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플랫폼의 종류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5월 2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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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권력의 시대에서는 다윗이 골리앗을 이길 확률이 ‘0’일지도 모른다

김소장의 알리바바 연구소

시대적 흐름이 바뀌고 있고 누구나 홈쇼핑을 하고 누구나 온라인 쇼핑을 하면서 자기가 가지고 있는 아이템을 이제는 광고가 아닌 직접 판매하는 때가 다가왔다고 생각합니다. '라이브 쇼핑'은 시대의 흐름을 유튜브나 라이브 방송을 통해 얼마든지 활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에 라이브 쇼핑은 중국에서 시작했다고 봅니다. 사실 e-커머스 규모도 세계 1위입니다. '메이드 인 차이나'라고 하면 '싸구려 덤핑'처럼 여기던 시절도 이제는 옛말이 되어가고 있고 흔히 사용되는 '위챗' '틱톡' '타오바오' 같은 어플이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며 '영상' 그리고 '라이브'의 중심도 중국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중국의 주요 라이브 쇼핑 플랫폼

현재 중국은 2001년 온라인 커머셜 비율이 1% 반면, 현재는 50%를 넘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PC보다 모바일 대중화가 훨씬 빠르기도 하죠, 이는 자연스레 소비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수많은 기술도 모바일 커머스 시장에 맞춰 발전하고 있습니다.

  • 콰이 쇼우 - 틱톡 라이벌 '쇼트 클립 플랫폼'을 설루션을 발표하고 '콰이 쇼우 미니샵' 추가 BJ의 미니샵을 오픈
  • 도우인 - 2017년에 라이브 방송 기능을 도입, 2019년에 BJ 모집 프로젝트 발표
  • 도우위 - 타오바오, 징둥 등 전자상거래 플랫폼 링크와 공유 서비스를 도입
  • 위챗(Wechat) - 윗챗 공중 계정 라이브 방송 기능, 윗챗 미니 프로그램에 텐센트 라이브 HTML5 화면 추가
  • 하오칸 스핀 - 바이두가 하오칸 스핀에 라이브 커머스 기능 추가, 전자상거래 설루션 플랫폼 오픈

왕흥은 중국만의 용어인데, 즉 인플루언서란 용어와 같다고 보면 됩니다. 왕흥은 라이브 쇼핑 시장이 성장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라이브 커머스가 인기를 얻으려면 왕흥에서 찾으면 된다는 말이 있는데 3가지가 있습니다.

  • 먼저 재미있어야 합니다. (엔터테인먼트 성격)
  • 고객에게 제품을 잘 이해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 세일즈를 실제 일으킬 능력이 필요합니다.

알리바바와 같은 대기업도 이러한 왕흥과 전속 계약을 맺기도 했고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그들이 좋아하는 왕흥을 볼 수 있다는 점, 그들에게 표현을 할 수 있다는 점, 그들의 말에 신뢰를 한다는 점이 동시에 작용하여 시너지 효과를 낸 것입니다.

국내 라이브 쇼핑 플랫폼 종류

플랫폼마다 특징이 있는데 또한 자기에게 맞는 플랫폼도 있습니다. 저도 그립과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주로 사용하는데, 셀러로서 두 플랫폼을 비교하면 느낄 수 있는 경험담도 함께 담아보았습니다.

  • 네이버 쇼핑 - 기획 라이브는 제휴 신청/ 오픈 라이브는 자체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간단히 촬영이 가능하면 폰 세로 형태의 라이브를 PC, 모바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기획 라이브를 실행하려면 방송일에서 3주 전까지 쇼핑사업팀 제안 및 제휴를 통해 방송 날짜를 확정해야 하며, 오픈 라이브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의 등급이 '파워'이상이면 자신이 원하는 시간, 예약한 시간에 라이브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 카카오 쇼핑 - 카카오 쇼핑의 사전승인이 필요합니다. 촬영 장비는 DSLR 등 전문장비로 가능하며 화면 형태는 '가로' 주요 타깃은 2030 여성입니다. 카카오 쇼핑, 카카오 TV, 카카오 쇼핑 LIVE 채널에서 PC, 모바일로 접속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 역시 카카오 페이 시스템을 운용하고 있어 카카오 페이를 이용해 결제한다면 혜택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카카오톡과 동일한 모바일 플랫폼의 종류 채팅 방식을 제공하는 점이 큰 메리트. 카카오 쇼핑 LIVE 또한 입점 업체 사전 승인이 필요하고, 일반 쇼핑몰도 사전 협의를 통한 승인을 받아 입점할 수 있습니다.

  • 그립 - '입점 신청'을 해야 하며 스마트폰 가로형태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주요 타깃은 1030 여성이며, 그립 앱을 통해 접속할 수 있습니다.

1인 라이브 커머스라는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각양각색의 셀럽들이 마음껏 뽐내며 경쟁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많은 연예인 쇼호스트도 있으며 또한 '그리퍼'의 존재입니다. 그립에서는 '그리퍼'라 불리는 전문 호스트들이 판매자의 물건을 대신 팔아주며 라이브 쇼핑을 진행합니다.

소스 라이브 (SAUCE LIVE)

  • 소스 라이브 - '입점 신청'을 해야 하며 스마트폰 가로형태로 진행, 주요 타깃은 30대 중반 기혼여성입니다. 접속방법은 '소스 라이브 앱'을 통해 진행할 수 있습니다.

사업자등록증이 없더라도 상품 판매가 가능한 점, 소스 라이브에서는 '소스 메이커'가 있는데 판매자를 대신해 방송을 진행하기도 하고 판매 콘텐츠를 기획 레벨부터 돕기도 합니다. 각 대형 유통채널과 해외 브랜드가 입점, 해외직구 상품의 종류, 구매 편의도가 높은 점이 장점입니다.

  • TVON - 제휴 문의를 합니다. 라이브는 DSLR, 셀렉트는 스마트폰, 화면 형태는 세로형입니다. 주요 타깃은 2040이며 티몬 홈페이지, 티몬 앱을 통해 접속할 수 있습니다.

