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살생부 나왔다…63개 중 24곳 폐업 유력
암호화폐 거래소의 신고 마감(9월 24일)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영업 중단이나 폐업이 유력한 암호화폐 거래소 명단이 공개됐다.
금융위원회는 25일 암호화폐 거래소의 신고준비 상황을 공개했다. 해당 명단에 따르면 거래소 63곳 중 24곳의 폐업이 유력하다. 비트코인 가격이 5,500만 원대를 돌파한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코인원 고객센터 모니터에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 뉴시스
금융위원회가 25일 공개한 '가상자산거래업자 신고준비상황별 사업자 명단'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63곳 중 24곳이 폐업이나 영업중단이 유력하다.
해당 거래소는 ▶DOCOIN ▶COCOFX ▶Ellex.io ▶UKE ▶그린빗(GRNBIT) ▶바나나톡 ▶나인빗 ▶뉴드림 ▶데이빗 ▶디지파이넥스코리아 ▶본투빗 ▶스포와이드 ▶알리비트 ▶비트니아 ▶비트체인 ▶비트베이코리아 ▶비트탑 ▶케이덱스(KDEX) ▶코인이즈 ▶비트프렌즈 ▶빗키니 ▶워너빗 ▶올스타 메니지먼트 ▶코인딜러 등이다.
이들 업체는 ISMS(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심사 신청조차 하지 않은 곳이다.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에 따르면 ISMS 인증은 시중은행의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서비스와 함께 암호화폐 거래소 신고의 필수 요건이다. 해당 요건을 갖추고 9월 24일까지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에 가상자산 사업자로 신고 접수를 하지 못한 거래소는 문을 닫아야 한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현황. 그래픽=김은교 [email protected]
시중은행의 실명확인 계좌를 발급받지 못하더라도 거래소 신고는 가능하다. 다만 원화 거래는 금지되고 암호화폐 간 거래만 가능해진다.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로 다른 암호화폐를 사고파는 방식이다.
이 때문에 ISMS 인증을 신청조차 하지 않은 곳은 폐업 수순을 밟을 가능성이 높다는 게 금융당국과 업계의 시각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ISMS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신청 이후 3~6개월이 소요된다. 7월 중 ISMS 인증 신청을 했더라도 신고 기한 전 인증 획득이 어렵다.
김형중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특임교수는 “ISMS 인증을 받으려면 수억원이드는 데다 관련 장비나 인력도 확보해야 한다”며 “심사 신청을 못한 곳은 무자격 업체로 보는 게 맞다”고 말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ISMS 미신청 가상자산사업자와 거래하는 이용자의 경우 폐업이나 영업중단 등에 따른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필요한 경우 사전에 예치금ㆍ가상자산을 인출하는 등 선제적인 조처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ISMS 인증을 받은 21개 거래소와 비트소닉과 핫빗코리아 등 인증 신청을 한 18개 거래소도 안심할 수는 없다. 금융위는 “ISMS 인증을 획득한 사업자의 경우라도 FIU 심사과정에서 신고 불수리 될 가능성이 있고 ISMS 인증 신청을 한 사업자의 경우에도 KISA 심사과정에서 탈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금융위는 지난 6월 국내 거래소 25곳에서 대한 현장컨설팅을 진행한 뒤 “신고수리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사업자는 없었으며, 특금법 이행 준비상황은 전반적으로 미흡했다”는 결론을 냈다.
ISMS 인증을 받는다며 코인을 신규 상장해 투자자를 현혹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한국블록체인협단체연합회는 "사업자 신고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상당한 투자자가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FIU가 거래소 신고 수리 종료 전까지 코인 신규 상장을 중단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암호화폐 거래소가 넘어야 할 더 높은 문턱은 시중은행의 실명계좌 확보다. 이 조건까지 채운 곳은 업비트가 유일하다. 업비트는 케이뱅크의 실명계좌를 유지하며 지난 20일 업계 최초로 FIU에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를 접수했다.
시중은행 실명계좌를 확보했던 빗썸과 코인원, 코인빗도 실명계좌 제휴 연장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NH농협은행은 빗썸과 코인원 측에 트래블룰 구축 전 코인 송금을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트래블룰은 코인을 보내는 사람과 받는 사람의 정보를 거래소가 파악하도록 한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규정이다.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 · 자금세탁방지 의무이행 사항. 그래픽=김경진 기자 [email protected]
은행과 실명계좌 제휴를 맺지 못한 중소 거래소들은 거래소 신고조차 불가능한 상황으로 몰리고 있다. 일부 소규모 거래소는 이미 문을 닫고 있다. 암호화폐 거래소 ‘달빗’과 ‘데이빗’은 지난달 서비스 종료를 발표했다.
한국블록체인협회는 지난 20일 성명을 내고 “대부분 거래소가 은행으로부터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을 받지 못해 존폐 위기”라며 “정부, 금융당국과 은행, 국회는 암호화폐 거래소 각자 책임을 다해달라”고 촉구했다.
