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마진이란?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4월 24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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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야기

안녕하세요. 주식투자블로거 희망이야기입니다. 최근들어 fx마진거래 투자에 관심을 보이시는분들이 많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 이유를 제가 생각하기에는 최근 재테크 유튜버들의 주식선물 트레이딩으로 수익창출을 많으신분들이 목격하셔서가 아닐까 생각이드네요. 적은증거금으로 인한 높은레버리지는 100만원만 가지고 있어도 하루만에 1억원을 버는등의 믿을 수 없는 수익률에 혹하게 되는 FX마진이란? 경우가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만큼 위험성을 가지고 있어서 제가 직접적으로 추천은 드리기 힘들것 같구요.

이러한 선물거래와 fx마진거래는 약간 다른 차이가 있습니다. 바로 상품의 차이인데 fx마진거래는 통화시장의 변동성을 투자하는 상품이기 떄문입니다. 쉽게 말해 달러와 엔화와 같이 시시각각 가격이 변하는 것에 투자하는 것이죠. 변동이 너무 적어서 ETF투자같이 재미가 없는 것이 아니냐라는 생각을 하실수도 있겠지만 이 변동성을 극적으로 만들어주는 것이 위에서 말씀드린 레버리지와 증거금입니다. 상품에 따라 다르지만 FX마진이란? 2~5%의 증거금으로 거래가 가능하게 되는데 이것은 fx마진거래를 통해 100만원만 있다면 2,500만원~2,000만원을 투자하는 효과를 볼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fx마진거래 투자방법 (개념이해)

fx마진거래란 외국의통화의 변동성을 이용하여 매수, 매도로 차익을 실현하는 거래로 위 내용처럼 간단정리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증거금률이 낮아 높은레버리지효과로 적은투자금액으로도 많은액수를 운용할 수 있게 되어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전략이 되게 됩니다.

또한 fx마진거래의 최대 장점은 양방향 수익구조를 가지고 있어 매수 또는 매도 포지션 진입이 모두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변동차익외에도 통화 간 금리차로 인해 발생하는 “Swap Point”에 따른 차익 운용도 가능하게 되어 개인중에서도 전문투자자분들이라면 많은 분들이 투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fx마진거래의 투자예시를 간단하게 소개하자면 엔화의 상승이 예상된다면 보유중인 달러로 엔화를 구매하고 있다가, 향후 상승이 현실화되면 다시 달러로 교환하여 환차익을 FX마진이란?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환율시장에서는 교환되는 통화들의 매수와 매도의 균형으로 결정되는 시장으로 강세가 예상되면 가격상승이, 약세가 예상되면 가격이 내려가게 됩니다. 주식과 같은 원리죠.

왜 우리는 fx마진거래를 주목하여야할까요? 그 이유는 역사와 현재상황을 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2005년 선물거래법 개정으로 개인투자자들도 투자가 가능해지게 되었고 24시간 쉬지않는 거래가 진행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외환 fx마진거래시장은 전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인데요. 하루 평균 거래량이 3.2조 달러 즉 전세계의 모든 증권시장의 일일평균거래량의 10배이상이고, 이것은 뉴욕증권거래사의 하루거래량 35배에 달한다고 합니다. 가장 많은 돈이 움직이는 시장에서 투자자라면 한번쯤 뛰어들고 싶어지게 되는 마력이 있는 FX마진이란? 것 같네요.

국내에서는 2005년부터 개인투자자 fx마진거래 투자가 가능해졌다고 하였는데, 위와 같은 흐름도로 진행되게 됩니다. 개인투자자의 증거금납입과 매매주문을 IB측에서, 매매주문과 체결은 FDM, 최종적으로 INTERBANK MARKET에 도달하게 되는 것이죠. 이러한 과정도를 모두 알 필요는 없습니다. fx마진거래의 진입도와 편의성을 증권사에서 모두 제공해주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국내증권사에서는 위처럼 선물옵션계좌상에서 fx마진거래를 지원해주게 됩니다. 이때 주의하실점은 은행을 방문하셔서 개설하시되 20세미만 미성년자는 개설이 불가능하고 반드시 본인이 직접 만드셔야합니다. 주식투자와 다르게 위험성이 상당하기 때문에 온라인위험고지사항은 꼭 살펴보셔야 한답니다.