티몬 모바일과 연계하는 점, TVON 셀렉트는 판매자가 스스로 진행, 판매, 채팅, 모바일 플랫폼의 종류 이벤트 모두 도맡아 해야 하며, 쇼호스트를 섭외하는 것도 판매자가 해야 하는 점입니다.

국내 라이브 쇼핑 그립과 네이버 쇼핑 특징

여러 특징과 장단점이 있는 라이브 플랫폼이 있지만, 그중 그립과 네이버 쇼핑 플랫폼이 초보자나 중급 이용자에게는 편하고 익숙한 점이 있습니다.

그립은 로그인이 필요 없이 방송을 감상할 수 있고 접근성이 좋습니다. 로그인 과정이 없기 때문에 신규 고객의 접근이 빠르기도 합니다. 반면 네이버 쇼핑 라이브는 시청 전 로그인 절차가 필요합니다.

인스타그램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보고 그립을 접하는 고객의 수가 많아 인스타그램을 통해 판매자와 구매자 간 친분이 쌓여 고객은 판매자에 대해 더 알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네이버는 인스타와 협업하지 않고 배너광고를 통해서 홍보와 판매의 성과가 뛰어난다는 점입니다.

인스타그램의 광고는 댓글로 소통하고 미미하지만 판매자와 구매자의 친밀감을 쌓을 수 있고, 인스타 사용자가 많아 라이브 쇼핑 시장의 1대 고객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네이버는 낮은 수수료율이 장점인데 3%의 수수료만 있지만 그립은 네이버와 비교했을 때 수수료율이 너무 높습니다. 매출액의 11%를 가져갑니다. 예를 들어 판매가의 60%를 공급가로 생각해 봤을 때 그립이 11%를 떼어가고 택배값 및 세금을 정산한다면 수익률이 많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또한 방송을 위한 소품, 이벤트 물품 등 구매까지 포함한다면 수수료가 더 높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의 진화 방향(에 관한 개인적인 잡설)

Mobile platform (https://출처: www.youtube.com/watch?v=mWXeaPhNlPg)

이런 대화형 플랫폼은 굳이 애플 Health나 삼성 S-health와 같은 형태를 띌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카카오톡이나 라인과 같은 기존 메신저 안에서 서비스만 제공하는 것으로도 충분할 수 있을 것입니다.

메신저뿐만 아니라 아마존의 에코와 같은 대화형 서비스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될 수 있습니다.

에코는 ‘Alexa’라는 이름을 부르면서 대화를 걸면 그에 맞는 대답을 해줍니다.

그날의 날씨를 알려줄 수도 있고 음악을 틀어줄 수도 있습니다.

아마존 에코 자체가 하나의 플랫폼으로 다양한 3rd party들이

에코를 위한 앱을 만들어서 여러가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아직 나오지는 않은 것으로 보이지만 헬스케어 앱이 나오면

헬스케어에 대한 정보를 질문하고 대답을 얻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Amazon Echo (출처: amazon.com)

Amazon Echo (출처: amazon.com)

모바일 시장에 '크로스 플랫폼' 바람

모바일 시장에도 장벽이 허물어지고 있다. '크로스 플랫폼'이 대세로 떠오르면서 운영체제(OS)나 기종을 초월하는 모바일 서비스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사실 그 동안 모바일 시장에서는 특정업체의 애플리케이션은 특정 OS나 기기에서만 운영되는 것이 상식으로 통했다. 이를테면 애플의 '앱스토어'에 있는 애플리케이션들은 아이폰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이런 상황이 바뀌어야만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애플의 '앱스토어' 같은 제3자 애플리케이션 시장을 통해 개발된 애플리케이션들이 모든 플랫폼에 호환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궁극적으로는 특정 플랫폼 상에서 개발된 서비스들이 모든 모바일 플랫폼에서 가동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 크로스 플랫폼의 지향점이다.

◆모바일 업계, '플랫폼 경계 허물기' 추진 중

애플 '앱스토어'가 아이폰 애플리케이션 생태계를 형성하는 데 성공한 이후, 이를 모방한 서비스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구글은 작년에 안드로이드 마켓을 개시했고, 노키아도 5월에 '오비스토어'를 열 예정이다.

이 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MS), 리서치인모션(RIM), 삼성전자와 LG전자, 미국 통신사 T모바일도 앱스토어를 선보일 계획이다.

하지만 이런 앱스토어 붐은 개발자와 사용자들에게 혼란과 불편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개발자들이 표준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로 모든 플랫폼에 호환되는 크로스 플랫폼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시각이다.

최근 모바일 관련 업체들은 자사의 서비스 공급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모바일 플랫폼 간 장벽 허물기에 나서고 있다.

구글은 휴대폰 간 크로스 플랫폼 전략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구글은 지난 2월 세계모바일회의(MWC)에서 '지메일' 오프라인 서비스를 아이폰에서 가동시키는가 하면, 지도검색 서비스 '구글맵스'를 팜프리에서 가동하는 시연을 했다. 또 구글의 검색엔진, 구글맵스, 지메일 등을 윈도모바일 플랫폼 상에서 가동되도록 하는 작업도 마친 상태다.

노키아는 2008년 초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 업체 '트롤테크'를 인수하면서 개방 쪽에 힘을 실었다. 이 회사 인수와 함께 크로스 플랫폼 지원 개발 프레임인 'QT'를 확보하게 된 것. 노키아와 제 3 개발자들은 QT를 이용해 다수의 OS에서 가동되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 또 노키아의 전체 기기 및 PC 상에서 가동되는 애플리케이션 개발도 가능하다.

미국 통신사인 T모바일은 자사의 모바일 플랫폼의 종류 모든 기기에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는 앱스토어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T모바일은 그동안 사용자들이 자사의 무선포털을 통해서만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게 해왔으며, 기기의 OS 및 단말 종류에 따라 각기 다른 포털을 제공했다. T모바일의 네트워크 서비스 이용자들은 새로 개시될 앱스토어를 통해 OS 및 기기에 상관없이 같은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삼성전자 역시 자체 모바일 앱스토어를 마련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윈도모바일 및 심비안OS를 동시에 지원할 계획이다.

