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유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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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쉬핑은 설립 초기에는 소형 컨테이너선을 이용한 대선 중심의 사업구조를 보였으나 2007년 3월 중 포스코와의 장기수송계약체결에 성공하면서 운항 사업 중심으로 사업구조가 변화했다. 이후 세계 최대 광산업체인 브라질 Vale사와의 장기수송계약 체결 등을 통해 사업규모가 확대돼 2012년 매출액 기준 국내 10위(2011년 11위)의 중견선사로 성장했다. 폴라리스쉬핑은 2013년 9월 말 기준 사선 21척, 장기용선 3척 등 24척의 건화물선 운영선대를 보유하고 있다.

동사는 짧은 사업경험으로 시장지위는 열위하지만 대형 고정화주 확보를 통해 높은 매출성장세를 시현했다.
폴라리스쉬핑은 2006년까지 매출의 60%이상이 선박임대를 통해 발생하는 등 대선 중심의 영업구조를 보여왔다. 하지만 중고선의 형태로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Very Large Crude oil Carrier)을 매입해 초대형광탄선(VLOC: Very Large Ore Carrier)으로의 개조를 통해 2008년
9월부터 포스코와의 철광석 장기수송계약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운항수익의 매출규
모가 크게 증가했다. 회사는 포스코와의 장기운송계약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
최대광산업체인 브라질 Vale사와도 장기수송계약 체결에 성공하면서 2008년 이후 높은
매출성장률을 시현하고 있다.

폴라리스쉬핑은 2012년 10월 중 브라질 Vale그룹과 11~12년 계약기간의 장기운송계약(총 예상매
출규모 약 40억 달러)을 맺는 조건으로 Vale사 소유의 30만톤급 VLOC 10척을 인수한 데 이
어 오는 2016년 상반기부터는 한국동서발전과 15년 계약기간(2016년~2031년)의 장기운송계
약(약 40억 달러)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 2013년 7월 중 포스코와 체결돼 있는 4건
의 장기화물운송계약을 연장(계약기간 20년, 총 예상매출규모 19억 달러)했으며, 인도
네시아 국영 철강기업인 Krakatau Steel과 3년 계약기간(2년 연장 옵션)의 장기운송계약(0.7
억 달러)도 체결했다. 이같은 장기운송계약의 확대를 고려할 때, 해운시황의 등락
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중장기 매출기반은 안정적인 수준으로 판단된다.낮은 유동성

동사는 2013년 9월 말 기준 사선 21척, 장기용선 3척 등 24척의 건화물선 운용선대
(VLOC 21척, Capesize 3척)를 보유하고 있다. 이 중 17척의 선박은 포스코, Vale, 한국남동발
전과의 전용선계약(CVC)에 투입되고 있으며, 5척의 선박은 Vale와의 장기대선계약(TC)에
투입되고 있다. 나머지 2척의 선박도 포스코 및 한전자회사 등과의 COA계약(非 전용선
개념)에 투입되고 있어 운용상 부담이 매우 낮은 수준이다. 화주는 계약서에 의거,
연속된 만선항차를 보장하고 있으며 화주의 원인에 의해 만선을 채우지 못할 경
우에도 그 차이에 대해 계약운임과 동일하게 정산하도록 약정돼 있어 소석률 저하로 인한 고정비 부담 확대 가능성은 낮은 수준이다. 또 매 항차별로 BAF(유류할증료) 조항에 의거, 벙커C유 가격 상승에 따른 연료비 추가부담분을 정산받고 있어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한 수익성 저하 위험도 제한적인 수준으로 판단된다.

폴라리스쉬핑은 용선계약의 대부분이 장기계약으로 이루어져 있어 용선료의 고정비 성격이 강한 것으로 파악되나, 장기용선으로 조달한 선박의 경우 포스코 및 Vale에 대한 전용선으로 투입되고 있어 용선료 지급과 관련한 재무적 부담은 크지 않은 수준으로 보인다. 아울러 2012년 10월 이후 Vale그룹으로부터 10척의 자사선을 확보하면서 회사의 용선료 부담(용선료/매출액)은 2012년 25.5%(2011년 29.2%), 2013년 1~9월 16.8%로 크게 감소했다.