이제 fx마진거래 투자시 주의해야할점으로 가장 중요한 강제청산과 마진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진콜이란 말을 많이들어보셨을텐데 불리해진 포지션을 유지하기 위하여 추가 증거금 납부를 요구하는 것으로 (포지션증거금의 70%) HTS의 popup 또는 SMS(신청자에 한함)를 통해 알림을 해주게 됩니다. 투자손실의 위험을 줄여주기 위한 안전장치라고 보시면 됩니다. 마진콜이 통보되면 해당 포지션에 대해 강제청산이 임박하였음을 의미하므로, 증거금추가나 포지션변경을 고려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진콜다음에서는 강제청산의 수순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위탁증거금의 50%)

마지막으로 fx마진거래의 중요특징을 짚고 글을 끝맺도록 하겠습니다. fx마진거래는 선물과 다르게 반드시 USD달러로 거래가 진행됩니다. (증권사측에서 원화-달러 거래를 실시간 지원해주니 크게 신경쓰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또한 거래시간이 24시간이라는점과 계약단위가 기준통화의 100,000단위라는 것으로 레버리지가 기본적으로 10배가 되게 됩니다. 항상 투자에 조심하셔서 로우리스크 하이리턴을 목표로 하셨으면 좋겠네요. 이상으로 희망이야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기사는 2009년 02월 24일 18:07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급성장하고 있는 FX마진 시장에 삼성선물도 뛰어들 준비를 하고 있다. 지난 2004년 사업 시행 직전 단계에서 접었던 사업을 재추진하는 것이다.

24일 금융계에 따르면, 삼성선물은 FX마진이란? 올해 상반기를 오픈을 목표로 FX마진 프로그램 개발과 호가 중개회사 선정 작업을 하고 있다.

호가는 미국의 중개사인 FXCM을 거치는 방법과 도이체방크·바클레이즈 등 은행으로부터 직접 받는 두 방식 모두를 고려하고 있다.

삼성선물 관계자는 "FX마진 시장이 급팽창하고 있어 삼성선물도 참여하는 것으로 내부 결론을 내렸다"며 "오는 5월, 늦으면 6월 이전에 고객들이 실거래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선물은 지난 2004년 국내 선물회사중 최초로 FX마진 사업을 준비했었다. 하지만 유사수신행위 등 부작용이 많아 시스템 개발 업체에 위약금을 물고 사업 계획을 접었다.

여전히 부작용이 있지만 최근 FX마진이 개인 투자가들을 중심으로 건전하게 정착되고 있다는 판단에서 사업 참여를 결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자본시장통합법 적용으로 일부 증권사들도 이 사업에 진출할 것을 타진하고 있어 시장 선점도 필요하다.

이미 한맥선물과 외환선물·우리선물·외환선물 등 대부분의 선물회사들은 FX마진 사업을 하고 있다.

FX마진이란 외화 현물환 거래로 만기시 차액만 결제, 실물(외화)이 수반되지 않는 외환 투자 상품의 한 형태다. 레버리지가 최고 50배에 달해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다.

작년 4분기 FX마진 거래 계약은 총 133만2105건으로 전분기 대비 30% 급증했다. 전년 대비로는 100% 이상 고성장하고 있다.

외환투자 고수 `와타나베 부인` 지켜봤더니

IM투자證 FX마진연구소 소장, 일본 투자풍경 소개
주부들끼리 거시·환율 담소.."韓도 분위기 형성 중요"

"영국 경제가 좋아지면서 파운드화가 강세로 갈 것으로 보고 포지션을 잡았어요" "그래요? 올해 새로 온 마크 카니 영란은행(BOE) 총재 취임이 파운드화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세요?"

글로벌 경제와 환율에 대한 이야기가 바삐 오가는 곳은 은행이나 증권사 등 금융기관이 아니다. 카페에 모여 담소를 나누고 있는 일본 와타나베 부인들의 얘기다.

와타나베 부인은 일본의 외환투자자들을 지칭한다. 와타나베는 한국으로 치면 김씨나 이씨처럼 일본에서 FX마진이란? 가장 흔한 성씨다. 그만큼 많은 일본 주부들이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일본 외환투자자들을 지칭하는 용어가 됐다. 캐리 트레이드가 유행을 타자 한국에서도 꽤 익숙한 단어가 됐다.

정작 진짜 와타나베 부인인 일본의 주부 투자자들이 어떻게 투자하는지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일본에서 20년간 FX업무를 해온 조태형 아이엠투자증권 FX마진연구소 소장이 전하는 와타나베 부인들의 투자 풍경은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든다.

