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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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태 휴온스그룹 회장이 ‘2025년 매출 1조원’ 목표 달성을 위해 성장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윤 회장이 이끄는 휴온스그룹은 지난 10여년간 가장 눈부신 성장을 한 제약바이오 기업으로 꼽힌다. 윤 회장의 시선은 국내 시장을 넘어 ‘건강한 내일을 여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도약’으로 향하고 있다.

그 출발점은 휴온스그룹의 경영 시스템이될 전망이다. 휴온스그룹은 계열사 9곳을 두고 있는데, 모두 전문경영인 체제다. 책임경영을 실천하고 복잡한 제약바이오 글로벌 시장에서 선제적 대응을 펼치겠다는 윤 회장 의지가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휴온스그룹은 ‘3개 글로벌 기지, 6개의 글로벌 혁신신약, 9개의 히든챔피언 보유’를 그룹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다. 오너 경영 성장 계획 아래 전문경영인 체제 구축으로 경영 안정화를 확보하고 결단력과 빠른 의사 결정 시너지를 내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주회사 ‘휴온스글로벌’ 매출 1조 속도

윤 회장은 창업주 고(故) 윤명용 회장의 외아들이다. 윤 회장은 윤명용 회장이 1997년 별세하면서 일찌감치 경영권을 이어받았다. 윤 회장은 지난 24년 동안 회장직에 오르지 않고 그룹을 이끌어오다, 올해 4월 회장으로 영전했다. 윤 회장이 회장직에 오르면서 신사업 등 그룹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전략들이 보다 성장 계획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윤 회장 리더십 아래 휴온스그룹은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휴온스그룹은 지주사 휴온스글로벌(대표이사 송수영)을 두고 있으며 계열사로 휴온스, 휴메딕스, 휴온스바이오파마 등 13개사를 두고 있다. 상장사는 휴온스글로벌, 휴온스, 휴메딕스, 휴엠앤씨 등 4곳이다.

휴온스글로벌은 2011년 매출 1164억원을 기록하면서 1000억원 고지에 올라섰다. 이후 연평균 성장률 17.42%를 나타내면서 고성장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는 매출 5799억원, 영업이익 733억원, 당기순이익 321억원을 기록했다.

휴온스그룹은 경기 침체가 길어지고 있음에도 2020년 첫 연매출 5000억원을 돌파한 이후 꾸준히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 가고 있다. 주요 사업 회사들이 전문 분야에서 핵심 역량을 키우는 한편, 불확실성이 커진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사업 다각화를 추진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윤 회장은 오는 2025년 그룹 매출 1조원이라는 비전 달성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그는 앞서 2015년 3개의 글로벌 생산기지 구축, 6개의 신약개발, 9개의 계열사를 보유해 매출 1조원을 돌파하겠다는 이른바 ‘3·6·9’ 전략을 발표했다.

출처 : 휴온스

윤 회장은 휴온스그룹 성장 전략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투자계약 체결, 글로벌 사업 확장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그룹사 전방위로 연일 외부 연구개발(R&D) 파이프라인 도입부터 파트너십 체결, 지분투자까지 미래 성장 재원 확보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9개 계열사 전문경영인 체제 구축…오너 경영 시너지

휴온스그룹은 지주회사 휴온스글로벌이 지난 3월31일 주주총회에서 신임 대표이사로 송수영 사장을 선임하면서 9개 계열사 전문경영인체제를 갖추게 됐다.

휴온스글로벌 창립 57년 이래 처음으로 전문경영인 체제를 도입하게 됐다. 전문경영인 체제를 갖춘 휴온스글로벌은 전 그룹사의 경영 체제 혁신과 개혁을 총괄하고 휴온스그룹의 브랜드 가치를 증폭시키면서 각 사업회사의 독립적 경영을 지원하는데 힘을 쏟을 예정이다

사업회사들이 외부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과 잠재력을 끌어올려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모멘텀을 확보해 지속 성장을 이뤄나가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ESG로 대표되는 미래지속가능성장에도 초점을 맞춰 그룹사가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휴온스그룹 그룹사들은 각사 대표이사 체제를 통해 책임경영을 실천하고 급변하는 글로벌 정세와 정책 등에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응해나가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하면서 개개인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시스템과 조직을 재정비하는 구조 고도화와 강도 높은 경영 혁신도 실행해나간다는 목표다.