폴라리스쉬핑은 2011년에는 포스코와의 일부 계약 건에 대한 계약운임 조정, 단기용선 및 부정기 화물운송 확대에 따른 용선료 부담 및 연료비 부담 증가 등으로 인해 EBITDA/매출액이 19.4%로 저하됐으나, 2012년과 2013년 1~9월에는 채산성이 우수한 Vale와의 장기수송계약 및 대선계약(TC) 확대에 힘입어 각각 24.1%, 29.1%의 EBITDA/매출액을 기록하는 등 개선된 수익성을 나타냈다. 동사는 사업안정성이 높은 장기수송계약 중심의 매출구조를 지니고 있어 수익변동성이 타 해운선사에 비해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특히, 보유사선에 대한 CVC계약의 잔존 계약기간이 길다는 점을 감안할 때, 중기적으로도 안정적인 영업수익성을 시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폴라리스쉬핑은 선박개조에 따른 다소 과중한 차입부담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영업수익성에 힘입어 2010년 이후 2배수 내외의 EBIT/금융비용을 유지하고 있다. 회사는 선박 개조 등을 위해 사용한 차입금에 대한 건설기간 중 금융비용을 유형자산의 취득원가에 계상하고 있으며, 2012년 중 자본화된 금융비용은 88억원이다. 이를 감안한 EBITDA/총금융비용 배수는 3배수 내외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회사의 고정비 지급능력은 양호한 수준으로 판단된다. 2012년 4사분기 이후 대규모 선박 인수에 따른 투자부담으로 외부 차입금
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단기적으로는 금융비용 지급규모의 증가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이와 같은 대규모 투자가 회사의 영업현금창출력 개선에 기여하고 있어 증가된 금융비용 지급부담에 안정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폴라리스쉬핑은 2008년 이후 장기운송계약 중심의 사업모델을 바탕으로 벌크선 시황침체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손익활동현금을 창출하고 있다. 또 주요 화주인 포스코, Vale와의 대금결제조건이 대부분 B/L발급 후 2주내 현금지급조건임에 따라 매출채권 부담이 크지 않으며, 재고자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벙커C유 역시 장기운송계약에 따른 유류비 정산조건에 따라 유류비 변동의 전방전가가 가능함에 따라 운전자금 투자부담이 작은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회사는 2008년 이후 안정적으로 영업현금을 창출하
고 있다. 다만, 사선 중심의 선대조달 정책과 VLCC선박을 VLOC로 개조하는 데 따른 투자부담 등으로 대규모 자본적지출이 발생하면서 2007년 이후 부(-)의 잉여현금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폴라리스쉬핑은 운송계약을 먼저 체결한 후 선박을 확보하는 보수적인 선대운용정책을 견지하고 있어 운용선대 확대가 영업현금창출능력의 개선으로 연결되고 있다. 또 고정거래처의 신인도가 낮은 유동성 매우 우수하여 장기운송계약에 기반한 영업현금흐름의 안정성도 우수한 수준으로 분석된다. 이를 감안할 때, 회사는 선가상환 부담에 대응가능한 현금흐름을 견지할 것으로 보이며, 중장기적으로는 잉여현금창출을 통한 차입금 상환이 가능할 것 으로 판단된다.

폴라리스쉬핑은 재무안정성 지표가 다소 취약한 상황에서 2012년 10월부터 2013년 1/4분기 말까지 총투자규모가 6억 달러에 달하는 10척의 VLOC를 인수함에 따라 차입금 규모가 대폭 증가했다. 이로 인해 2013년 9월 말 기준 부채비율 763.5%, 차입금의존도 78.7% 등으로 지표상 재무구조가 취약하다. 다만, 이같은 취약한 재무구조 및 공격적인 선박투자는 고정화주를 확보한 장기운송계약에 기반한 자금조달의 결과로서 장기운송계약 상대방의 우수한 지불능력 등을 감안할 경우 실질적인 재무안정성은 지표상 재무구조에 비해 우수한 것으로 판단된다. 2013년 9월 말 기준 1조 1,245억 원의 총차입금 중 장기운송계약으로 커버되는 차입금은 85%이상인 것으로 파악된다.