암호화폐 거래소 관계자는 “은행과 제휴를 맺기 위해 자금세탁 방지 역량 등을 입증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실명계좌 없이 암호화폐 간 거래로 거래소를 유지할 수도 있지만 수익성 등에서 큰 차이가 나 결국 생존의 위기에 몰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치권에서는 특금법 신고 기한 6개월 유예 주장까지 나오고 있다. 윤창현 의원 등 국민의힘 의원들이 신고기한을 내년 3월로 연장하는 개정안을 내놓기도 했다.
하지만 금융당국은 이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이다. 고승범 금융위원장 내정자는 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답변서에 “법률에 따라 충분한 신고 기간이 주어졌던 만큼 시장의 신뢰를 확보하고 미신고사업자 정리 지연에 따른 추가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가급적 당초 일정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냈다.
암호화폐 선물이란 무엇이고 어디서 거래할까?
선물 계약은 말 그대로 미래 날짜에 암호화폐 거래소 고정된 가격으로 자산을 사고 파는 계약이다. 선물 계약은 기업과 산업이 미래 가격의 급격한 등락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는 수단이지만 투기꾼들도 선물을 사고 팔 수 있다.
암호 화폐에 주의를 기울인지 꽤 됐다면 ‘선물’이라는 단어를 적어도 한 번은 들어봤을 것이다. 특히 시카고 상업 거래소(CME)나 씨보(Cboe), 박트(Bakkt) 등의 선물 상품에 대한 뉴스에, 신흥 기관의 자금이 시장으로 들어올 것이라는 전망에 흥분한 투자자들 덕에 시장이 출렁거린 바 있다. 그렇다면 선물이란 무엇이고 사람들은 왜 그리도 많은 관심을 가질까? 게다가 일반 소액 투자자들도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그래서 비인크립토가 바로 이 안내서를 준비했다. 이 기사에서 선물이란 무엇이고 왜 당신이 선물 거래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지, 어디서 선물을 거래할 수 있는지를 조목조목 짚어본다.
선물 계약의 원리
선물 계약은 단순히 특정 시점에 고정된 가격으로 자산을 사고 파는 두 당사자 간의 계약이다. 간단한 예를 들어보자.
석유 가격은 배럴 당 100 달러다. 상인 A는 향후 3 개월 안에 석유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상인 B는 반대로 가격이 하락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 따라서 이 둘은 3 개월 안에 상인 A가 상인 B로부터 100달러 고정가에 석유 500 배럴을 구매한다는 계약을 생성하고 이에 동의한다. 시장에서 실제로 무슨 일이 일어나던지 상인A는 동의한 가격에 석유를 구매하게 될 것이다. 상인A의 예측이 맞아 석유 가격이 상승한다면 3개월 안에 석유를 매입하고 이를 현재 시장가로 되팔아 이익을 남길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상인A의 예상이 틀려 가격이 크게 하락하는 경우, 상인A는 여전히 고정한 계약가에 석유를 사야할 뿐만 아니라 자신이 지불한 가격보다 가치가 밑도는 자산을 끌어안고 있어야 한다.
상인B에게도 동일한 논리가 반대로 적용된다. 가격이 올라가도 상인 A는 여전히 배럴 당 100달러에 석유를 팔아야 하기 때문에 손해를 본다. 하지만 가격이 내려가면 상인B는 손실에 대비해 효과적으로 사업을 보호한 셈이다.
투기꾼의 등장
이것이 선물 계약의 본질적인 존재 이유이다. 선물은 무역가와 상인들을 유동성과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불가능한 뉴스로부터 보호해준다. 따라서 주요 산업에서 앞으로 몇 암호화폐 거래소 달 간 자산의 가격에 대한 확실성을 어느정도 보장하기 위해 선물을 이용한다 .하지만 선물 계약 자체를 사고 팔 수 있기 때문에 투기 시장이 형성된다. 이러한 선물 계약은 계약 개시 순간부터 시장의 변화에 따라, 그리고 만료까지 얼마만큼의 시간이 남아있는가에 따라 가치가 오르내린다.
위 예시처럼 석유 선물 계약의 고정 가격이 배럴당 100 달러라고 치자. 3 개월이 지나면 합의된 거래가 발생해야 한다. 하지만 해당 날짜까지 1 주일이 남은 시점에서 시장 유가가 배럴당 500 달러로 치솟는다면 (극단적인 예이지만 이해를 돕기 위해 그렇다고 치자) 이 계약 자체가 계약의 당사자에게 20만 달러의 이익을 가져다 준다. 500 배럴의 석유를 배럴 당 100 달러에 거래하면 50,000 달러에 불과하지만 현재 시장에서 이는 250,000 달러의 가치가 나간다. 상인A가 석유를 직접 판매하고 싶지 않다면 선물 거래 기간이 남은 동안 이 선물 거래를 타인에게 판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계약의 가치가 엄청나기 때문에 상인 A는 이것만으로도 짭짤한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이다.