그 외 지난 2월에는 엠포티코라는 이스라엘 업체가 모든 휴대폰 유저들이 사용 가능한 엔터테인먼트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앱스토어를 열기도 했다. 사용자들은 엠포티코의 메모리카드만 구입하면 이 앱스토어에 접속해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미국의 트랜스미디어는 이종 플랫폼 간 서비스 호환 솔루션 '글라이드OS 3.0'을 작년에 내놓기도 했다. 예를 들면, 아이폰에 글라이드OS 3.0을 탑재한 사용자는 윈도모바일 폰 사용자와 동영상 등을 공유할 수 있다.

◆"제3자 애플리케이션 API 표준화" 주장 제기

크로스 플랫폼은 개발자와 사용자들의 편의 뿐 아니라, 업체들에게도 큰 유익을 가져다 줄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무엇보다 영향력을 키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실제로 앱스토어를 가진 업체들 입장에선 개발자 커뮤니티가 활발하고 단말기 업체들과의 탄탄한 제휴를 맺고 있다면 독자노선을 고수해도 승산이 적지 않다. 하지만 대다수 업체들은 이런 상황에서 독자 노선을 통해 생존을 꾀하기가 수월하지 않은 상황이다.

크로스 플랫폼은 바로 이런 고민에 대한 해답이 될 수 있다. 자사의 앱스토어에서 개발된 애플리케이션을 타사의 플랫폼으로까지 영역을 확장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모바일 업계가 서비스 및 애플리케이션 제공에 있어 완전 개방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서 중요한 사항이 있다. 자사의 서비스를 타사까지 확장하는 일방적인 '크로스 플랫폼' 뿐 아니라, 타사의 서비스도 자사의 고객들에게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게 하는 양방향 '크로스 플랫폼'을 위한 노력도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플랫폼이 중요한 이유

한 번쯤 봤거나, 들어봤음직한 문장입니다. 사실 플랫폼에 대한 위의 명제는 다소 수정돼야 합니다. 지금은 미래가 아니라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지배하게 될 것이다’가 아니라 ‘지배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하는 게 더 맞는 모바일 플랫폼의 종류 명제입니다.

일례로 우리가 아는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은 플랫폼 비즈니스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Google, Facebook, GE, Airbnb, Uber, 삼성, 카카오, 네이버 등등 매일 매일 혁신적인 기업으로 회자되고, 네임밸류가 높은 기업들 대다수가 사실 플랫폼을 기반으로 어마어마한 매출을 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플랫폼’은 쉽게 말해 무엇일까요? 플랫폼은 쉽게 이야기해서 일종의 ‘시장’ 입니다. 시장에서의 플레이어는 ‘시장을 만든 사람’, ‘다양한 상인(매장)’과 ‘소비자’로 구성돼 있습니다(*정확한 플랫폼의 정의는 이후 이어지는 회차에서 살펴볼 예정입니다).

여기서 어떤 상행위를 통해 돈을 버는 사람들은 ‘시장을 만든 사람(예를 들어, 노량진 수산 시장 자체를 만든 사람)’과 ‘상인’이겠죠. 그리고 여기서 ‘시장을 만든 사람’이 플랫폼을 만든 ‘플랫포머’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질문. 여러분들은 수산시장의 고등어 장사를 하는 상인과 수산시장 자체를 가지고 있는 사람 둘 중에 한 사람이 될 수 있다고 한다면 어떤 사람이 되고 싶나요?

그렇다, 플랫폼은 누군가에겐 원피스다

다들 플랫폼, 플랫폼 하는 이유는 결국 이 시대에 플랫폼을 가지는 것이 사람들이 꿈꾸는 ‘원피스’이기 때문입니다. 그러고 보면, ‘지금 이 시대’와 ‘원피스의 대해적 시대’는 닮은 부분이 참 많습니다.

플랫폼은 누군가에겐 원피스다

① 대해적 시대(스타트업 전성시대)에 원피스(플랫폼)를 갈구하다

만화 ‘원피스’를 보면 대해적 시대의 광활한 바다에서 모든 해적들이 원피스를 갖기 위해 애씁니다. ‘원피스를 갖는 자가 세상을 가지게 될 것이다’라는 믿음 때문이죠.

지금 이 시대는 스타트업 전성시대입니다. 매일 매일 세계적으로 수많은 스타트업이 생겨나며 자신의 서비스를 세상에 내놓고 뽐내려 합니다. 그리고 많은 스타트업의 서비스가 AD exchange 플랫폼, O2O 플랫폼, On Demand 플랫폼, Direct Commerce 플랫폼 등등 ‘플랫폼’을 지향합니다. ‘플랫폼을 갖는 자가 세상을 다 가진 것만큼의 무언가를 얻을 수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사실 그 모바일 플랫폼의 종류 무언가라는 것이 꼭 Big Money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본인의 가치실현이나, 세상이 가지고 있는 본질적인 문제 해결일 수도 있습니다.

② 성공 방정식의 패러다임이 변했다. 기존의 거대 해적(대기업)이라고 해서 꼭 원피스(플랫폼)를 가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만화 원피스에서 주인공인 ‘루피 해적단’은 대해적 시대의 신흥 해적으로 세계 정부와 세계적인 유명 해적집단이 주목하는 스타해적입니다. 겨우 6~7명 규모에 기성 권력의 꼭대기에 있던 다른 해적단처럼 큰 배를 가지고 있지도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보이는 행보는 원피스에 가장 가까워 보입니다. 이들이 이렇게 승승장구할 수 있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멤버 개개인의 역량 하나하나가 어마어마하게 파급력이 크기 때문입니다. 누군가는 고무처럼 몸이 늘어나고, 누군가는 날씨를 조종하며, 누군가는 큰 괴물로 변하기도 합니다. 누군가는 세계적인 칼잡이죠. 이들은 결국 환경변화로 인해 기성기업과 다른 문법으로 원피스를 쟁취하는 방법을 알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이 시대도 비슷한 맥락입니다. 글로벌 Top 10에 속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신생 글로벌 기업들은 대개 신생 스타트업에서 출발했습니다. 애플, 페이스북, 구글, 아마존 모두 대기업 자본에 기반한 서비스가 아니라 창고 같은 열악한 환경에서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성공한 서비스죠. 어마어마한 자본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인력이 충분했던 것도 아니었습니다. 다만 그들에겐 핵심적인 멤버와 기술이 있었습니다. 그들이 갖고 있는 이러한 IT 기술과 맨파워만으로도 성공적인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있던 환경이라는 거죠.