해운시황 위축시에는 중고선가격이 하락해 보유 선박을 활용한 자금조달 여력이 호황기 대비 저하되는 특성을 보이고는 있으나 중고선 시장이 활성화돼 있어 선박을 활용한 자금조달(매각, 매각후재리스 등)은 기타 비유동자산 대비 용이하게 이뤄지고 있다. 폴라리스쉬핑은 2013년 상반기 중 선가상환이 완료된 선박을 매각하면서 모든 보유 선박에 대한 금융계약이 연계되어 있어 매각 후 재용선(sale and lease back) 등을 통한 자금조달여력은 작은 수준으로 분석된다. 다만, 회사는 양호한 영업현금창출능력을 바탕으로 점진적인 선가상환이 이뤄지고 있어 향후 재무적 여력이 증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운송계약 종료시에도 선박 폐선을 통한 스크랩(Scrap) 수입으로 미상환 잔존선가를 충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폴라리스쉬핑의 주요 관계사는 외항여객운송업을 영위하는 하모니크루즈㈜, 해운중개업을 영위하는 한원마리타임㈜, 벌크선 대선 사업을 영위하는 호안해운㈜ 및 평해해운㈜ 등이 있다. 회사는 2013년 9월 말 기준 하모니크루즈㈜, 평해해운㈜, 호안해운㈜의 3개 관계사에 대해 427억 원의 대여금을 제공하고 있으며, 약 449억 원 규모의 차입금 지급보증(채무보증 및 담보제공)을 제공하고 있다. 이들 관계사의 취약한 재무구조, 한∙일 여객노선의 운송수요 부진, 벌크선 시황 침체 등을 감안할 낮은 유동성 때, 주요 관계사의 영업실적 부진
에 따른 대여금 회수 지연 및 우발채무 현실화 위험이 상존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회사의 수익창출력 대비 지급보증 규모가 크지 않고, 2012년 말 기준 주요 관계사를 포함한 합산 총자산에서 회사의 총자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91.7%에 이르는 등 관계사의 사업규모가 회사 사업규모 대비 작은 수준임을 감안하면 관계사 부실에 따른 회사의 재무적 부담은 감내 가능한 수준으로 관측된다.

2013년 9월 말 기준 장기운송계약에 기반한 금융리스미지급(7,332억 원)과 중국 조선소(COSCO SHIPYARD GROUP)에 대한 장기연불조건의 선박 개조대금(116억 원)이 총차입금의 약 66%를 차지하고 있어, 2013년 9월 말 기준 단기성차입금/총차입금 비율은 18.2%로 낮은 수준이다. 현금성자산/단기성차입금 비율이37.4%에 불과해 보유 유동성을 활용한 단기성차입금 상환능력은 낮은 수준이다. 2013년 9월 말 기준 회사는 5척의 신조선(총건조선가 약 311백만 달러) 및 중고선 1척 (16.4백만 달러)을 발주한 상태이다. 중고선은 2013년 4사분기 중 인수할 예정이며, 건조중에 있는 신조선은 2014년 10월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폴라리스쉬핑의 이같은 선대 확충계획을 감안할 때, 단기적으로는 영업현금창출 규모를 상회하는 CAPEX투자부담이 예상된다. 다만, 신조선 4척은 금융계약이 완료된 상태이며, 나머지 1척도 전용선계약에 연계돼 있어 자금조달에는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회사는 운용처가 확보된 선대확충을 바탕으로 해운시황 침체에도 불구하고 2012년 1,320억 원, 2013년 1~9월 1,645억 원의 EBITDA를 창출하는 등 개선된 현금창출능력을 보이고 있어, 금융리스 미지급금 등 만기도래 차입금에 대한 안정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종합적으로 감안할 때 회사의 단기유동성 위험은 낮은 수준인 것으로 판단된
다고 나이스신용평가는 분석했다.

낮은 유동성

사진=서울파이낸스DB

사진=서울파이낸스DB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지난 3월 시중 통화량이 3년6개월 만에 감소 전환했다. 위험자산에서 빠져나온 돈이 정기예적금으로 흐르는 추세가 이어졌지만, 금리인상기 속 단기수익형 상품의 수익률이 떨어지면서 통화량이 줄었다. 그동안 유동성 감소 추세가 지속돼 온 만큼, 코로나19 이후 빚어진 '유동성 파티'가 잡힐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국은행이 12일 발표한 '2022년 3월 통화 및 유동성'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 중 시중통화량(광의통화·M2)은 계정조정계열·평균잔액 기준 전월보다 4조1000억원(-0.1%)이 줄어든 3658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8년 9월(-0.1%) 이후 첫 낮은 유동성 감소 전환이다.