암호화폐의 선물 거래도 크게 다르지 않다. 여러분이 비트코인 가격이 올라갈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코인을 구매해 쟁여놓고 있다가 자신의 예측대로 가격이 올라갈 때 판매하면 된다. 하지만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을 직접적으로 보유하지 않고도 선물 계약과 비트코인의 움직임만을 이용해 수익을 낼 수 있다. 선물 거래에는 다음과 같은 이점이 있다. 첫째로, 현재 많은 시장에서 암호 화폐 거래가 규제되지 않거나 규제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고 있지만 선물 거래는 규칙이 훨씬 명확하다. 투자자는 앞으로 5년 간 선물 거래에 대한 규제가 어떻게든 바뀔 수 있다는 불안을 떨쳐버려도 좋다. 또한 선물은 규제 측면에서 볼 때 비트코인 거래가 완전히 금지된 지역의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으로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들은 비트코인을 거래하는 게 아니라 계약을 사고 파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는 다시 말하면 직접 거래 만큼의 위험을 감수하지 않고도 시장에서 돈을 벌 수 있다는 뜻이다.
The Importance of Leverage
선물로 얻을 수 있는 마지막 이점은 바로 레버리지다. 레버리지는 투자 자본의 일부만을 투자자가 부담하고 나버지는 거래소가 제공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비트코인을 100 달러 어치 거래하고 싶지만 당장 수중에 10달러만 있다고 가정해보자. 거래소가 레버리지를 제공한다면 거래소가 100 달러 거래에 모자란 액수를 매꿀 것이다. 당신은 투자금액의 10배에 이르는 수익을 올릴 수 있지만 수반되는 위험도 크다. 시장 가격이 잘못되는 경우, 10달러만큼의 비트코인을 직접 구매한 것에 비할 때 투자한 자본(이 예시에서는 10달러)을 더 빨리 잃어버릴 수도 있다.
다음의 경우를 생각해보자. 당신이 10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구매했는데 시장가가 떨어져 이제는 9달러 밖에 되지 않는다. 그러면 이 상황에서 당신은 1달러만 잃었다. 하지만 여전히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미래 어느 순간 가격이 반등할 수도 있다. 이번에는 10달러를 10배 레버리지 포지션의 담보로 쓴다고 가정해 보자. 시장이 곤두박질쳐 10%만큼 가격이 떨어진다면 당신의 100달러 포지션의 가치는 이제 90달러밖에 되지 않는다. 이렇게 되면 거래소는 손실을 충당하기 위해 당신의 거래를 강제로 마감하고 해당 자산을 가져가 버린다. 그러므로 이런 나쁜 시나리오가 일어나는 경우 당신의 자산 가치가 일시적으로 하락하거나 거래소가 당신의 계정을 완전히 말소시켜 버릴 수도 있다. 레버리지 거래자는 이런 방식으로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작은 움직임에도 때에 따라 피를 보는 것이다. 이것이 중유한 이유는 일반적으로 거래소들이 직접 시장 거래보다 선물 계약에 높은 레버리지를 허용해 고위험 거래자들에게 훨씬 매력이 있기 때문이다.
암호 화폐 선물 계약은 누가 제공할까?
암호화폐 선물 거래에는 몇 가지 옵션이 있는데 사용자의 선호도에 따라 달라진다. 기관 서비스는 다소 제한적인 편이지만 규제가 더 잘 돼있어 전통적인 투자자들에게 더 편한 방법이다. 현재로서 유일하게 이용 가능한 제도권 선물 상품은 비트코인 뿐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른 자산의 선물 거래도 생길 가능성이 높다. 주요 공급 기업은 시카고 상업 거래소(CME)와 박트(Bakkt)다. 씨보(Cboe)도 한동안 비트코인 선물 거래를 제공했었지만 이후 중단했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유형의 계좌에는 제한 조건이 있다. 계좌를 개설하는데 만도 최소 예치액 조건이 있는 등 신규 및 저소득 거래자에게는 적합하지 않다.
다행히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암호화폐 거래소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트멕스(BitMEX), 크라켄(Kraken), 바이낸스(Binance)와 같은 거래소는 모두 선물 거래 뿐만 아니라 레버리지를 제공한다. 이들 거래소는 고객알기정책을 실시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가뭇해야 하지만 주요 암호화폐 시장과 크게 다르지 않다.
