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3월 20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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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IT의 핵심은 실제 영업활동과 관련 없는 항목은 제하고, 영업활동과 관련있는 항목은 추가하여 최대한 영업활동과 관련있는 실적 을 뽑아내는 것입니다.

[서울=뉴시스] 고은결 기자 = 삼성전자는 2020년 연간 매출액 236조2600억원, 영업이익은 35조95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230조4000억원) 대비 2.54%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전년(27조7700억원) 대비 29.46% 늘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 61조원, 영업이익 9조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4분기 실적의 경우 전기 대비 매출은 8.9%, 영업이익은 27.13% 감소했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87%, 영업이익은 25.7% 증가했다.

4분기 실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와중에도 견조했던 반도체 사업 덕에 선방한 것으로 풀이된다.실적 버팀목인 반도체 사업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성장세를 보였을 것이란 분석이다.

다만 코로나19 펜트업(pent up·억눌린) 수요와 '집콕' 수요 증가로 가전 사업이 크게 선전한 지난해 3분기보다는 주춤했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020년 4분기 삼성전자의 전 사업부는 매출액이 3분기 대비 감소할 전망"이라며 "계절적 비수기, 원·달러 환율의 부정적 영향 등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반도체 담당인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은 4분기 연말 노트북 수요 증가로 영업이익 메모리 출하량이 견조했고 메모리 가격 하락세가 멈추며 선방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미국의 화웨이 제재로 때아닌 특수를 누린 전분기(5조5400억원)보다 영업이익이 1조원 이상 줄었을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IT·모바일(IM) 부문은 전년 동기와 비슷한 2조4000억~2조6000억원 수준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유럽의 락다운(봉쇄령), 마케팅 비용 증가 등 영향으로 성수기인 전분기 영업이익(4조5000억원)보다는 2조원가량 줄어든 수준이다.

TV와 생활가전 사업을 담당하는 소비자가전(CE) 부문 영업이익은 1년 전(8100억원)과 비슷한 8000억~1조2000억원 수준으로 점쳐진다. 펜트업 수요를 톡톡히 누린 3분기보다는 주춤하지만 유럽 락다운에 따른 판매량 감소, 패널가 상승 등을 감안하면 선방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DS부문의 반도체 사업이 선방하며 36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반도체 사업은 지난해 1~3분기 누적 약 15조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는데, 4분기에도 4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분석된다.

추정대로 지난해 반도체 사업이 19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올렸다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의 절반을 책임진 셈이다.

아울러 코로나19로 펜트업 수요가 폭발한 TV, 가전 사업과 더불어 온라인 마케팅 강화 등이 시너지를 내며 호실적에 기여한 것으로 풀이된다.

[출처=LG전자]

[출처=LG전자]

LG전자가 올해 1분기에 역대 영업이익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원자재 값 상승과 물류비 증가에도 프리미엄 가전 성장세와 통신 특허와 지식재산권(IP)이 새로운 수익원으로 부상하면서 호실적을 견인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연결기준으로 올 1분기 매출액 21조1114억원, 영업이익 1조8805억원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8.5%, 영업이익 6.4% 늘어난 영업이익 규모다.

LG전자의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최고 성적이다. 코로나19 장기화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원자잿값 상승, 물류비용 증가 등 대외 불확실성에도 이런 호실적을 낸 것은 오브제컬렉션, 올레드TV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증가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H&A사업본부는 올 1분기 매출액 7조 9702억원, 영업이익 4476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영업이익 분기 사상 최대로, LG 오브제컬렉션을 비롯해 신가전, 스팀가전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가 증가함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18.8% 늘어났다. 글로벌 모든 지역에서 고르게 매출이 증가했으며 특히 북미, 유럽을 중심으로 한 선진시장에서 영업이익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TV 사업을 총괄하는 HE(홈엔터테인먼트)사업본부의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조649억원, 1884억원이다. 올레드 TV를 중심으로 한 프리미엄 제품이 인기를 끌면서 성장세를 유지했다.HE사업본부는 2020년 4분기 이후 지속적으로 4조 원을 넘는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VS사업본부는 올 1분기 매출액 1조 8,776억 원, 영업손실 63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분기 최대로 차량용 반도체 수급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인포테인먼트, 전기차 파워트레인, 차량용 조명 시스템의 판매가 모두 늘며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했다. 앞서 업계에선 매 분기 적자를 기록했던 VS사업본부의 적자폭이 계속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는 연내 흑자전환도 노릴 기세다.

BS사업본부는 매출액 2조 167억 원, 영업이익 370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분기 최대로 전년 동기 대비 23.7% 증가했다. 아카데미 시즌을 맞아 IT 제품의 신규·교체 수요가 늘어나고 B2B시장도 점차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처음으로 분기 매출액 2조 원을 돌파했다. BS사업본부는 영업이익 주요 부품 가격과 물류비의 인상이 있었지만 IT 제품과 인포메인션 디스플레이의 판매 호조로 안정적인 수익성을 달성했다.