소위 한국의 주식 고수들처럼 일본에는 와타나베 부인 고수들이 즐비하다. 각종 저술과 강연 활동을 하는 인기 강사도 있다. 이런 와타나베 부인들은 한국의 전업주부와 크게 다르진 않다. 남편을 출근시키고 아이를 학교에 보낸 후 집안일을 하지만 짬짬이 FX마진에 뛰어들고 있다. 하지만 단순히 거래에만 참여하는 것이 아니다. 나름 세계 경제와 환율을 공부하고 스스로 흐름을 예측해 투자에 나서는 것이 일상이다.

한국에도 이런 전업 투자자들이 있지만 유독 일본은 FX마진에 집중돼 있고 주부들의 활동이 상당히 활발하다는 차이점이 있다. 특히 와타나베 부인들은 삼삼오오 모여 투자 소모임을 갖고 카페에서 차를 마시며 FX마진 시장 변수에 대해 꿰뚫고 있다는 것이 한국과 대비되는 풍경이라고 조 소장은 설명했다.

▲ 아이엠투자증권 FX마진연구소 조태형 소장

한국에서 FX마진은 일반 투자자들에게 많이 생소하다. FX마진이란 용어부터 딱딱해 보이는데다 각국 통화를 거래하는 것이 주식만큼 쉽지 않을 것이란 막연한 두려움도 든다. 실제로 일본의 FX마진 계좌는 600만계좌에 달하지만 한국은 1000계좌에 불과할 정도다.

일본은 1998년부터 개인 투자자의 FX 거래가 가능했다. 한동안 규제가 없으면서 무분별하게 시장이 형성되기도 했지만 2000년대 들어 거래환경이 정비됐고 거래량도 계속 늘고 있다. 반면 한국은 2005년 선물거래법 시행 후 개인투자자의 FX 시장이 열렸고, 2009년 2월에서야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으로 증권사들의 시장 참여가 가능해졌다.

한국 역시 FX마진 거래가 반짝 증가한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유행처럼 거래가 붙었다가 2011년을 고점으로 차츰 줄어들고 있다. FX마진거래는 언뜻 조지 소로스의 파운드화 폭락 베팅 등의 일화를 떠올리면 상당히 위험해 보인다. 게다가 기관 투자가들도 방향을 맞추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 개인이 무모하게 뛰어들 경우 돈을 벌기보다 잃을 수 있다는 지적도 많다.

조 소장 역시 일본 투자자들은 안정 지향적인 FX마진이란? 반면 한국 투자자들은 투기적인 성향이 상대적으로 더 크기 때문에 레버리지 상한은 일본이 더 높은데도 한국인들이 레버리지를 더 높게 가져가는 경향이 있다고 FX마진이란? 지적했다.

길게 본다면, 상대적으로 금융지식도 높고 정보기술 인프라(IT)도 세계 최고인 한국이 급성장할 가능성은 높다고 분석했다. 또 환율의 경우 전 세계적으로 24시간 내내 거래되기 때문에 유동성이 풍부하고 주식과 같은 내부거래 가능성 또한 현저히 낮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단순히 FX마진 거래를 권하는 것이 아니라, 경제와 환율 공부를 해 가면서 투자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싶다"며 "일본 주부들 사이에서는 이미 그런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형성이 돼 있고 수억원을 벌어들이는 투자자가 나오는 것을 보면 한국의 현실이 아쉽다"고 말했다.

또 "거시나 차트분석 없이 막연히 환율 방향에 베팅하다 잃게 되면 아무 것도 남는 게 없지만 본인이 방향을 해석하고 판단해 투자했다면 돈을 잃더라도 다음 투자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일본의 경우 FX마진이 급속히 퍼진데는 저금리 영향이 컸다. 한국 역시 부동산이나 주식 투자가 여의치 않아지고 저금리 확산으로 새로운 투자처가 필요해진 만큼 FX투자도 그 대안 중 하나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최근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나 일본 엔화가치 급락에 따른 원화 강세 등으로 환율 시장이 다이나믹하게 움직이면서 주목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국의 경우 FX마진 거래의 위험성을 고려해 일본보다 레버리지 제한이 훨씬 높고, FX마진 투자를 위한 최소 증거금도 1000만원으로 높은 편이다. 조 태형 소장은 금융당국이 FX마진 최소 증거금을 현재의 10분의 1수준까지 낮추는것을 고려하고 있어 내년 이후에는 좀더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SBS 뉴스

개미들의 무덤 FX마진거래 뭐가 문제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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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FX마진거래에 대한 강도 높은 실태점검과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이는 개인투자자의 피해 규모가 기하급수로 느는 상황을 더는 내버려둘 수 없다는 판단 때문이다.

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2개의 통화를 동시에 사고팔면서 환차익을 노리는 파생선물거래의 일종인 FX마진거래 대금은 2007년에 765억달러에 불과했으나 2008년에는 4천924억달러로 급격히 늘었다.