선물 거래에 실제 암호화폐 거래소를 사용하는 것의 이점은 비트코인 계약 외의 것도 제공한다는 데 있다. 언급한 이들 거래소는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비트코인 캐시, 리플 등 여타 주요 코인을 포함하는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이는 사용자에게 더 많은 유연성을 제공하고 복잡한 전략의 구사를 허용한다. 또 다른 주요 이점은 앞에서도 말했 듯이 제도권의 선물을 택하는 것보다 훨씬 적은 돈으로 시작할 수 있다는 점이다. 계좌를 개설하는데 이미 성공한 투자자여야 할 의무는 없다. 이는 월스트리트에만 열려있는 것이 아니라 일반인에게 금융 도구를 제공한다는 암호 화폐의 비전을 바탕으로 한다.
그러나 가장 큰 단점은 이러한 거래소 그 자체와 선물 거래가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지역에서 규제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다. 향후 몇 년 간 정책이 어떻게 형성될 지에 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한다. 예를 들어 최근 바이낸스는 미국 고객에게 등을 돌렸다. 물론 미국에 초점을 맞춘 전문 지점을 신속하게 개시했지만 요점은 이런 거래소의 규칙은 언제든지 뒤바뀔 수 있다는 점이다. 박트(Bakkt)와 시카고 상업 거래소(CME)는 이미 크게 변하지 않을 법의 테두리 내에 존재하지만 여타의 실험적인 비즈니스들이 앞으로 어떨지는 쉽게 단정짓기 어렵다.
결론
이 기사를 통해 우리는 선물 계약이 무엇이며 어디에서 거래할 수 있는지에 대해 다루어 보았다. 하지만 자신에게 관심있는 금융 수단인지 여부는 스스로가 결정하기에 달려있다. 어떤 이들에게는 이점보다 단점이 더 클 수 있고 다른 이들은 자산에 대한 계약을 맺는 것보다 자산을 직접 보유를 선호할 수도 있다. 하지만 동시에 선물을 통해서만 암호 화폐에 노출되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으며, 이들의 관심은 시장을 자극하고 관심을 환기시킨다. 우리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탈중앙화 자산을 기반으로 한 선물은 시장이 성숙함에 따라 인기가 높아질 것이다. 자신이 직접 거래하지는 않더라도 사용자는 이런 유형의 상품이 어떤 원리로 매매되고 암호화폐 시장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알아둘 필요가 있다.
우리 사이트에 포함된 모든 정보는 선의의 목적과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위해 게시되었습니다. 우리 사이트 내 정보를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모든 책임은 전적으로 사용자에게 있습니다. 학습을 통한 우리의 목적은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독자에게 유익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콘텐츠를 검증하고 연구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합니다. 이러한 기준을 유지하고 좋은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당사의 파트너 사는 글 게시 대가로 수수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공정하고 정직한 그리고 유용한 우리 콘텐츠 제작 과정에 어떠한 영향도 미치지 않습니다.
암호화폐 거래소
가상화폐 거래소 순위
오늘은 가상화폐 거래소 순위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상화폐 투자 역시 주식 투자와 마찬가지로 지지선 또는 저항선 등의 다소 어렵고 복잡하게 여겨지는 용어 등을 공부하셔야 할 텐데요. 무엇보다 내가 투자를 하려는 코인과 거래소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는 사전에 미리 숙지를 하셔야겠죠?
예를 들면 내가 투자하려는 가상화폐가 어떤 거래소에 상장된 상황인지, 현재 시가총액과 총발행량은 어느 정도인지 등을 공부하셔야겠습니다.
가상화폐는 거래소 단위로 코인 거래가 진행됨에 따라 거래소마다 각기 다른 수수료 및 시세를 적용받습니다. 게다가 24시간 거래가 진행되며, 일일 변동폭이 상당히 심한 고위험성 투자 수단이기 때문에 보안성 및 신뢰도가 높은 믿을만한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코인 거래를 진행하시는 것이 중요한데요.
바로 이러한 이유로 인해 가상화폐 거래소 순위를 어느 정도 알고 있어야하는 거겠죠.
따라서 오늘은 가상화폐 거래소 순위를 알아볼 수 있고 코인 투자를 함에 있어서 기본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용한 사이트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코인마켓캡'과 '코인게코'라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이 두 가지 사이트를 많은 코인 투자자들이 이용하고 있는데요.
필자는 개인적으로 나라별 언어를 지원하면서도 인터페이스가 좀 더 직관적으로 느껴지는 코인게코가 보기에 더 편하다고 생각이 되기 때문에 코인게코 사이트를 더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코인게코로 이동하시려면 하단 버튼을 클릭하세요.
시가총액순 가상화폐 순위
코인게코 사이트에 처음 접속하시게 되면 코인게코에서 매긴 전 세계 기준 가상화폐 순위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필자가 글을 작성하고 있는 현재 시점 기준으로 가상화폐 순위 1위는 비트코인, 2위는 이더리움, 3위는 바이낸스 코인으로 확인되고 있네요.