[출처=LG전자]

[출처=LG전자]

주목할 만한 점은 특허 수익이 일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전체 영업이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다. 올해 1분기 LG전자의 영업이익 규모를 고려할 때 이번 특허수익은 최소 수천억원 규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LG전자는 창사 이래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다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2021년 말 기준 LG전자가 등록한 특허는 국내 2만2788건, 해외 5만8583건이다. 특허청에 따르면 LG전자는 2021년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국제특허 출원 순위에서 중국 통신장비 기업 화웨이(1위), 미국 반도체 기업 퀄컴(2위), 삼성전자(3위)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여기에 만년 적자를 기록했던 모바일사업부 실적이 반영되지 않아 영업이익 상승에 기여했다. LG전자는 지난해 7월 26년간 이어온 모바일(MC) 사업을 공식 종료했다. LG전자의 영업이익 스마트폰 사업은 2015년 2분기부터 2020년까지 23분기 연속 영업 적자를 기록했다. 누적 적자는 5조원에 달하고, 지난해 상반기에 전면 철수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든 비용은 1조원이 넘는 만큼 전년 동기 영업이익에 악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LG전자는 올해 2분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지정학적 이슈, 인플레이션 우려, 환율 변동, 공급망 리스크 등이 계속되는 만큼 경영 환경이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1분기와 비교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줄어들 수 있다는 의미다.

LG전자는 프리미엄을 앞세운 생활가전, TV 등 주력사업의 글로벌 시장 지배력을 높이는 방법으로 수익성을 개선해 영업이익 나간다는 전략이다. 전장사업의 경우 자동차용 반도체 공급난이 계속되는 만큼 부품의 수급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적극적인 수주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B2B 시장은 일상 회복 효과로 수요가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지만 IT 제품 시장의 성장세는 전년 대비 다소 둔화될 것으로 LG전자는 전망하고 있다.

작년 매출 2110%·영업이익 3430% 늘어 '3조 클럽'…'돈나무' 된 두나무

송치형 두나무 이사회 의장이 13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열린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 2018(Upbit Developer Conference 2018·UDC 2018)'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두나무

송치형 두나무 이사회 의장이 13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열린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 2018(Upbit Developer Conference 2018·UDC 2018)'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두나무

지난해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의 폭발적 성장으로 시장점유율 1위인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3조원을 넘겼다.

31일 두나무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두나무의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3조7046억원으로 전년대비 2110% 가량 늘었다. 영업이익도 전년도 928억원에서 3조2747억원으로 3429% 증가했다. 당기순이익 또한 전년(572억)원에서 2조1565억원으로 3670% 급증했다.

수수료수익이 대부분인 사업모델 영업이익 특성상 가상자산 시장 열풍이 성장을 이끌었다. 작년 4월 비트코인이 8000만원대까지 오르는 과정에서 실명계좌 인증이 상대적으로 손쉬운 영업이익 K뱅크와 파트너십을 맺은 업비트로 고객이 몰렸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가상자산 시장 시가총액은 55조원 규모로 코스닥 시장의 1/6 정도다. 4대 코인 거래소의 일평균 거래규모는 10조7000억원으로 코스닥의 일평균 거래대금과 맞먹는다.

80%를 웃도는 영업이익률을 토대로 한 가상자산 거래소의 이익 규모는 대형 증권사를 넘어섰다. 지난해 미래에셋증권(1조5000억원), 한국투자증권(1조3000억원), 삼성증권(1조2800억원), NH투자증권(1조200억원) 등 4개 증권사가 영업이익 '1조 클럽'에 들어갔지만 두나무의 영업이익만 3조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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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2020년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기준 매출 23조9167억원, 영업이익 1조1841억원을 기록했다.

단말 매출 감소로 전년 대비 매출은 1.7% 감소했으나 서비스 매출은 0.4%, 영업이익은 2.1% 증가한 수치다. 성장사업 확장으로 KT 별도기준 서비스 매출은 15조828억을 기록했다. 별도기준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8782억원과 6655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7.4%와 55.3% 상승했다.

플랫폼 사업이 성장을 이끌었다. AI/DX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11.8% 증가하며 KT 전체 사업영역 가운데 가장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IDC와 클라우드 사업은 2020년에도 두 자릿수 성장을 영업이익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오픈한 국내 최대 용량 용산 IDC는 예약률 70%를 달성했고 클라우드 사업도 공공〃금융기관 중심으로 고객 기반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인공지능(AI)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한 AI콘택트센터(AICC) 서비스는 대기업, 금융사, 교육기관 등 다양한 산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블록체인 매출은 코로나19 이후 지역상권 강화를 위한 지자체 지역화폐 발행량이 영업이익 증가하면서 2019년 대비 7배 가까이 성장했다.

IPTV도 KT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7.7% 증가하고 제휴 확대를 통한 서비스 경쟁력 강화로 가입자 순증세를 지속했다.