지금까지 했던 이야기를 정리해보면, ‘원피스를 꿈꾸는 자, 당신도 원피스(플랫폼)를 쟁취할 수 있다!’, ‘사람들이 플랫폼, 플랫폼 하는 이유는 플랫폼이 지금 이 시대의 원피스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원피스를 쟁취하는 성공방정식과 환경의 변화로 인해 꼭 대기업이 아니더라도, 큰 자본과 많은 인력이 아니더라도 플랫폼을 쟁취(모델링)할 수 있다’고 이야기 드렸습니다.

소수의 플랫폼이 앞으로 모든 비즈니스를 독점할 것이라 예견한 저자들

이에 대해 전문가들도 이견은 없어 보입니다. 앞선, 책을 쓴 베스트셀러의 저자이며 비즈니스 전문가인 이들은 소수의 플랫폼이 앞으로 모든 비즈니스를 독점할 것이라 예견합니다. 누군가는 ‘독점’을 지향해야 한다고까지 말합니다. 그래서 이제 플랫폼 모델링 방법을 논의하기 이전에 사람들과 기업에게 왜 플랫폼이 원피스인지, 전문가들은 왜 이렇게 예견하는 것인지 우리가 뻔히 알고 있는 사실일 수 있지만 구체적으로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합니다.

글로벌 Top 브랜드들이 플랫폼에 집중하는 이유

① 인터넷의 발달을 발판 삼아, 플랫폼이 새 판을 짜는 시대

SVOD(VOD 서비스 일종으로 제공되는 프로그램 패키지를 횟수에 관계없이 시청하고 월정액을 지급하는 서비스) 마켓의 선두주자인 ‘넷플릭스(Netflix)’, 커머스의 절대적 권위로 자리매김한 ‘아마존(amazon)’, 국내 로컬시장에서 ‘배달O2O’ 시장의 절대우위를 보여주는 ‘배달의민족’은 모두 플랫폼으로서 하나의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먼저, 세 기업(플랫폼) 모두 ‘인터넷의 발달’로 사업 성공의 인프라를 마련했다는 점 그리고 기존에 있던 사업영역의 경계를 허물고 없애버렸다는 점입니다.

넷플릭스는 CEO 리드 헤이스팅스가 1997년 설립한 회사입니다. 지금의 넷플릭스의 가장 큰 성공요인을 꼽으라면 우리 모두가 알다시피 ‘섭스크립션(Subscription)’모델입니다. 사람들은 넷플릭스 이전엔 콘텐츠를 대여하거나 구매해서 소비했지만 이제는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의 형태로 콘텐츠를 소비하고 있죠. 이런 모델은 이젠 대중화된 모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모든 사람들이 이러한 형태의 서비스에 익숙해졌습니다. 이를 방증하듯 넷플릭스의 성공으로 인해 다양한 카피캣 모델들이 전 세계적으로 생겨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왓챠’라는 기업이 생겨났고, 국내외 다양한 OTT(Over the Top) 서비스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넷플릭스 설립 이후 10년 동안은 지금의 구독(Subscirption)모델이 아니었습니다. 헤이스팅스는 단순 DVD 대여 우편배송 사업으로 넷플릭스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그는 설립 이후 자그마치 ‘10년이 지난 후에야’ 인터넷으로 드라마, 영화 등을 보는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했죠. 처음부터 ‘스트리밍’에 승부를 걸지 않은 이유는 간단합니다. 인터넷 인프라가 부족했기 때문이었죠. 사실 그는 이미 창업할 당시부터 스트리밍 시대가 올 것이라 예상했지만, 스트리밍은 빠른 인터넷 환경이 필수요건이기 때문에 그 시대를 기다리며 준비했다고 이후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습니다.

시대를 기다리며 ‘섭스크립션 모델’을 모바일 플랫폼의 종류 준비해온 넷플릭스
출처. 한국경제 2017.11.26 (news.hankyung.com/article/2017112699281)

2007년, 드디어 그가 기다린 세상이 도래했습니다. 인터넷 인프라가 미국 내 전국적으로 깔리기 시작하고,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할 환경이 갖춰진 것이죠. 그는 비로소 자신이 꿈꾸던 섭스크립션 플랫폼 모델을 미국 전역에 서비스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는?

위 그래프의 아름다운 곡선이 넷플릭스의 성공가도를 잘 보여줍니다. 스트리밍 서비스 론칭 이후 넷플릭스는 어마어마한 성장률을 기반으로 날아가고 있습니다. 지금은 Original Contents(독립콘텐츠)들을 만들며 본인들의 입지를 탄탄하게 다지고 있죠.

넷플릭스는 당시 비디오 대여사업에서 최강자로 군림하던 ‘블록버스터’라는 기업을 없애버렸고, 2010년 캐나다를 시작으로 해외에 진출해 현재 190여 개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002년 기업공개 당시 1억 5,000만 달러에 불과했던 넷플릭스 매출은 2007년 12억 500만 달러, 2016년 88억 3,000만 달러로 불어났습니다.

아마존과 배달의민족의 성장 스토리 또한 넷플릭스와 유사한 맥락을 보여줍니다. 아마존(amazon)은 인터넷 인프라를 발판 삼아 온라인 서점으로 문을 열고, 당시 오프라인 서점의 왕이었던 반스앤노블(barnesandnoble)을 하룻강아지로 만들어버렸습니다.

우측 구글트렌드를 통해 두 기업의 검색량을 비교한 그래프를 보면 운명의 변곡점을 확연히 알 수 있습니다(2004~현재). 지금 아마존과 반스앤노블의 격차는 하늘과 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런데 아마존에 비해 반스앤노블의 수치가 거의 0라 언제부터 그 격차가 급격하게 벌어졌는지 알기 어려워 따로 반스앤노블만 조회해봤더니 2007년쯤부터 관심도와 검색량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인터넷의 발달로 인해, 그리고 그 기회를 발판 삼아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했냐 하지 않았냐가 두 기업의 운명을 바꿔버렸던 것이죠.