코인게코 가상화폐 거래소 순위
우리가 알아보려는 가상화폐 거래소 순위는 상단 메뉴 중에서 '거래소' 클릭 후 '현재 가격' 순으로 클릭하시면 코인게코 신뢰 지수 기준 전 세계 상위 암호화폐 거래소 순위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해외 가상화폐 거래소 순위
1위는 바이낸스, 2위는 지닥스, 3위를 크라켄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아무래도 우리나라 코인 투자자들에게는 좀 낯설게 느껴지는 해외 거래소 이름도 보이실 겁니다.
그렇다면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순위를 알아볼까요?
코인게코 국내 가상화폐 암호화폐 거래소 거래소 순위
설정값을 KRW(원화) 및 South Korea(대한민국)으로 설정하시게 되면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순위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위 빗썸
가상화폐 거래소 순위 빗썸
빗썸은 2014년도 '엑스코인'이라는 이름으로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시작한 우리나라 가상화폐 거래소 1세대입니다. 빗썸이라고 명칭이 바뀌게 된 건 2015년도부터인데요. 현재 업비트와 함께 우리나라 가상화폐 거래소 1, 2위를 다투고 있습니다. 빗썸 거래소에서 거래하기 위해서는 농협은행 계좌를 개설하셔야 합니다.
2위 업비트
가상화폐 거래소 순위 업비트
업비트는 카카오에서 지분을 가지고 있는 두나무가 운영하는 가상화폐 거래소로 2017년 10월에 출시되었습니다.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인 '비트렉스'와 독점 제휴를 함에 따라 출시된 업비트는 빗썸이 보안 문제 이슈로 인해 거래량이 줄어드는 동안 국내 거래규모 1위로 치고 올라오게 됐습니다. 카카오톡 계정을 통해 계좌 개설과 로그인을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기도 한데요. 업비트 거래소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케이뱅크 계좌를 개설하셔야 합니다.
혹시 케이뱅크 계좌개설 방법이 궁금하신 분은 하단 글을 참고해보세요.
케이뱅크 계좌개설 오늘은 케이뱅크 계좌개설하는 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케이뱅크가 다소 생소하게 들리는 분도 계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케이뱅크는 엄연히 제1금융권 은행입니다. 요즘
3위 코인원
가상화폐 거래소 순위 코인원
코인원은 2014년 8월에 출시된 암호화폐 거래소로 2016년 1월에 기존 법인명 '디바인랩'에서 거래소 '코인원'으로 통합하였습니다. 국내 최초로 이더리움과 이더리움 클래식을 상장하였으며, 다중서명 지갑을 적용한 거래소이기도 합니다. 코인원은 UI가 가장 뛰어나기로도 유명한 거래소이기도 한데요. 코인원의 실명확인 계좌는 빗썸과 마찬가지로 농협은행 계좌 개설을 통해 거래를 진행하셔야 합니다.
4위 고팍스
가상화폐 거래소 순위 고팍스
고팍스는 신한은행의 투자 유치를 받은 '스트리미'에서 개설한 한국의 암호화폐 거래소입니다. 고팍스는 다른 거래소들과 달리 사용자가 보유한 어떤 은행의 계좌로든 등록하여 자유롭게 코인 거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수수료가 타 거래소에 비해 비싸다는 암호화폐 거래소 암호화폐 거래소 단점이 있지만 법인 계좌로 돈을 보내면 빠른 시간 내 원화 입금처리가 된다는 장점도 존재합니다. 이러한 장점으로 인해 고팍스는 타 거래소에 입금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5위 코빗
가상화폐 거래소 순위 코빗
코빗은 2013년 '한국비트코인거래소'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암호화폐 거래소입니다. 2013년 암호화폐 거래소 말의 비트코인 점핑을 경험한 국내 유일의 거래소이기도 합니다. 코빗은 2017년 넥슨의 모회사 NXC에 인수되어 현재 NXC의 계열사가 되었습니다. 코빗은 신한은행 실명계좌를 통해 거래가 가능한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한편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2021년 3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가상화폐 거래소 브랜드평판 지수는 약간 다른 결과가 나온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1위는 업비트, 2위는 빗썸, 3위는 코인원, 4위는 고팍스, 5위는 코인빗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암호화폐 해외거래소 이용 방법
우리나라에는 가상화폐를 거래할 수 있는 곳이 대표적으로 TOP4가 있다. 업비트와 빗썸, 코인원과 코빗이다. 그러나 국내 거래소에서는 상장이 안되어 구매가 불가능한 코인들이 상당히 많기에 해외 거래소를 자연스럽게 찾게 된다. 대표적으로 바이낸스가 있고 크립토 닷컴이나 크라켄, 코인베이스, 쿠코인,FTX 등이 있다. 그럼 대한민국 사람이 이러한 해외거래소에서 코인을 거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가상화폐를 해외거래소에서 매매하는 방법
해외거래소는 각 나라마다 대표하는 거래소가 있지만 글로벌로 서비스하는 업체로 신뢰할 수 있는 곳은 서두에서 언급한 거래소들을 뽑을 수 있다. 그럼 각 거래소에서 코인을 매매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하나씩 설명하도록 하겠다. 해당 방법은 모든 거래소가 동일하다고 보면 된다.