송수영 휴온스글로벌 대표는 주주총회에서 “코로나19 이후에 도래할 새로운 시대,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휴온스그룹의 미래 지속 성장과 새로운 대도약을 위해 그룹 전반에 경영 혁신을 단행할 계획이다”며 “미래 대응력을 갖춘 진정한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성장시키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휴온스그룹 관계자는 “휴온스그룹은 오너 경영 체제에서 경영안정화를 도모하면서 빠른 의사결정과 결단력으로 국내 제약바이오 사(史)에 남을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뒀다”며 “새로운 시대가 예고되는 현 시점이 휴온스그룹에도 대전환점이 필요한 적기라는 판단에서 지주회사인 휴온스글로벌의 경영체제 전환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안전한 일자리’ 지속가능경영 실천 앞장

윤 회장은 지속가능경영 실천에 앞장 서고 있다. 휴온스글로벌은 그동안 보유했던 보툴리눔 톡신 사업을 분할해 지주사 역할에 집중할 전망이다. 계열사 고유목적사업 성장과 각 사별 사업 포트폴리오 관리, 브랜드 가치 제고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유망 사업을 발굴하는데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휴온스그룹은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지난해 8월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혁신단을 발족, 각 사에서 추진해오던 ESG활동을 통합 운영하고 지속가능경영방침과 제도, 정책들의 체계화‧고도화에 힘쓰고 있다. 휴온스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통해 연간 성과들을 공개함으로써 대외 소통을 강화하고 글로벌 경영 흐름에 발맞춰 ESG 투자와 각종 ESG 이슈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ESG경영에 대한 의지는 안전한 일자리를 만드는 영역으로 확장, 지난해 12월 주요 계열사가 참여한 가운데 휴온스그룹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통합 인증을 획득했다. 휴온스그룹은 쾌적하고 안전한, 건강한 사업장을 만드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지난해 5월부터 전 그룹사 공장, 연구소 안전관리담당자를 지정했다. 안전보건경영 운영 체계를 수립했으며 별도의 내부심사원을 통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평가하는 등 안전보건경영 체계를 엄격하게 운영 중이다.

휴온스그룹 관계자는 “ESG경영은 미래 경영의 핵심으로 휴온스그룹의 장기적 가치를 증진시키고 미래 지속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그리고 진정성 있게 ESG 경영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건강한 사람·사회·문화를 만드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성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성SDI, 2분기 사상 최대 실적 달성…하반기도 성장세 예고

▲삼성 SDI 전경 (사진제공=삼성SDI)

삼성SDI가 소형ㆍ중대형 전지의 수익성 개선 등에 힘입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고부가 제품 확대와 함께 중장기 성장 계획에 따라 하반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29일 삼성SDI는 경영 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2분기 매출 4조7408억 원, 영업이익 420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42.18%, 45.33% 증가한 수치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이다.

특히 대내외 불확실성 지속에도 영업이익이 최초로 4000억 원을 넘어서는 호실적을 거뒀다. 이와 함께 상반기 실적으로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 1분기와 비교해도 매출은 17.1%(6914억 원), 영업이익은 33.1%(1067억 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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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업부 성장…고부가 제품이 ‘일등공신’

▲삼성SDI 2022년 2분기 실적(단위: 억 원) (출처=삼성SDI)

이번 2분기 실적은 삼성SDI 전체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이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에너지 부문의 매출은 4조716억 원, 영업이익은 2449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50.1%, 45.2%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6%를 기록했다.