무선 매출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로밍 매출이 감소했으나 5세대(5G) 이동통신 가입자가 본격적으로 늘면서 전년 대비 1.3% 증가한 6조9338억원을 기록했다.

유선전화 매출은 전년 대비 7.3% 감소했다. 초고속인터넷 매출은 전년 수준을 유지하면서 서비스 상용화 22년 만에 국내 최초 900만 가입자를 돌파했다.

일부 그룹사 매출은 코로나19 영향을 받았다. BC카드는 외국인 여행객 감소와 소비 위축 영향으로 매출이 전년 대비 4.2% 하락했다. KT에스테이트는 분양 매출 감소와 호텔 매출 하락으로 매출이 전년 대비 24.9% 감소했다.

KT는 주주환원을 강화했다. 지난해 5월 강화된 배당정책을 발표한 KT는 1주당 배당금을 전년보다 250원 늘어난 1350원으로 결정했다.

김영진 KT CFO 재무실장은 “2021년 KT는 디지털 플랫폼 사업 확대, 과감한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을 통해 성장하는 회사가 될 것”이라며 “그룹 역량을 결집해 성장에 집중하고 기업가치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익계산서(이하 PL)의 가장 대표적인 항목입니다. 영업이익 = 매출 - 원가 - 영업이익 판관비 입니다.

EBIT의 정의에 그 정확한 뜻이 담겨있습니다. EBIT은 Earnings before interest and taxes 입니다. 즉, 당기순이익(earning)에서 이자손익과 세금을 공제한 것이 EBIT이 되겠습니다. 따라서, 정확한 EBIT의 계산은 EBIT = Net 영업이익 income + interest expense + tax expense 입니다.

EBIT의 핵심은 실제 영업활동과 관련 없는 항목은 제하고, 영업활동과 관련있는 항목은 추가하여 최대한 영업활동과 관련있는 실적 을 뽑아내는 것입니다.

영업이익과 EBIT의 차이

손익계산서를 보면서 이해하는 것이 가장 빠르겠습니다. 아래는 LX세미콘의 PL입니다.

LX세미콘 21년6월 PL

영업이익은 995,551,329,476원 입니다. 그렇다면 EBIT은 얼마일까요?

EBIT에 정의에 의하면, 당기순이익에서 법인세비용과 이자손익(금융수익, 금융원가)를 공제하면 되므로, 당기순이익 + 법인세비용 - 금융수익 + 금융원가 = 95,219,526,746원 입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영업이익에서 당기순이익으로 흘러갈 때, 금융수익은 더하고, 금융원가는 빼는 과정과 정반대로 금융수익은 빼고, 금융원가는 더해줍니다. 즉, 관련없는 항목을 공제(deduction)함으로써 영업활동과 관련있는 숫자로만 조정해 나가는 과정입니다.

위에서 언급했듯, EBIT의 핵심은 실제 영업활동과 관련 없는 항목은 제하고, 영업활동과 관련있는 항목은 추가하여 최대한 영업활동과 관련있는 실적을 뽑아내는 것입니다.

따라서, 지분법손익도 공제해주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지분법손익은 영업활동과 직접적 관련이 있는 손익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당기순이익 + 법인세비용 - 금융수익 + 금융원가 - 지분법손익 = 95,179,635,089원 이 최종 EBIT가 되겠습니다.

영업외이익, 영업외손실은 사실 영업활동과 관련이 있다

EBIT의 정의대로라면, EBIT = 당기순이익 + 법인세비용 - 금융수익 + 금융원가 - 지분법손익 입니다. 그럼 역으로, EBIT = 영업이익 + 기타영업외이익 - 기타영업외손실 으로 계산할 수도 있습니다. EBIT는 실제 영업활동과 관련 없는 항목은 제하고, 영업활동과 관련있는 항목은 추가하여 최대한 영업활동과 관련있는 실적을 뽑아내는 것이라는 핵심을 생각하면, 개인적으로는 이와같은 계산방식이 좀 더 핵심과 가깝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럼 기타영업외이익, 영업외손실은 정말 영업활동과 관련이 있는 것일까요?

이를 밝히기 위해, 재무제표의 주석항목으로 이동하여 기타영업외이익, 영업외손실의 세부항목을 들춰봅시다.

LX세미콘 21년6월 연결재무제표주석

세부항목을 보면 대표 항목은, 외환관련, 유무형자산손실, 기부금, 잡손실이 있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외환관련이나 유무형자산손실은 영업활동과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외환은 기업의 경영전략으로 충분히 헷지가 가능한 부분이며, 유무형자산의 취득 및 처분은 기업의 생산활동과 매우 관련있는 항목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 기부금이나 잡손실은 영업활동과 관련이 없어보입니다. 잡손실과 같은 경우는, 그 목적이 계정명으로 명확히 들어나지 않기 때문에, 정확한 계산을 위해서는 주식담당자와의 전화통화를 통하여, 잡손실의 목적이 무엇인지 명확히 알아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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