국내 굴지의 O2O 기업이며, 성공한 스타트업의 롤모델이 되고 있는 배달의민족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국내 IT 인프라를 발판 삼아 기존 사업영역이었던 동네수첩, 지역신문(광고 BM)을 없애버렸습니다. 어렸을 적만 해도 자장면집에 주문할 요량이면 집에 쌓여있는 동네수첩 하나를 골라 전화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이제는 더 이상 동네수첩을 어디서도 볼 수가 없게 됐죠.

이 세 기업의 사례를 정리하면, 인터넷의 발달이 ‘플랫폼 비즈니스’를 탄생시켰고, 이 플랫폼은 우리가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큰 파급력과 영향력으로, 기존 동일 카테고리 사업자들의 진입장벽과 경계를 허물어버리고 결국엔 그들을 없애버렸다는 점입니다. 유수의 기업들, 지금도 몇만 개씩 생겨나는 스타트업들이 ‘플랫폼’ 비즈니스를 지향하는 연유입니다.

② Platform = Big Money = The Most Valuable Brands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의 행보는 우리가 플랫폼에 주목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듭니다. 우측 그래프는 Forbes에서 선정한 글로벌 Top 10 가치의 기업리스트입니다.

Forbes에서 선정한 글로벌 Top 10 가치의 기업리스트(박스는 플랫폼 지향 기업)

Apple, Google, Microsoft, Amazon 등등 삼성도 10위에 랭크 돼 있네요. 이들 기업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Top 10 리스트 중 7개나 되는 기업들이 ‘플랫폼’을 지향한다는 것입니다.

Top 10 리스트 중 ‘플랫폼’을 지향하는 기업들

① 아마존은 세계 최대의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이고(물론 세계적인 클라 우드 플랫폼이기도 하지만)
② 애플은 itunes 플랫폼을 기반으로 앱등이들이 애플을 떠나지 못하게 만들었으며
③ 페이스북은 요즘 여러 가지 이슈로 말이 많지만 여전히 세계 최대의 소셜네트워크 플랫폼입니다.
④ 마이크로소프트는 OS로 가장 유명하지만, 데이터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구글 앱스토어나, Apple Store처럼 자신들의 모바일 디바이스를 기반으로 앱 플랫폼을 구축하려고도 했었죠.
⑤ 구글은 말할 것도 없이 광고,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부문에서 세계 최대 의 플랫폼 사업자입니다.
⑥ 삼성 또한 안드로이드 인수 기회를 놓친 이래 자체 플랫폼을 구축하려 는 시도를 했었고, 지금도 헬스케어 부문 등에서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애쓰고 있습니다.

플랫폼을 지향하는 기업들 중 디즈니도?

그런데 Disney도? 모두가 모바일 플랫폼의 종류 디즈니는 왜 플랫폼을 지향한다고 하는지 의외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디즈니도 2019년까지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SVOD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넷플릭스인 셈이죠.

Top 5중 4개의 기업이 플랫폼 비즈니스를 하고 있으며, Top10으로 보면 7개의 기업이 플랫폼 비즈니스를 하고 있습니다. TOP 10 내의 순위는 아니지만 11위에 랭크 돼 있는 GE(제너럴일렉트릭)는 세계 최대의 산업 인터넷 플랫폼, ‘프리딕스(Predix)’를 운영하고 있죠.

우리나라는?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서비스, ‘네이버’와 ‘카카오’는 가히 우리나라 최대 플랫폼 사업자라 해도 과언이 아니고, 글을 연재하고 있는 ‘브런치’ 또한 카카오가 만든 작가와 독자를 연결해주는 플랫폼입니다.

이렇듯 지금의 트렌드를 이끌고, 가장 많이 이슈화되며 주목받고 있는 기업들은 대부분 플랫폼을 기반으로 합니다. 이 말인즉슨, 플랫폼이 비즈니스를 리딩하고, 트렌드를 선도하며, 어떻게 보면 세상을 좌지우지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입니다.

③ ‘왕 < 플랫폼’, 왕보다 센 플랫폼?!

그렇습니다. 결국 유수의 기업들이 플랫폼에 매달리는 이유는, 이제 막 시작하는 수많은 스타트업들이 플랫폼에 불나방처럼 달려드는 이유는 ‘플랫폼’이 ‘왕’에 못지않은 막강한 권력이자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플랫폼을 가진 자가 절대반지 아니 권력을 가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 하나가 있습니다. 2014년 2월 위메이드의 인기 게임인 ‘윈드러너’가 구글플레이에서 삭제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당시 정확한 퇴출 이유는 알려진 바 없지만 업계에서는 위메이드가 구글의 결제 정책을 따르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지배적이었습니다. 애플리케이션(앱) 장터인 구글플레이 초기만 해도 결제 시스템에 대해 별다른 통제를 하지 않던 구글은 2012년부터 자사의 결제(IAP) 시스템을 사용할 것을 강제했고, 이를 지키지 않으면 구글플레이에서 앱을 삭제할 것이라는 방침까지 걸었습니다. 그런데 위드러너가 이를 지키지 않아 플랫폼의 희생양이 됐던 거죠.

위메이드의 인기 게임인 ‘윈드러너’가 구글플레이에서 삭제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구글 플레이라는 플랫폼은 이제 누군가의 모든 자본과 노력, 시간을 쏟아 만든 서비스 하나를 하루아침에, 아니 눈 깜짝할 사이에 없애버릴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추후 연재에서 플랫폼 독점과 관련한 담론을 가지고 이야기하겠지만, 이 사례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성공적으로 안착한 플랫폼은 누구도 건드리지 못할 ‘독점적 권한’을 가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④ 발버둥 쳐도 소용없다, 다윗이 골리앗을 이길 확률이 ‘0’일지도 모른다

이렇게 안정된 플랫폼의 무서운 점은, ‘규모의 경제’와 ‘네트워크 효과’(*이 부분은 추후 회차에서 더 자세하게 이야기 나눌 예정입니다)에 힘입어 웬만하면 무너지지 않는 난공불락의 요새가 된다는 것입니다. 사실 난공불락의 요새라는 말도 부족할 정도입니다.