삼성SDI는 “전 분기와 비교해 중대형 전지는 매출이 증가했고 수익성도 개선됐다”며 “자동차용 전지는 탄탄한 수요 증가 속에서 Gen.5(젠5) 등 고부가 제품 판매가 확대됐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스텔란티스와의 합작법인 계약을 체결했고 전고체 전지 파일럿 라인 공사를 계획대로 진행하는 등 중장기 성장을 착실히 준비해왔다”며 “ESS 전지는 전력용 판매 확대로 매출이 증가했고 원소재가 상승분을 판가에 반영해 수익성도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소형 전지의 경우 원형 전지를 중심으로 매출이 증가했고 수익성도 향상됐다. 원형 전지는 전기차 및 고출력 전동공구향을 중심으로 매출이 늘었다. 다만 파우치형 전지는 IT(정보통신) 제품 수요 둔화와 하반기 신제품 대기수요 영향을 받아 매출이 감소했다.

전자재료 부문의 매출은 6692억 원, 영업이익은 1841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5%, 45.5%, 증가했다.

전자재료 부문은 전 분기와 비교해 고부가 성장 계획 제품 확대로 수익성을 높였다.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소재는 신규 플랫폼향으로의 공급이 시작돼 매출을 확대했다. 또 반도체 소재는 전분기 수준의 매출을 유지했다. 편광필름은 경쟁사와 차별화되는 제품을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해 수익성을 유지했다.

올 하반기도 고부가 제품으로 성장세 이어간다

▲삼성SDI의 배터리 브랜드

▲삼성SDI의 배터리 브랜드 '프라이맥스'(PRiMX). 2025년 완공되는 말레이시아 2공장에서 완공 전인 2024년 ‘프라이맥스(PRiMX) 21700’(지름 21㎜×높이 70㎜) 원형 배터리를 첫 양산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삼성SDI)

올해 하반기 중대형 전지는 고부가가치 제품을 중심으로 판매 성장을 성장 계획 이어갈 계획이다.

자동차 전지는 헝가리 2공장이 가동으로 Gen.5 배터리 판매가 본격화되고 차세대 플랫폼의 수주 활동도 지속한다. ESS 전지는 고유가 상황과 친환경 정책 확대로 신재생 에너지 수요 증가 영향을 받고 전력용 ESS 신제품 출시로 판매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소형 전지는 모빌리티용을 중심으로 판매 성장이 전망된다. 원형 전지는 전기차, 전기자전거 등 모빌리티용 판매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신규 전기차 프로젝트 대응을 위한 46파이(Φㆍ지름46mm) 라인도 구축 중이다.

하반기 전자재료는 OLED와 반도체 소재를 중심으로 판매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OLED 소재는 주요 고객향으로 판매를 확대하고 차기 플랫폼 진입도 추진 중이다. 또 반도체 소재는 신제품 적기 출시를 통해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며 편광필름은 고객 다변화를 통해 전방 수요 감소에 대응할 방침이다.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은 “시장 수요와 공급의 불확실성과 리스크 요인 확대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며 “3대 경영방침을 속도감 있게 실행하고 차세대 플랫폼, 전고체 전지 등 미래 성장 기반을 확고히 구축해 수익성 우위의 질적 성장 기조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성장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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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배윤 기자
  • 승인 2022.08.01 08:15
  • 댓글 0

[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2050년 탄소중립 달성 및 사회 전환을 위한 ‘고양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고양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사진=고양시]

고양시청에서 열린 착수보고회에는 한창익 기후환경국장과 김미수 시의원, 정민경 시의원, 관련 전문가, 시민단체, 관련 부서 등 총 20여명이 현장 참석하고 15개 관련 부서의 담당자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고양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올해 3월부터 기초지자체의 ▲온실가스 감축목표 수립 및 이행점검 ▲기후영향평가 ▲온실가스 감축인지예산제 등이 의무화됨에 따라 국비 보조를 받아 추진됐다.

