11년 팀성적이 홈에서는 타율 .281 OPS .801인데 반해, 원정에서는 타율 .237 OPS .677일 정도다.

3.2. 야구선수의 신체조건

긴 시간동안 종횡무진 뛰어다니는 축구, 농구 등과는 달리 야구는 턴제 스포츠이기 때문에 지구력을 크게 요하지 않는다.

다만 찰나의 순간에 폭발적인 힘을 내야 하기 때문에 야구선수들은 대부분 덩치가 크고 힘이 세다.

지구력을 담당하는 근육이 위치로 진입 점 발달한 마라톤 주자와 힘을 담당하는 근육이 발달한 단거리 주자의 차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야구에서 나오는 모든 행위의 연속 동작을 분석해보면 유연성과 코어근육이 굉장히 중요하다.

순간적으로 큰 힘을 내야 하는 종목 특성상, 몸이 무거우면서도 민첩해야 한다.

따라서 코어에 힘이 있으면서도 순간적인 몸의 가속을 버텨 줄 수 있어야 하며, 체지방이 적은 근육질의 몸보다는 어느 정도 지방이 있는 근육질의 몸이 기량 유지에 더욱 유리하다.

이러한 까닭에 야구선수들은 보디빌더같은 조각 같은 몸보다는 파워리프터의 몸에 가까우며, 하체와 코어가 매우 강해야 한다.

특히 홈런을 많이 단치는 장타형 타자들 같은 경우에는 100kg이 넘는 거구를 가진 선수들이 많고, 투수 같은 경우에도 기본은 그런 몸이 좋다.

다만 투수는 구속을 위해서는 근력강화가 필수지만 무턱대고 근력운동을 했다 유연성이 떨어져서 오히려 구속이 감소하거나 제구가 안 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기 때문에 투수들의 벌크업이 좀 까다로운 편이다.

야구의 각 포지션으로 봤을 때, 야구선수는 키가 클수록 좋다.

키가 크면 대체로 팔다리도 길기 때문에 투수의 경우 공을 던지는 높이가 높아지고, 긴 팔다리로 더 빠른 구속이 나오기 때문에 타자에게 더욱 위력적인 공을 던질 수 있다.

야수의 경우 키가 작은 선수보다 팔다리가 긴 키 큰 선수들이 포구에 더 유리하여 인플레이 상황에서 위치로 진입 점 주자를 더 빨리 아웃시킬 수 있다는 이점이 있으며, 순간적으로 강한 힘을 내서 야구배트를 휘둘러야 되는 타자는 큰 키, 큰 덩치를 가지고 있을수록 더 강한 힘을 내서 위력적인 공도 밀어내고, 장타나 홈런을 많이 칠 수가 있다.

이러한 이유로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평균키는 무려 190cm, 투수 평균키는 193cm에 달하고, KBO리그 선수들의 평균 키도 183cm로 해당 국가 남성들의 평균 키보다 더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스카우터들의 평가항목에도 키와 같은 신체조건을 가장 중요시 여기기도 해서 키가 작다는 이유로 중학교 때는 저평가를 받다가 나중에 고등학교 때 키가 폭발적으로 커서 다시 주목을 받은 고교야구 선수들이 꽤 많다.

포수의 경우는 덩치가 크고 옆으로 펑퍼짐한 선수들이 환영받는다.

스트라이크존으로 공을 던져야 하는 투수에게 안정감을 주며, 폭투나 바운드성 투구가 나올 경우 몸으로 블로킹하여 공을 잡아두기에 유리하다.

그렇다고 키가 작은 선수들 중 스타 플레이어가 없는 것은 아니다.

호세 알투베, 김선빈, 정근우, 이용규 같은 선수들은 작은 키임에도 국가대표급 선수로 자리매김하였다.

이들은 불리한 신체 조건을 가졌음에도 프로에 지명되어 엄청난 활약을 했다.

덩치가 상대적으로 작은 경우에는 장신의 선수들에 비해 스트라이크존이 좁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타선에서 1, 2번에 배치되어 발 빠른 야구를 하는 테이블 세터로 활약할 수 있다.

큰 덩치의 선수들보다 민첩성이 좋고 태그아웃을 피하기에 유리하다는 장점도 있다.

이것이 야구의 장점 중 하나로, 어떤 체형이든 그 나름 유리한 점이 있다는 것. 키가 크면 투구에 유리하고, 키가 작으면 주자로서 유리하고 민첩성을 이용해 활약할 수 있으며, 심지어는 뚱뚱해도 체중을 파워로 이용해 활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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