M2는 현금, 요구불예금, 수시입출식 예금(이상 M1)과 머니마켓펀드(MMF), 2년 미만 정기 예적금 등 곧바로 현금으로 바꿀 수 있는 단기금융상품 등으로 구성된다. 이는 가계나 기업 등 경제주체들이 유동성을 얼마나 보유하고 있는지, 시중에 돈이 얼마큼 풀려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보편적 지표로 활용된다.

통화량은 지난 2018년 9월 이후 꾸준히 오름세를 지속해 왔고,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맞아 더욱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역사상 가장 낮은 '제로 금리' 시대에 가계는 대출을 통해 주식과 부동산 등 자산투자로, 기업은 코로나 정책지원·금융지원 등으로 통화량이 매월 수십조원씩 확대됐다.

이후 지난해 하반기부터 금리가 오르고 금융규제가 본격화하면서 감소 흐름을 나타내던 유동성도 3월 첫 감소 전환한 것이다. 한은 관계자는 "그간 늘던 유동성이 전반적으로 잡히고 있는 것으로 보면 될 것 같다"면서 "금리가 올라가면서 통화량이 증가하는 부문과 감소하는 부문이 있는데, 둘의 균형점이 비슷하게 맞춰지다가 지난 3월 처음 꺾인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상품별로는 정기예적금(8조2000억원), 수익증권(5조6000억원) 등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금전신탁(-10조5000억원), MMF(-8조9000억원)를 중심으로 감소했다. 시장금리의 전반적인 상승 영향으로 채권형, MMF 부문 등의 수익률이 안좋게 나왔고, 이에 가계나 기업에서 채권형 등에 가입한 상품을 뺀 것이 마이너스(-)로 전환한 것이라고 한은은 설명했다.

경제주체별로는 3월 중 23조3000억원이 줄어든 기타금융기관이 통화량 감소를 주도했다. 다만 가계및비영리단체(15조2000억원)와 기업(12조1000억원)의 유동성은 여전히 확대 흐름을 보였다. 가계의 경우 대출 감소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수신금리 상승에 따라 그간 풀린 유동성이 정기예적금으로 이동했고, 기업 역시 대출 증가세가 지속된 영향이다.

앞으로 통화량 추이도 감소 흐름이 지속될 것이란 관측이다. 한은 관계자는 "단기 자금 지표인 협의통화(M1)는 이미 지난해부터 증가율 둔화 추세가 지속됐다"면서 "M2가 뒤늦게 따라 움직이는데 이같은 추세를 볼 때 증가율은 계속 둔화하는 흐름으로 나타날 수 있다. 3월 금융시장에서는 증시 등에서 저점매수에 나선 경우도 일부 보였지만, 4~5월에는 빠지는 경우가 더욱 많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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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기타 관련법령이나 보험연구원이 정한 이용조건을 위배하는 경우

제2조 이용 제한의 해제 절차

(1) 보험연구원은 제1조의 규정에 의하여 이용제한을 하고자 하 는 경우에는 그 사유, 일시 및 기간을 정하여 서면 또는 회 원등록시 기재한 전화나 e-mail 등의 방법에 의하여 해당 이용자 또는 대리인에게 통지합니다.
다만, 보험연구원이 긴급하게 이용을 정지할 필요가 있다 고 인정하는 낮은 유동성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합니다.
(2) 제1항의 규정에 의하여 이용정지의 통지를 받은 이용자 또 는 그 대리인은 그 이용정지의 통지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때에는 이의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3) 보험연구원은 제2항의 규정에 의한 이의신청에 대하여 그 확인을 낮은 유동성 위한 기간까지 이용정지를 연기할수 있으며, 그 결과 를 이용자 또는 그 대리인에게 통지합니다.
(4) 보험연구원은 이용정지 기간 중에 그 이용정지 사유가 해소 된 것이 확인된 경우에는 이용정지 조치를 즉시 해제합니다.