2009년과 2010년에는 4천956억달러와 4천638억달러를 기록했다. 올들어 3월까지는 1천516억달러로 집계돼 예년과 비교해 더 늘었다.

이처럼 거래대금이 많이 늘어난 것은 FX마진거래를 취급하는 금융투자회사가 급격히 늘어난 영향이 크다.

2008년 자본시장법이 시행되면서 증권사도 선물업 인가를 취득하면 선물거래를 취급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2007년까지만 해도 선물사만 할 수 있었던 FX마진거래 영업은 자본시장법 시행 이후 18개의 증권사가 뛰어들면서 현재 선물사 6개와 함께 등 총 24곳이 영업을 하고 있다.

FX마진거래 영업을 할 수 있게 된 증권사들은 새로운 수익원이란 인식에 활발한 마케팅을 전개했고, 홈트레이딩시스템(HTS)에 기반을 둔 거래시스템을 마련하고 개인투자자의 거래 참여를 유인했다.

금융당국이 파악한 FX마진거래 참여 투자자의 99%가 개인투자자다.

FX마진거래에 개인투자자가 몰리는 것은 적은 증거금만으로도 수십 배의 레버리지 거래가 가능하고 변동성이 커 대박을 낼 수 있다는 인식 때문이다.

개인투자자는 최소 거래대금인 10만달러의 5%인 5천달러만 증거금으로 내면 거래가 가능하다. 5천달러로 20배의 레버리지 거래를 할 수 있다.FX마진이란?

그러나 개인들의 대박 꿈은 여지없이 무너지고 있다.

금융당국이 조사한 결과 개인투자자의 90%는 손실을 보고 있고 거래 참여 후 3일 이내에 손실을 봐 반대매매 당하는 경우도 40%를 넘는다.

5천달러의 증거금을 넣고 거래에 나섰다 손실을 봐 증거금이 3천달러 이하로 내려가면 증권ㆍ선물사는 무조건 반대매매를 시행한다.

거래에 참여한 40%의 개인투자자가 불과 사흘만에 개인당 2천달러 이상의 손실을 본다는 얘기다.

금융감독원이 2009년 실태조사에 나서 확인한 결과 개인투자자의 손실액은 2007년 118억원에서 2008년에는 489억원으로 대폭 늘었다. 2009년에는 5월까지 개인투자자의 손실액이 449억원에 달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투기성과 위험성이 매우 높아 개인투자자가 이익을 볼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강조했다.

국내 대형 증권사의 FX마진거래 영업 담당자도 "레버리지가 커 투기성이 높은 것은 사실이다. 개인들이 돈을 벌기는 쉽지 않다"고 말했다.

개인투자자의 손실액이 커지자 금융당국은 2009년 9월 증거금비율을 당초 2%에서 5%로 크게 늘리고, 증권ㆍ선물사가 고객의 주문을 중개해 주는 외국의 호가중개업체(FDM)를 복수로 FX마진이란? 선택해 운용하도록 했다.

국내 증권사와 선물사는 직접 외환거래를 중개하지 못하기 때문에 외국의 FDM에 투자자가 낸 주문을 중개해 주고 이들에게 중개수수료(리베이트)를 받고 있다. FDM은 국제 외환시장에서 거래에 나서 고객이 낸 주문을 체결해 주는 업무를 담당한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증거금비율 상향 조정으로 개인투자자의 거래비용이 늘면서 개인들의 손실액이 더 커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증거금비율이 2%일 때는 최소 거래대금의 2천달러만 증거금으로 내고 거래를 해 반대매매를 당하더라도 손실 규모가 적었으나 FX마진이란? 지금은 5천달러를 내고 거래를 해야 해 반대매매로 인한 손실액이 더 커졌다는 것이다.

거래비용 증가로 증권ㆍ선물사를 통하지 않고 외국의 FDM을 통한 직접 거래에 나서는 불법거래도 크게 늘었다고 보고 있다.

증권사의 FX마진거래 담당자는 "해외 중개업체와 직접 거래를 할 경우 거래비용을 대폭 낮출 수 있다는 점에서 개인들이 불법거래를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현재 증권ㆍ선물사를 통해 거래하는 개인투자자가 2만∼3만명 정도 되는 것으로 아는데 불법거래를 하는 개인들은 이보다 배는 더 많을 것으로 본다"고 추정했다.

금융당국은 업계의 이러한 주장에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개인투자자의 무분별한 투기성 거래를 차단하려면 비용 자체에 부담을 줘야 한다는 생각이다.