해외 코인 거래소 이용방법
1. 회원가입
해외 가상화폐 거래소를 이용하려면 회원가입 진행이 먼저다. 회원가입 시 이메일 계정을 주로 이용하며 실제 거래 가능한 계정이 되려면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증빙도 필요하다. 회원가입은 대체적으로 간단하니 안내에 맞춰 진행하면 된다.
2. 해외거래소의 기본 코인 확인하기
해외거래소에서 코인을 구매하려면 당연히 돈이 필요하다. 각 거래소에서는 신용카드를 이용해 코인을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물론 해외거래가 가능한 카드여야 한다. 그러나 신용카드 구매는 누구나 예상하듯 수수료가 비싸다. 카드 수수료와 거래수수료가 동시에 나가기도 하고 환율에 따라 추가적인 비용이 지출될 수 있기에 이러한 방법은 추천하지 않는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바로 해외 거래소의 코인 구매가 가능한 현금 역할을 하는 코인을 준비해야 한다. 대표적인 것이 달러 기반의 스테이블 코인인 USDT이다.
USDT 코인은 달러의 가치에 따라 함께 움직이는 코인이기에 매우 안정적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해외 거래소가 해당 스테이블 코인을 거래의 기본 코인으로 이용하고 있다. 물론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과 같이 인지도가 높은 코인도 거래기반 코인으로 이용되기도 하나 거래소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달러 기반의 USDT 코인을 추천한다. 그럼 스테이블 코인을 구매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바로 이것이 다음 단계다.
3. 국내 거래소에서 코인 구매하기
해외거래소에서 이용 가능한 USDT 코인을 확보하려면 먼저 국내 거래소에서 특정 코인을 구매 후 이용하고자 하는 해외 거래소로 국내에서 구매한 코인을 입금한 후 매도를 하면 기본 코인인 USDT 코인을 얻을 수 있다. 위에서 얘기한 특정 코인이란 국내 거래소에서도 존재하고 해외거래소에도 동시에 존재하는 코인을 말한다. 그렇게 하면 해외거래소에도 동일한 코인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국내거래소에서 입/출금이 가능해진다. 이때 주로 이용하는 코인의 종류는 XRP 코인과 트론이 있다. 리플코인와 트론 코인을 이용하는 이유는 출금 수수료가 굉장히 저렴하고 이체 속도가 빠르기 때문이다. 물론 위에 언급한 코인으로 무조건 할 필요는 없고 양 거래소에서 서비스하는 코인이면 된다. 지금까지 설명한 내용이 뭔지 모르겠다면 그냥 국내거래소에서 리플(Xrp) 코인을 사자.
4. 해외거래소 입금 지갑 주소 확인 및 코인 보내기
이제부터 국내 거래소에서 리플 코인을 구매했다는 가정 하에 설명을 이어가겠다. 리플 코인을 구매했다면 이제 해외거래소로 보내야 한다. 돈을 보낼때는 출금 기능(withdraw)을 이용하면 된다. 물론 해외거래소의 내 계좌 정보를 알아야 한다. 해외거래소에서는 국내거래소에서 보낸 코인을 입금 받는 거라고 생각하면 되므로 입금기능을 확인해야한다. 입금 기능(deposit)을 찾고 그 다음 리플 코인을 검색하여 찾으면 내 리플 지갑주소(wallet Address)를 확인할 수 있다. 리플의 경우 지갑주소 뿐만 아니라 tag값도 제공하기도 하니 2가지 모두 확인하면 된다. 확인이 되었다면 국내거래소의 출금기능을 이용하여 리플코인을 해외 거래소 지갑으로 출금시키자. 이때 이체되는 시간은 약 5분 전후 걸린다고 보면 된다.
5. 해외거래소에서 입금받은 코인 매도하기
일정 시간이 지난 후 해외거래소의 지갑을 확인하면 XRP 코인이 입금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럼 이제 리플 코인을 매도를 하자. 코인을 거래하는 마켓에 가서 매도를 진행하면 되며, 매도 암호화폐 거래소 시 XRP를 판 돈이 USDT 코인으로 돌아온다. 그럼 이제 해외거래소에서 거래를 하기 위한 모든 준비가 끝났다. 혹시 지갑에는 리플 코인이 보이는데 마켓에서는 내가 구매한 리플이 안 보일 수도 있다. 이럴 때엔 거래소에 따라 지갑에 있는 코인을 트레이딩이 가능한 지갑으로 옮겨야만 마켓에서 코인 매매가 가능한 경우가 있다(쿠 코인 등). 이 부분 체크 후 리플 매매를 진행하길 바란다.