시는 용역을 통해 2030년 고양시 온실가스 감축목표 상향, 부문별 세부이행계획을 수립하고 2040년, 2050년까지 단계별로 탄소중립 사회로의 로드맵과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참석자들은 우리나라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와 세부이행계획,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국내외 지자체의 추진 사례 등을 확인하고 고양시가 나야가야 할 방향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전 세계 최대 관심사는 기후위기”라며 “고양시가 시승격 30년 만에 특례시로 도약한 시점에 기후위기에 체계적으로 대응해 30년 후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위클리오늘=이수용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8월 1일 ‘책으로 만드는 한국 문화, 출판으로 성장하는 문화 매력 국가’를 목표로 향후 5년간의 출판문화산업에 대한 지원 방향을 담은 출판문화산업 진흥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진흥 계획에서는 출판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수요를 확대하고 산업 기반을 혁신하는 추진전략 4개와 추진과제 12개를 수립했다.

출판문화산업 진흥 계획은 ‘출판문화산업 진흥법’ 제4조에 따른 5개년 기본계획으로서 대상 기간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이다.

문체부는 국내 독서인구 감소와 ‘출판 한류’ 성장, 온라인 유통 영향력 확대, 출판콘텐츠의 다양성과 활용도 증대 등 출판문화산업 전반의 환경 변화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번 계획을 마련했다.

그리고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대국민 정책공모, 산업 전문가 자문회의 등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온라인 공청회, 관계부처 및 지자체 의견조회 등을 거쳤다.

특히 출판업계, 지역 서점 등과의 분야별 간담회를 추가로 열어 출판문화산업 진흥 계획에 대한 현장 의견을 취합하고 최종 계획을 확정했다.

아울러 이번 계획은 산업으로서의 출판과 출판시장의 성장을 위해 국내외 수요 확대, 지역출판과 지역서점 활성화, 원천 콘텐츠로서의 책의 가치 조명, 출판 지식재산권의 확장과 활용에 중점을 두었다.

지역서점별 성장 계획 특성을 고려한 책 선정 및 맞춤형 문화활동 기획을 지원하는 ‘북 큐레이터’ 신규양성, ‘국제아동도서전’·‘그림책 시상제도’ 도입, 서점소멸지역에 ‘작은서점’ 시범 운영, ‘책문화센터’ 확대, 지역 성장 계획 도서 물류체계 개선, 출판 지식재산권 종합지원센터 구축, 웹소설·출판 지식재산권 분야 미래인재 양성, 출판 교육과정 재편 등을 사업으로 구체화해 추진한다.

첫 번째 전략으로 ‘모두를 위한 책’을 추진한다.

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로 독서인구는 양적으로는 감소 추세지만 독자 취향은 세분화해 질적으로 다양해지는 양상이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추어 모든 국민이 차별 없이 독서 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새로운 수요를 창출해 출판산업의 지속적인 성장동력을 마련한다.

다양한 독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고령층,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사회구성원의 독서 수요를 포용하는 도서 시장을 활성화한다.

고령층 고립감 해소, 다문화가정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기 위한 쌍방향 언어 번역 지원 등 독자 수요를 고려한 사회적 독서프로그램도 지원한다.

또한 지역서점의 문화 활동 기획을 지원하고 개별 독자 요청에 맞춰 책을 추천해 주는 ‘북 큐레이터’를 새롭게 양성한다.

세계시민이 함께하는 출판 한류를 확대하기 위해 체계적인 지원도 마련한다.

대외적으로는 국가별, 권역별 해외진출 전략을 수립하고 전략적인 국제 출판 교류를 펼친다.

한중일간 동반성장을 위한 ‘출판교류 특별전’을 개최하고 수출경쟁력이 높은 아동도서 그램책을 활용한 ‘국제아동도서전’ 또는 ‘그림책 시상제도’를 마련한다.

대내적으로는 중소규모 출판사에 대한 상담 프로그램 수립, 대표 플랫폼 ‘케이북’ 활성화로 통합적인 수출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두 번째 전략으로 우리나라 어디에서나 자유로운 독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어디에나 있는 책’을 추진한다.

독자와 책을 잇는 ‘유통’의 고도화로 건강한 출판산업의 성장을 도모한다.

대표적으로 국민이 가장 가까이에서 책을 접할 수 있는 지역서점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지역서점이 도서를 판매하는 곳을 넘어 문화공간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시설개선 상담, 문화활동 확대 등을 지원한다.