플랫폼 권력의 시대에서는 다윗이 골리앗을 이길 확률이 ‘0’일지도 모른다

영화 에선 소수의 정예 부대가 거대권력과 맞서 싸워 승리를 거두기도 합니다. 마치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에서 다윗이 승리했듯이 말이죠.

하지만 지금 이 시대의 플랫폼 권력이 이미 안정된 상태라면, 그 어떤 경쟁자가 전에 보지 못한 무기를 들고 나서도 이기기란 거의 불가능합니다. 트위터라는 골리앗을 상대로 덤벼든 다윗, 앱닷넷의 실패는 이를 방증합니다.

앱닷넷 서비스 론칭 당시, 전문가들은 앱닷넷이 트위터를 먹어버릴 수도 있다고 예견했습니다. 앱닷넷의 UI나 User Journey process, 그 외 기타 기능들이 트위터와 유사하지만 트위터보다 다소 우위에 있다고 봤기 때문이죠. 하지만 결과는?

우리들이 다 알다시피 앱닷넷의 존재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많으며, 트위터는 여전히 건재합니다.

플랫폼은 이렇듯 한 번 주도권을 쥐면, 오랫동안 판도를 뒤집기 어렵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삼성이 앱스토어 플랫폼을 만들었지만 실패했던 이유 그리고 국내 통신 3사가 협심해 앱스토어 플랫폼을 만들었지만 결국 실패했던 것은 모두 다윗이 아무리 용써도 골리앗을 이기기 힘들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대한민국 사람들은 다양한 메신저 앱 플랫폼(라인 등)이 있지만 ‘카카오톡’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 앱등이들이 Apple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은 골리앗은 다윗이 아무리 용써도 건재함을 보여줍니다.

앞으로도 다윗이 골리앗을 이길 확률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물론 플랫폼이 꼭 영원하지는 않습니다만). 상기 그래프처럼 플랫폼의 성장 속도가 선형이라기보다 지수함수 그래프에 가까워, 시간이 갈수록 동일 카테고리에서 늦게 도전장을 내민 플랫폼과의 격차가 커질 것이기 때문이죠.

그럼 Fast Follower에겐 기회가 전무한가? 또 그렇진 않습니다. Fast Following 전략을 취하는 플랫포머는 그들 나름의 모노호밍 전략을 취하면 가능성이 있습니다(*추후 회차에서 이 부분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입니다). 다만 성공 가능성이 낮다는 이야기입니다.

이제 글을 마무리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첫 회차로 ‘플랫폼이 중요한 이유’에 대해 이야기해봤습니다. 결국엔 왜 사람들이 그토록 플랫폼을 원피스로 생각하며 불나방처럼 달려드는지에 대한 글이었습니다.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다시 한번 짧게 정리해 봅니다.

인터넷이 발달하며 플랫폼 비즈니스가 가능해졌고, 이러한 플랫폼들은 경계를 허물며 혁신하지 않는 기존 사업들을 무너뜨려 버렸습니다(물론 지금도). 이들 플랫폼은 동일 카테고리에서 독점적 우위를 차지하며 커다란 매출액을 낼 수 있게 됐고, 플랫폼 내 Player들을 좌지우지 할 모바일 플랫폼의 종류 수 있을 정도로 독점적 권력 또한 지니게 됐습니다.

이것이 사람들이 기존의 기업들이, 새롭게 생겨나는 스타트업들이 모두 플랫폼을 지향하는 이유입니다.

인사이터(INSIGHT;ER) www.in-sighter.co.kr
INSIGHT;ER(인사이터)는 ‘사람들의 성장’에 대해 고민하는 서비스, ‘어떻게 언제 사람들은 성장하는가’에 집착하는 서비스입니다. 현재 직장인 창업가들의 비즈니스 토론클럽을 서비스로 운영 중이며, 배움과 네트워킹을 통해 사람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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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플랫폼의 종류

PEOPLE 인터뷰

SK사회적가치연구원
나석권 원장이 전하는 이야기

사실 1~2학년은 거의 수업을 듣지 못했어
요. 민주 항쟁으로 인해 수업을 거의 안 했
거든요. 성적도 시험을 보지 않고 대부분.

사실 1~2학년은 거의 수업을 듣지 못했어요. 민주 항쟁으로 인해 수업을 거의 안 했거든요. 성적도 시험을 보지 않고 대부분 심층 리포트로 매기곤 했어요. 그러다 보니 저학년 때 수업을 많이 못 들은 것에 대해 약간의 아쉬움이 있어요.

INSIGHT 교수칼럼

글로벌 지속가능성기준
시대의 도래

최근 몇 년간 기업을 둘러싼 가장 큰 환경적
변화 중의 하나는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경영에 대한.

최근 몇 년간 기업을 둘러싼 가장 큰 환경적 변화 중의 하나는 ESG(Environment- al, Social, and Governance) 경영에 대한 사회적 요구의 급격한 증대이다. 이는 과거에 기업이 자발적으로 수행하던 사회적책임 경영과는 차원을 달리하는 시대적 요청이다.

NEWS 학교소식

2022년 제1차 미래산업포럼 개최

지난 6월 8일 서울대학교 수펙스홀에서 올
해 첫 2022 미래산업포럼이 열렸다. 이번
포럼은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벤처경영기.

지난 6월 8일 서울대학교 수펙스홀에서 올해 첫 2022 미래산업포럼이 열렸다. 이번 포럼은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벤처경영기업가센터와 매일경제가 공동주관하고, LG 경영연구원이 후원하며 를 주제로 논의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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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세 모바일 플랫폼의 종류 번째 이야기, 『플랫폼의 생각법 2.0』

열세 번째 이야기, 『플랫폼의 생각법 2.0』

『플랫폼의 생각법 2.0: 모두가 꿈꾸지만 누구도 쉽게 얻을 수 없는 플랫폼 기업만의 기속가능한 가치창출법』 이승훈 지음, 한스미디어, 2020.