제3조 이용자의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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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조’ 자영업자·소상공인 금융지원 가동…“유동성·경쟁력·재기지원”

금융위원회는 코로나19 대응 긴급·일시적 지원 조치가 종료되더라도 자영업자 등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선제적·종합적으로 대웅하기 위해 80조원 규모의 ‘맞춤형 종합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복합위기에 따른 유동성 공급, 거리두기 완화 이후 경쟁력 강화, 사업재기 등을 위해 맞춤형 자금을 공급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정부의 설명이다.

이번 종합 지원방안은 ▲상환능력이 있는 차주에 대해 유동성 및 경쟁력제고 지원자금을 2년간 41조2000억원 규모로 공급하고 ▲고금리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차주에는 8조5000억원 규모의 저금리 대환상품을 제공한다. 또 ▲자력으로 상환이 어려운 차주에 대해서는 30조원 규모의 새출발기금을 통해 원리금 감면 등 채무조정을 지원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 가운데 8조5000억원 규모의 저금리 대환상품과 30조원 규모의 새출발기금을 통한 채무조정과 관련한 세부 내용은 다음달 중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먼저 세부 내용이 공개된 41조2000억원의 정책자금은 ▲유동성 공급 10조5000억원 ▲경쟁력 강화 29조7000억원 ▲재기지원 1조원으로 구성됐다.

10조5000억원의 유동성 공급은 특례보증, 금리부담 경감 등의 형식으로 지원된다.

신용보증기금(신보)과 기업은행이 코로나19 피해 등을 입은 자영업자·소상공인에 약 5조4000억원 규모의 유동성을 지원하는데, 이중 신보가 25일부터 코로나로 직접적 피해를 입은 업체에 3조250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소기업·소상공인과 매출액 50억원 이하 중기업이다. 기업당 운전자금 3억원, 시설자금은 소요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보증료 0.5%포인트 감면, 보증비율 90%를 적용하며, 소진공·신보 컨설팅을 받은 업체는 보증료 0.1%포인트를 추가 우대한다.

나머지 2조1000억원은 기은과 신보가 매출감소·재무상황 악화 등으로 자금이 필요한 업체에 공급한다.

올해 1월 도입한 고신용자 희망대출플러스의 지원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원한도와 대상도 확대한다.

고신용자 희망대출플러스는 코로나19피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5% 초저금리 대출을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 1월 4조8000억원 규모로 시행됐다. 하지만 대출한도가 1000만원에 불과하고, 지원대상도 방역지원금 수급자로 한정돼 수요가 제한적이었다. 이에 지원한도를 3000만원으로 대폭 확대하고, 지원대상을 지난 5월 시행한 손실보전금 수급자까지 추가하기로 했다.

기은의 대출금리 인하 프로그램도 개편·신설한다. 영세 소상공인 전용 프로그램인 해내리대출을 3조원 추가 공급하고, 코로나19 피해 업체와 소상공인진흥공단 등으로부터 컨설팅을 받은 업체에 최대 1.2%포인트 금리 우대를 시행한다.

고정금리 대출에 1%포인트 금리우대를 통해 금리 상승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1조원 규모로 고정금리 특별 지원도 추진한다.시장상황에 따라 차주가 유리한 금리구조를 선택할 수 있도록 변동·고정금리 간 전환옵션도 부여한다. 6개월 주기로 가능하고, 횟수제한은 없다. 신용도가 일시적으로 하락하거나, 신용도가 급격히 하락했으나 정상화가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최대 3%포인트(평균 1.3%포인트)까지 금리를 우대한다.

사업장을 비우기 어려운 영세 낮은 유동성 자영업자 등을 위해 기은·신보 전산 시스템을 활용해 1000억원 규모의 기은·신보 비대면 대출도 공급한다.

◆창업·사업확장, 설비투자 등에 29.7조 공급

자영업자·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창업·사업확장 및 설비투자 등을 위해 신규자금 29조7000억원이 투입된다.

기은에서 신용도가 낮은 영세 소상공인 등을 위한 창업자금, 사업 내실화를 통한 설비투자 자금 등 18조원을 공급하고, 신용보증기금이 창업·사업확장, 서비스업 영위 등 자영업자·소상공인 특성에 맞춰 11조3000억원 규모의 운전·시설자금 등에 대한 보증을 지원한다.

또 최근 인플레이션으로 원자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 지원을 위해 우선 3000억원 규모의 기은, 신·기보 원자재 구매자금을 지원한다. 예컨데 매출액 대비 수입 비중이 40% 이상인 도·소매업 등에 금리 1%포인트, 보증료 0.3%포인트를 감면하는 방식이다.