금융당국은 자본시장법 시행이후 FX마진거래에 뛰어든 금융투자사가 많아지면서 과열 경쟁이 벌어지는 과정에서 투자자 보호를 소홀히 하는 사례가 많다고 보고 이를 바로잡는데 주안점을 둘 방침이다.

내달 초부터 증권ㆍ선물사를 대상으로 전반적인 실태점검과 함께 조사에 나서기로 한 것도 이러한 점을 파악해 제도와 시스템을 바꿀 필요가 있어서다.

물론 법위반 행위가 발견되는 금융투자사에 대해서는 제재도 할 계획이다.

금융당국은 우선 증권ㆍ선물사가 외국의 FDM으로부터 받는 중개수수료인 리베이트를 투자자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FX마진이란? 공개하고 손실계좌 규모도 정기적으로 공시해 투자자들이 거래 금융투자사 선택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30일 금융투자협회에서 24개 증권ㆍ선물사 관계자들을 불러 이러한 입장을 전달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벌써 반발이 심하다. 특히 리베이트 공개는 외국의 FDM의 위상만 높여줘 투자자에게 오히려 부담을 더 키우는 방안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현재 증권ㆍ선물사들은 미국과 일본의 대표적인 4개 FDM 가운데 2개 이상의 회사와 복수로 계약관계를 맺고 고객 주문을 중개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리베이트를 공개하라는 것은 각 FDM과의 사적 계약을 모두 공개하라는 것과 마찬가지여서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증권사의 한 관계자는 "A라는 FX마진이란? FDM과 국내 B,C 증권사가 모두 계약을 맺었는데 B와 C가 A로부터 받는 리베이트가 다를 수 있다. 리베이트를 공개하면 결국 FDM에게만 좋은 일이 된다. 증권ㆍ선물사와 FDM의 위상이 역전돼 FDM이 횡포를 부려도 제어할 방법이 없다. 결국 고객만 손해본다"고 주장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아직 제도 개선안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내달 초부터 할 실태점검과 조사 등의 결과를 보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 위주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KBS 뉴스

뉴스 7 ‘고수익 사설 FX마진거래’ 유혹…“투자 아닌 도박 범죄”

입력 2021.06.17 (19:28)

수정 2021.06.17 (19:36)

코인 투자, 리딩 투자 등 각종 투자 사기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이번엔 외환 차익을 노리는 이른바 'FX 마진거래'를 빙자해 불법 사이트를 운영한 사범들이 무더기로 검거됐습니다.

고수익을 내세우며 SNS에서 선전해 사람을 모았는데 이들이 실제로 한 일은 '투자'가 아닌 '도박' 범죄일 FX마진이란? 뿐이었습니다.

외환 등을 거래해 차익을 노리는 'FX 마진거래'를 표방했지만, 거래 방식은 '극초단타 매매'.

경찰에 적발된 업체만 무려 5곳.

회원 16만 명이 입금한 돈이 1조 3천억 원에 달합니다.

[적발 'FX 마진거래' 업체 직원/음성변조 : "이게 회원들이 입금한 금액이에요. (현재 잔액은 28억 상당 확인되는데요. 회원들이 FX마진이란? 입금한 충전 내역이란 말이죠?) 네."]

금융파생상품인 'FX 마진거래'를 취급하려면 인가가 필수.

합법 거래는 중개업체를 끼고 외환을 실제 거래하는 방식이지만, 이들 사설 업체는 돈을 받아 환율에 베팅하기만 하는 사실상 도박 사이트로 운영됐습니다.

'도박장 개설'로 처벌되는 범죄지만, SNS 등을 통해 고수익을 선전하며 회원을 끌어들였습니다.

[적발 'FX 마진거래' 업체 홍보 영상/음성변조 : "3천만 원으로 시작해서 3억 5천까지 불렸거든요? 얼마 만에 불렸냐면 3주 만에 불렸습니다."]

이런 수법으로 벌어들인 수수료 수익만 약 천백오십억 원.

경찰은 불법 사이트 운영 사범 238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5명을 구속했는데 이들은 벌어들인 돈으로 고급 수입차를 사거나 부동산에 투자하는 등 호화 생활을 해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성택/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장 : "(해당 사이트에) 돈을 내고 건 사람 (돈을) 딴 사람 잃은 사람들은 단순 도박죄로 입건대상이 됩니다. (앞으로) 상습성, 금액의 크기로 선정해서 정말 투자인 줄 알았는지 또는 도박으로 알았는지 개별적으로 판단을 거치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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