특히 서점소멸지역에서는 반짝매장 형식의 ‘작은서점’도 시범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9년 강릉을 시작으로 구축한 ‘책문화센터’를 다른 지역으로도 확대하는 등 지역출판도 활성화한다.

지역 도서 물류체계와 유통구조를 개선해 도서 공급의 적시성과 효율성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출판유통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작년 9월 개통한 출판유통통합전산망을 중심으로 출판유통 데이터를 고도화한다.

출판사, 서점 등 산업의 주체들이 편리하게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도록 폭넓게 의견을 수렴해 기능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세 번째 전략으로 출판이 문화산업의 근간으로서 그 위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변화된 산업 환경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고 우수 인력이 지속적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미래를 향한 책’을 추진한다.

특히 출판콘텐츠가 영상, 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의 ‘원천’으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출판 지식재산권의 활용 확대를 지원한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내에 종합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이종 산업 종사자와의 교류를 지원해 출판산업 종사자의 콘텐츠 활용 역량을 높일 예정이다.

우수 인력의 산업 유치를 위해서는 산학 협력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학과 업계 간 연합체가 사업 실무형 기반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웹소설 시장의 확대와 다른 분야로의 확장 가능성을 고려해 웹소설과 출판 지식재산권 분야 맞춤형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미래 인재를 양성할 성장 계획 계획이라고 전했다.

창업이 상대적으로 쉬운 출판산업의 특성을 고려해, 창업 초기 단계 입주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교육, 상담, 기반시설을 제공하는 창업보육센터도 내실화한다.

네 번째 추진전략으로는 공공의 정책적, 제도적 지원을 통해 출판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2023년에 제정 20주년을 맞이하는 ‘출판문화산업 진흥법’의 법체계를 정비한다.

법 개정 시에는 최근 ‘출판’의 의미가 점차 확장되고 변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하고 새로운 성장 산업과의 조화를 고려할 예정이다.

국내 유일의 출판정책 전담 기관인 성장 계획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역량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

출판 산학연 중심으로서 산업실태와 대내외 산업 동향, 현안에 관한 분석과 통계를 지속적으로 축적하는 한편 도서 사재기와 같이 건전한 출판 유통질서를 저해하는 행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핵심 기관으로 육성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책’은 인류와 오랜 시간 함께해 온 핵심 콘텐츠이다 수요, 유통, 창업, 정책을 아우르는 이번 출판문화산업 진흥 계획을 내실 있게 추진해 출판산업이 문화산업의 원천이자 문화 번영 국가를 견인하는 핵심 산업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성장 계획

고양특례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착수보고회 개최

2050 탄소중립 사회비전 수립 위한 첫 발걸음

입력 2022-08-01 13:17 | 신문게재 2022-08-02 16면

고양특례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착수보고회
고양특례시는 지난달 29일 ‘고양시 탄소중립-녹색서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고양시 제공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재해가 전세계적으로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 고양특례시가 지난달 29일 시청 평화누리실에서 2050년 탄소중립 달성 및 사회 전환을 위한 ‘고양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한창익 기후환경국장과 김미수, 정민경 시의원과 관련 전문가, 시민단체, 유관부서 인원 등 총 20 여명이 현장 참석하고 15개 관련 부서의 담당자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고양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올해 3월부터 기초지자체의 △온실가스 감축목표 수립 및 이행점검 △기후영향평가 △온실가스 감축인지예산제 등이 의무화됨에 따라 국비 보조를 받아 추진됐다.

고양특례시는 용역을 통해 2030년 시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상향하고 부문별 세부이행계획을 수립하여 2040년과 2050년까지 단계별로 탄소중립 사회로의 로드맵과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참석자들은 우리나라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와 세부이행계획,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국내외 지자체의 추진 사례 등을 확인하고 고양시가 나야가야 할 방향 등을 논의했다.

한창익 고양시 기후환경국장은 “현재 전세계 최대 관심사는 기후위기이다. 고양시가 시승격 30년만에 특례시로 도약한 시점에서 기후위기에 체계적으로 대응해 30년 후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될 수 있도록 다양하고 구체적인 정책들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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