금융이력이 부족한 플랫폼 입점 사업자를 위해서 플랫폼 내 데이터를 활용해 1000억원 규모의 기은·신보보증 공급을 추진한다.

◆재기지원 나선다…재창업·업종전환에 1조 공급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재창업, 업종전환 등을 지원하기 위해 1조원 규모의 신규자금 공급도 추진한다.

경영상 어려움으로 폐업 후 재창업하거나 현재 업종·사업전환을 준비 중인 업체에 2200억원 규모의 신보특례보증을 지원한다. 한도는 1억원이며, 보증비율 95%, 보증료 0.2%포인트 감면, 기존 보증 만기연장 등을 승계한다.

폐업경험이 있는 재창업자(재창업 후 5년 내)의 조기 정착을 위해 최대 1.2%포인트 금리부담을 경감하는 기은 재창업 우대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장기간 매출·재무상황이 악화되거나, 채무조정을 받은 기업 등에는 상환능력 심사를 거쳐 재도약을 위한 자금 등을 지원한다. 신보 자체·신용회복위원회·새출발기금 등 채무조정 후 성실상환차주 중 상환능력이 인정되는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코로나19 특례보증(3조25000억원)은 추경예산(2200억원)을 통해 조달하고, 나머지 38조원은 신보·기은 자체재원으로 공급한다.

금융위는 “코로나19 특례보증 등 대부분의 자금은 오는 25일부터 시행된다”며 “단 전산시스템 개편 등이 필요한 고신용자 희망대출 플러스 제도개편, 해내리대출 금리우대 확대, 비대면 프로그램은 다음달 8일부터 시행된다”고 말했다.

삼성자산운용은 타 운용사 대비 TDF 시장에 상대적으로 빨리 진입한 플레이어다. 삼성ETF TDF를 비롯해, 삼성 KODEX TDF, 삼성 한국형 TDF, 삼성 개인연금 ETF TDF 등 다양한 상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TDF가 10년 이상 이어지는 장기투자 상품임을 감안, 낮은 보수를 강점으로 하는 ‘삼성 ETF TDF 시리즈’가 삼성운용 TDF 시리즈 중 최전방에 배치됐다. ETF TDF 시리즈는 은퇴 예상 시점에 따라 2030, 2035, 2040, 2045, 2050, 2055로 구성된 6개의 펀드와 ‘삼성 ETF TDF 펀드[채권혼합-재간접형]’까지 총 7개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삼성 ETF TDF는 국내외 ETF를 편입한 글로벌 분산 포트폴리오를 통해 인덱스 기반 투자를 한다. KODEX, iShares(아이쉐어), Vanguard(뱅가드) 등 국내외 대표 ETF를 활용해 선진국과 신흥국 주식, 글로벌 채권, 대체자산 등에 투자하며 안정적인 자산배분 성과를 추구한다. 포트폴리오에 편입하는 ETF는 TDF 운용전략에 적합한 지수를 낮은 비용으로 잘 추종하는지 여부와 운용규모, 유동성 등을 고려해 선별한다.

무엇보다 총보수가 낮은 유동성 연 0.5% 미만(온라인 퇴직연금 클래스 기준)으로 시중 TDF 가운데 가장 저렴하다는 설명이다. 저보수에 따른 비용절감 효과가 매해 누적되면서 연금 계좌 등을 통한 장기 투자에 특히 유리한 구조다. 해외 투자에 따른 외화 노출 금액에 대해 낮은 유동성 80% 이상의 비율로 환헤지를 실시하고 있다.

2055펀드는 2055년경 은퇴를 예상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펀드로 자산별 목표 투자비중은 주식 및 대체투자 약 80%, 채권 약 20%로 이루어져 있다. 은퇴까지 여유 기간이 충분한 투자자를 대상으로 하여 적극적 자산 증식을 목표로 설계됐다.

반면 채권혼합-재간접형은 라인업 중 가장 낮은 투자위험등급을 가진 펀드로 주식 및 대체투자 약 35%, 채권 약 65% 비중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미 은퇴에 접어든 투자자를 대상으로 안정적인 자산 보존을 추구한다. 펀드별 목표 비중은 가입자의 생애주기를 반영하여 자동으로 조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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