6. 해외 거래소에서 코인 매매하기
XRP 코인을 팔아 USDT 코인이 생겼다면 이제 해당 USDT 코인을 이용하여 사고자 하는 코인을 매매하면 된다. 즉, USDT가 해당 암호화폐 거래소 거래소에서 거래하는 기본 현금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미국에서는 달러, 일본에서는 엔화로 환전하여 이용하듯이 코인 거래소에서도 각 거래소에서 이용 가능한 현금으로 바꿔야 하는데 대부분의 글로벌 코인 거래소는 USDT를 기본 거래 코인으로 활용하고 있음을 이해하면 된다.
드디어 끝났다. 한 번만 이용해 보면 어느 거래소든 이제 손쉽게 코인 거래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일단 위 순서대로 차례차례 해보시라. 다만 지갑 주소를 잘못 입력하면 내 코인이 날아갈 수 있기에 소규모 코인으로 입금/출금을 시행해 보고 방법을 체득한 후 제대로 이용하길 바란다. 성투를 빈다.
포브스가 선정한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순위 TOP10
전 세계 암호화폐 거래소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데 포브스가 뽑은 600개 거래소 순위 TOP10을 살펴보겠습니다.
1. 코인베이스(Coinbase, A등급)
코인베이스 Coinbase
2012년 브라이언 암스트롱 과 프레드 어샘 이 공동 창업한 거래소입니다. 본사가 없다는게 특이한 점인 거래소입니다.
2021년 4월 14일 코인베이스는 나스닥 에 직상장했습니다.
코인베이스가 암호화폐 업계에 큰 획은 당초 변동성이 큰 투기성 자산으로만 여겨지던 암호화폐가 처음으로 제도권 금융시장에 진출했기 때문입니다.
뉴욕주 금융 서비스국(DFS)로부터 가상자산 사업자 인가를 받았고 미국 44개 주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미국 코인 거래소 중 가장 많은 코인과 마켓을 보유 중이며 대체 불가능 토큰(NFT)과 파생상품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2. 크라켄(Kraken, A등급)
크라켄 Kraken
크라켄(Kraken)은 제시 파월(Jesse Powell)이 뉴욕에서 2011년 샌프란시스코로 옮겨간 미국의 암호화폐 거래소입니다.
크라켄은 전체 비트코인 거래소 중 유로화 기준 거래량 2위를 기록했습니다.
크라켄은 지속적으로 뉴스 매체에서 최고의 그리고 가장 안전한 비트코인 거래소로 평가되고 있고요
크라켄은 블룸버그 터미널(Bloomberg Terminal)에 거래 가격과 거래량을 표시한 최초의 비트코인 거래처로
암호화 검증이 가능한 비축 감사 증명(PoR∙Proof of Reserves)을 최초로 통과했다고 하네요
3. 로빈후드(Robinhood, B등급)
로빈후드 Robinhood
2013년 증권 브로커 회사로 시작해 2014년 12월 수수료가 없는 주식거래 증권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습니다.
로빈후드 는 주식뿐만 아니라 모든 금융상품을 취급하고 있다는 점을 어필하면서 시장에 등장했는데
2018년 2월부터는 수수료 없는 가상화폐 거래 서비스를 개시하기도 하였죠
미국 거래소 대표주자 중 하나인 코인베이스 가 1.5 ~ 4%의 수수료를 받고 있던 당시엔 파격적인 서비스였다.
작년 한참 열풍이었던 게임스탑도 로빈후드에서 가장 많이 거래가 되었죠.
4. 크립토 암호화폐 거래소 닷컴(Crypto.com, C등급)
크립토닷컴 Crypto.com
크립토 닷컴(Crypto.com) 또는 크립토 닷컴 체인은 비자 (VISA) 선불카드를 만들어, 전 세계 비자카드 가맹점에서 결제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암호화폐 이다. 크립토 닷컴의 티커는 CRO (씨알오)이다.
2016년 6월 모나코 (MCO; Monaco)라는 이름으로 크리스 마자렉(Kris Marszalek)과 바비 바오 (Bobby Bao)에 의해 공동 설립되었고,
이후 크립토 닷컴으로 이름을 변경했다. 크립토 닷컴의 본부는 스위스 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무실은 홍콩 과 싱가포르 에 있습니다.
5. FTX(FTX, C등급)
에프티엑스 FTX
에프티엑스 (FTX)는 홍콩의 디지털 자산 기업 앨러메다 리서치 (Alameda Research)가 출시한 파생상품 거래소입니다.
카리브해의 섬나라인 앤티가 바부다 에 법인을 등록했으며 장외거래 와 선물, 지수, 현물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요
FTX의 현재 기업 가치는 320억 달러(약 39조 660억 원)로 주로 코인 파생상품 시장을 공략해 거래량 측면에서 세계 최대 규모입니다.
다만 마진거래 의 특성상 거래량이 부풀려지는 경향이 있어 암호화폐와 암호화폐 거래소를 집계하여 통계를 보여주는 코인마켓캡 (Coinmarketcap)에서는 거래액 순위에 집계되지 않는다.