새롭게 등장하며 세상을 지배하는 기업들의 특징은 ‘플랫폼’이다. 플랫폼 기업들의 전성시대가 열리고 있다. 2020년을 맞이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아마존, 구글이 1조 달러라는 기업가치에 도달함으로써 실질적으로 플랫폼 경제가 경제의 중심으로 올라설 수 있으리라는 가능성을 보이기 시작했다.
즉, 과거에 ‘FAANG’으로 표현되었던 미국의 테크 타이탄에서 페이스북과 넷플릭스가 빠지고 마이크로소프트가 추가된 ‘MAGA’가 새로운 테크 타이탄의 표현으로 등장하고 있다. 이제 이들에게 테크 타이탄이라는 표현보다는 플랫폼 타이탄이라는 표현을 쓰는 것이 올바를 듯하다. 가장 중요한 이유는 이들이 만들어내고 있는 변신이 바로 플랫폼이라는 비즈니스 모델의 진화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오늘 서평에서는 플랫폼이란 무엇이고, 플랫폼 비즈니스 기업의 종류에는 무엇이 있는지에 대해 [플랫폼의 생각법 2.0: 모두가 꿈꾸지만 누구도 쉽게 얻을 수 없는 플랫폼 기업만의 지속가능한 가치창출법](이승훈 지음, 한스미디어, 2020.)에서 살펴보도록 하자.

1) 플랫폼이란 – 양면성으로의 진화

이미치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플랫폼을 이해하기 위해 플랫폼이라는 단어의 의미가 비즈니스에서 어떻게 진화되어 왔는지 살펴보자. 기존의 전통적인 기업들이 소비자라는 단일 시장만을 상대로 비즈니스를 발전시켰다면, 플랫폼 기업들은 소비자뿐 아니라 생산자 역시 하나의 시장으로 정의하여 양쪽 모두에게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어내는 데 집중한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애플, 텐센트, 알리바바가 갖는 가장 큰 공통점은 이들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양면시장을 지향했다는 점이다. 플랫폼이 지녀야 할 최소한의 요건은 양면시장(two side market)이다.

플랫폼의 첫 번째 의미는 생산 플랫폼이다. 양면시장에 대한 이야기는 이론적으로도 이미 어느 정도 기반을 갖고 있다. 1998년 투쉬만은 플랫폼을 하나의 안정적인 핵심요소(Core Component)와 여러개의 보조요소(Complementary Component)의 집합으로 정의했다. 플랫폼의 개념이 생산의 영역에서 만들어진 흔적이다. 당시 투쉬만은 무언가를 생산함에 있어 핵심요소를 기반으로 다양한 보조요소를 결합함으로써 다양한 생산이 가능하도록 만든 것을 플랫폼이라 정의하였다. 아마도 이에 가장 근접한 사례는 대량생산을 위한 공장이었을 것이다.

둘째로 진화하는 것이 생태계이다. 이러한 생산 플랫폼의 개념에 생태계(Eco System)의 개념이 더해지면서 플랫폼의 의미는 한 기업이 외부와 협력하기 위한 생태계를 조성하여 사업을 영위하는 형태로 진화한다. 이는 우리가 지금까지도 많이 사용되고있는 플랫폼이란 단어의 용례이다. 예컨대 플랫폼 기업이 되겠다고 선언하는 국내 기업이 생각하는 플랫폼은 이러한 생태계의 중심에서 핵심 기능을 제공하는 그런 역할 정도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진화의 세 번째 모습이 개방성이다. 이 개념에 개방의 개념이 추가되면서 경쟁자와 소비자가 플랫폼에 참여하는 모습이 나타난다. 플랫폼이 가진 진정한 가치를 끌어내기 위해서는 소비자뿐 아니라 경쟁자까지도 플랫폼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생각이 반영된 것이다. 이렇게 확장된 개념은 리눅스와 같은 개방형 플랫폼 형태가 나타나기 시작하는 Web 2.0 시대의 플랫폼 개념과 부합된다. 리눅스라는 플랫폼에는 경쟁은 없고 협업만 존재한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명확히 구분되지 않으며, 소비자가 생산에 직접 참여하는 모습을 보인다.

넷째가 양면시장으로의 진화이다. 플랫폼의 개념이 소비자에게까지 뻗어 나감에 따라 소비자의 참여를 통한 네트워크 효과가 플랫폼의 핵심 특징으로 포함되기 시작한다. 네트워크 효과는 더 많은 소비자를 플랫폼 내로 끌어들이는 역할을 하고, 소비자 수의 증가는 생산자에게 플랫폼의 매력을 더욱 증가시킨다. 즉 플랫폼 내에서 네트워크 효과로 인한 자발적 선순환이 발생하는 것이다. 이렇게 양면시장에서 나타나는 네트워크 효과는 플랫폼의 매력을 올려주면서 플랫폼의 기본 특징으로 언급되기 시작한다.

이처럼 플랫폼의 개념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생산 플랫폼에서 생태계 플랫폼으로 그리고 한 발 더 나아가 생산자와 소비자를 아우르는 양면시장 플랫폼으로 개념적 진화를 해온 것이다.

2) 플랫폼 비즈니스의 종류

이미지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플랫폼은 개방 정도와 운영자의 개입 수준을 기준으로 다음과 같은 세 가지 형태의 플랫폼으로 정의할 수 있다. 광장 플랫폼, 시장 플랫폼, 그리고 인프라 플랫폼이 그것이다.

① 시끌시끌한 광장 플랫폼

먼저 광장 플랫폼은 표현 그대로 광장에서 많은 사람들이 나와서 토론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그런 모습의 플랫폼이다. 지식이나 뉴스와 같은 미디어, 그리고 콘텐츠는 광장이라는 특성을 갖고 있다. 한마디로 광장의 특징을 정의하자면 개방이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기에 시끄럽고 번잡하지만 플랫폼은 원칙에 의해서 운영되고 조정된다. 구글,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이 여기에 속하며 구성원의 참여와 알고리즘에 의해 매칭이 이뤄지고 동시에 정화가 이뤄진다.

광장 플랫폼의 가장 중요한 첫 번째 성립의 요소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가에 있다. 즉 개방을 통한 규모의 확보에 있다. 그런 이유로 구글, 페이스북, 유튜브에서 모든 참여는 아무런 제약이 없고 자유롭다. 만약 진출입에 제약이 있다면 광장 플랫폼에 대상에서 제외될 것이다. 광장 플랫폼의 가장 대표적인 수익모델은 광고이다. 개방된 광장에서 입장료를 받을 수도 없고 광장에서의 만남과 대화에 수수료를 부과할 수도 없기에 온전히 광고라는 수익에 집중한다.

② 돈이 오가는 시장 플랫폼

시장 플랫폼은 말 그대로 거래가 이뤄지는 플랫폼이다. 아마존과 같은 인터넷 쇼핑몰이 가장 대표적이며 우버와 같은 이동, 에어비앤비와 같은 숙박, 배달의민족과 같은 음식배달 플랫폼도 여기에 속한다. 양면시장의 한 축은 재화나 서비스를 공급하고 한 쪽은 이를 소비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금전적 거래가 이루어진다. 즉 공급자와 소비자가 명확히 구분되며, 거래를 필요로 하는 주체들이 시장에 참여한다. 따라서 광장 플랫폼에 비해 대상이 되는 타깃층이 좀 더 세분화, 구체화되어 있다. 이 거래에 있어서 필요한 신뢰를 플랫폼 사업자가 제공한다.

시장 플랫폼의 성립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의 확보에 있다. 광장과 달리 참여자의 금전적 이해가 관련되기에 플랫폼은 두 시장 간의 거래에 보다 밀접하게 관여하게 된다. 이런 의미에서 오픈마켓에서의 에스크로 서비스는 시장에서 플랫폼 사업자가 가장 기본으로 제공해야 하는 신뢰제공의 방법이었다.

두 시장을 연결하면서 신뢰할 수 없는 양면을 중개해준 것 이다. 여기에 아마존과 쿠팡과 같은 플랫폼들은 자신의 역할에 배송이라는 영역, 고객 서비스라는 영역 등을 추가함으로 신뢰의 정도를 높이고 있다.

대표적인 시장 플랫폼인 아마존에게 제3자 셀러라는 존재는 구색을 세워주는 존재였다. 하지만 이제 그들이 아마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0%를 넘어서고 있다. 아마존이 직접 사서 판매하는 직접판매가 이제 구색으로 전환되고 있는 것이다.

더욱이 아마존의 고객측 도구인 아마존 프라임(Amazon Prime)은 이제 1.5억 명이라는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다. 미국의 대다수 가정들은 매년 아마존 프라임을 구입하면서 거의 모든 상품을 아마존에서 구매하겠다고 약속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이를 ‘해자’라 부른다. 해자는 성을 둘러싸고 있는 물을 의미하는데 이 물을 건너야 아마존이 쌓아 놓은 성벽을 오를 수 있기 때문이다. 전자상거래라는 영원한 전장에서 아마존은 높은 성벽을 쌌았고 그 둘레로 물길을 만들어 경쟁자가 근접조차 하지 못하게 만들고 있다는 뜻이다.

시장 플랫폼에서의 수익모델은 수수료이다. 우리가 잘 살고 있는 중개인들은 거래를 연결해주고 모바일 플랫폼의 종류 수수료를 받는다. 아마존은 15%를, 우버는 25%를, 에어비앤비는 10%를 수수료로 받는다. 하지만 플랫폼 간의 경쟁으로 수수료를 정당화시키기 어려워지고 따라서 플랫폼이 추가적인 가치제공의 대가를 받는 방식으로 수익모델이 개발되고 있다.

③ 환경을 만들어주는 인프라 플랫폼

마지막으로 인프라 플랫폼은 만남이나 거래가 아닌 환경을 제공하는 모습으로 나타난다.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만들어 공급자와 모바일 플랫폼의 종류 소비자가 쉽게 만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그런 형태이다. 여기서 수익모델은 수수료 혹은 사용료의 개념으로 나타난다.

인프라 플랫폼은 앞서 설명한 광장, 시장 플랫폼에 비해 초기 투자비용이 크고 진입장벽이 높다. 이 플랫폼들은 플랫폼에 참여하는 양면시장의 참여자들이 어떤 서비스를 영위할 수 있도록 그 환경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이때의 환경은 광장이나 시장 플랫폼이 제공하는 것보다 훨씬 구체적이고 적극적이다. 간략한 예시를 통해 살펴보자.

인프라 플랫폼의 가장 대표적인 예로는 모바일 운영체계를 꼽을 수 있다. 안드로이드와 iOS로 대표되는 모바일 운영체계는 스마트폰의 기반 소프트웨어로서의 역할을 담당하면서 동시에 다양한 어플리케이션들이 유통되는 시장으로서의 역할을 한다. 구글과 애플은 모바일이라는 환경에서 다양한 컴퓨팅 기능이 원활이 이뤄질 수 있도록 Operating System이라는 소프트웨어를 시장에 제공하여 기반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클라우드 플랫폼이 존재하지 않았다면 세상에 등장하기 힘들었을 수많은 애플리케이션들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은 이 플랫폼이 만들어낸 새로운 가치이다.

결론적으로 어떤 플랫폼 기업이 성공할까? 플랫폼 기업이 생존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훌륭한 플랫폼이 되는 것이라고 한다. 건강하고 선량한 독점을 유지하는 훌륭한 플랫폼만이 살아남는다. 왜냐하면 플랫폼을 만드는 것은 플랫폼 기업만이 아니라, 공급자와 수요자라는 사회의 구성원 모두이기 때문이다. 플랫폼이란 개념은 기업이라는 유기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하고 있다. 우리는 어떤 플랫폼을 사회에 제공하고 있는가? 생산자와 소비자를 아우르는 양면시장인 플랫폼 전략을 알고 싶을 때 꼭 한번 이 책을 읽어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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