6. 바이낸스(Binance, C등급)
바이낸스 BINANCE
바이낸스 (Binance)는 2017년 7월 홍콩 에서 오픈한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입니다.
설립자는 캐나다 화교 출신의 창펑 자오 (Changpeng Zhao, 趙長鵬)입니다. 각종 언론에서 매일 바이낸스 후드티 입고 나오는 분
바이낸스는 아시아에서 가장 규모가 큰 거래소이고 전 세계 Top 3에 드는 거래량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해외 거래소이며, 세계 각지에서도 많이 사용하며 이용자 수는 1,000만 명이 넘었다고 합니다.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의 허브인 몰타에 소재한 거래소라서 특별한 규제나 금지 없이 120종의 암호화폐를 거래할 수 있다는 게 장점입니다.
7. 후오비 글로벌(Houbi Global, C등급)
후오비 (火幣, Huobi, huǒbì)는 글로벌 디지털 자산 금융 서비스 업체를 지향하는 중국의 대표적인 암호화폐 거래소입니다.
훠비 라고도 한다. 2013년 리린 (李林, Leon Li)은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업계의 거대한 성장 잠재력을 보고
글로벌 금융 개혁을 추진하겠다는 비전을 담아 후오비 그룹을 설립하였다고 합니다.
200개 이상 코인의 현물 거래, 파생상품, 마진 거래, 장외거래 데스크, 프라임 중개 서비스업을 제공합니다.
8. 제미니(Gemini, A등급)
제미니 GEMINI
제미니 또는 제미나이 거래소 (Gemini Trust Company, LLC)는 미국의 암호화폐 거래소입니다.
영어로 제미니(gemini)는 쌍둥이를 뜻하는데, 일란성쌍둥이인 카메론 (Cameron), 타일러 (Tyler) 윙클보스 (Winklevoss) 형제에
의해 2014년에 설립되었다고 하네요 쌍둥이라서 이름을 쌍둥이로 지은 거네요??
제미니 거래소는 고객이 디지털 자산을 거래할 수 있게 해주는 디지털 환전 및 보관 암호화폐 거래소 기관이며
뉴욕주 금융당국 (the New York State Department of Financial Services)( NYSDFS )의 규제를 받고 있다.
9. GMO 코인(GMO coin, C등급)
GMO코인 GOMcoin
지엠오코인(GMO Coin)은 일본 GMO 그룹에 속하는 암호화폐 거래소입니다.
지엠오코인은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본의 대기업 GMO가 만든 암호화폐 거래소로 론칭 후 약 20만 8천 명의 유저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2018년 11월 기준 분기 수익은 34.4%로 집계되었으며 2018년 10월 거래액만으로 890억 엔에 달하는 만큼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하네요
전 세계 거래소 중 가장 낮은 거래수수료를 제공 중이며 바이빗 처럼 마이너스 수수료 적용 중인 거래소입니다.
10. 이토로(eToro, B등급)
이토로 Etoro
이토로는 소셜 거래 플랫폼이자 세계 최대 사회적 거래 네트워크이며 글로벌 투자 플랫폼입니다.
이토로는 150만 이상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으며, 1900만 사용자에게 다중 자산 거래를 제공합니다.
이토로는 전 세계 140여 개 국가에서 1,000만 명 이상의 이용자가 주식, 채권, 암호화폐, 법정통화, 상품 등을
포함한 1,500개 이상의 자산을 거래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토로는 강력한 소셜 커뮤니티 기능을 갖추고 있어 암호화폐 거래만 목적인 다른 암호화폐 거래소들과 차별화되는 점이 암호화폐 거래소 있습니다.
이 글을 쓰는 제가 해외에서 유학 중일 때 쓰던 거래소 이기도 합니다. 여기서 보니 반갑네요 ㅎㅎ
60위까지 정리를 하고 싶었으나 10위까지 정리하는데도 두 시간이 걸리네요 어휴 ㅋㅋㅋㅋ
아참 국내 거래소 순위는 빗썸이 13위 업비트가 24위를 기록했습니다.
빗썸에 대해 "한국의 빅 4 거래소 중 하나로 250개가 넘는 코인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라고 평가하면서
"대부분의 유동성은 원화로 표시되고 빗썸의 사이버 보안 및 규제 준수를 시중은행이 잘 관리하고 있다"라고 적혀있네요
업비트에 대해서는 "한국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로 800만 명 이상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암호화폐 거래소 40억 달러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이 2021년부터 가상자산에 대한 까다로운 규제를 시행하며 과거 100여 개의 거래소를 현재 4개로 통합했다고 소개했다. 또 이 같은 규제에 발맞춰 각 거래소들은 투자자의 실명을 기반으로 한 1 거래소 1 은행을 진행 중이라고
0 개 댓글